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대표 이웅희, 이하 H2O)가 사우디아라비아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중동 시장의 문을 두드려온 H2O의 이 지역 사업이 본격화했다는 신호탄이며,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지사다. H2O는 지난달 23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리야드 GBC)’ 내에 사우디 지사를 개소했으며, 현지 업무를 위해 서울에서 인력을 파견했다. 현지 인력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리야드 GBC에 입주하는 19개 기업 중 관광 기업은 H2O가 유일하다. 리야드 GBC는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사우디 진출 거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협력해 운영한다. GBC 입주 기업에게 중기부는 사무공간, 현지 정착을 위한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사우디 투자부는 ‘기업가 투자허가’ 발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웅희 H2O대표는 “네옴시티와 홍해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의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사우디 비전 2023’으로 이 지역 관광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며 “H2O가 가진 숙박, 레저업의 디지털 솔루션과 노하우로 세계가 주목하는 중동 시장에서
현지 UAE는 약 200개의 쇼핑몰과 쇼핑센터가 있으며, 쇼핑몰 중심의 소비생활 패턴과 여가생활 중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쇼핑몰에서는 쇼핑외에 음식점, 영화, 레저, 미용, 의료, 금융, 통신까지 각종 다양한 편의 시설과 서비스가 복합적으로 제공된다.금융과 통신서비스도 타지점과 달리 영업시간이 일반적으로 야간 9시까지 영업한다. 또한 쇼핑몰 영업시간은 심야 24시까지다. 관광산업과 함께 소매산업과 더불어 상생효과를 유인하기 위해서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Dubai shopping Festival), 섬머서프라이즈(Summer Surprises) 등 이벤트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두바이의 쇼핑몰을 통한 괄목한 관광산업과 소매산업 발전 모델에 이웃 토호국 아부다비와 샤르자도 쇼핑몰 건립 경쟁을 하고 있다.2017년 9월 샤르자에 건설 예정인 TILAL 쇼핑몰의 당초 18만 5806㎡보다 더 넓어진 25만 6000㎡로 확장공사 계획을 발표했다. 아부다비는 풍부한 자본력으로 대규모의 쇼핑몰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바이처럼 관광과 소매산업의 발전이 클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미 2014년에 개장한 Yas Mall은 아부다비에 위치한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