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의 Hotel Inspection] 유리창 투명도를 유지하는 방법
이번 호에서는 유리창 청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우리는 건물을 출입할 때 어딘지 모르게 건물에 청결상태가 좋아 보이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건물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이런 건물들은 내, 외부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유리창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건물의 청결관리의 분야는 다양하다. 바닥, 벽, 천장 등 다양하지만 유리창 청소는 건물의 청결함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다. 왜냐하면 유리는 독특한 투명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리창 관리의 가장 중요한 것은 본연의 투명도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이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접하는 유리의 종류는 다양하고 어떠한 유리는 특수한 성분으로 돼 있어 청결관리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어려울 때가 있다. 우선 먼저 유리가 무엇이고 어떠한 특성이 있는지 살펴본 후 이해하고 청결관리를 하도록 하자. 유리는 규사, 탄산나트륨, 탄산칼슘 등을 고온으로 녹인 후 냉각하면 투명도가 높은 물체가 생기는데 이것을 유리라고 한다. 이때 모든 무기질의 물체로 녹았다가 냉각될 때 결정화가 일어나지 않은 상태로 고체화 된다. 이러한 유리에는 4가지의 특성이 있다. 1. 물리적 특성 유리는 탄성체이며 약
- 이경훈 칼럼니스트
- 2019-06-19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