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s Best Female Chef Award 2024(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 2024)에 태국의 Pichaya ‘Pam’ Soontornyanakij(피샤야 팸 순토르니아나키, 이하 팸 셰프)가 선정됐다. 대한민국의 조희숙 셰프(2020)도 수상한 바 있는 Asia’s Best Female Chef Award(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 이하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은 Asia’s 50 Best Restaurants Academy(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에 소속된 318명의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은 식음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전문 지식과 기술 등 여러 방면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열정과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Asia’s 50 Best Restaurants(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콘텐츠 디렉터 William Drew(윌리엄 드루)는 “팸 셰프가 선보이는 코스요리는 총 20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 하나하나에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가치를 곁들이는 섬세함이 돋보인다. 뛰어난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다수의 방송 경험을 통해
입김이 허옇게 서리는 날, 상암월드컵경기장 거리 한복판에서 활활 타오르는 성화를 들고 뛰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뛴 그녀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빌딩 터치더스카이의 수석 셰프 조은주 셰프이다. 조 셰프는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부책임자로 근무하다가 올 6월 터치더스카이의 수석 셰프로 발령받았다. 30년 역사 속에 탄생한 최초의 여성 수석셰프이기에 혹자는 유리천장을 뚫었다고 표현하지만 여성으로서가 아닌 실력으로 자리에 오른 조은주 셰프는 어떤 수식어도 필요없는 천상 셰프이다. 9월호 더셰프의 주인공 조은주 수석셰프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