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KAL호텔네트워크는 13일 오전 (10:30)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및 전략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첸 시 (Chen Si) 대표이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이사, ㈜KAL호텔네트워크 데이빗 찰스 페이시 (David Charles, PACEY) 공동대표이사 및 각 기관 업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관광시장 회복과 항공수요 증가 추세의 기회를 활용하여, 인천의 국제허브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인천 지역 및 해양관광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넓히고 인천을 국제허브 관광도시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인천지역 관광객으로 흡수되고 관련 관광산업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면 공항과 지역이 상생발전하고, 나아가 인천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이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의 대규모 복합리조트 개발자로 선정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간 실시협약을 8월1일 체결했다.‘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인천국제공항 허브 공항화와 국내경제 활성화, 관광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1년여에 걸쳐 시행한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 Request For Proposals)" 절차를 통해 올해 2월, 인스파이어가 유일한 사업자로 선정됐다.이후 신속한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인스파이어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부지사용과 사업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협상에 곧바로 착수하여 5개월 만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은 이러한 공항복합도시를 실현하는 인천국제공항의 핵심지역으로, 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따라서 국내·외 관광객이 언제든 손쉽게 방문이 가능하며, 주변에 해수욕장, 마리나 등 다양한 해양관광자원과 내년 4월 운영예정인 파라다이스시티 등과 연계가 가능한 최적의 장소에 자리하고 있다.개발사업자인 인스파이어는 앞으로 전체 2,674천㎡의 부지에 미화 총 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