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숙박 예약 플랫폼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소비자가 직접 매년 한 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투표하여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올해도 숙박 예약 플랫폼 부문을 비롯해 가전, 건강, 교육, 뷰티, 외식 등 16개 산업군 3,2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3 올해의 브랜드가 선정되었다. 지난 7월 중 진행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 설문에서 에어비앤비는 숙박 예약 플랫폼 부문 후보에 오른 브랜드들 가운데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이후 부문별 최고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포럼 측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 속에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로, 이번에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브랜드들은 한 해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2007년 미국 샌프란
대만 최대의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아시아요(AsiaYo)가 대만과 일본에서의 온라인 숙박시장 돌풍을 기반으로 2018년 8월 20일 한국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숙박시장도 서구 유럽과 같이 BnB(Bed and Breakfast) 영역이 더욱 커질 것을 일찍이 간파한 창업자 CK Cheng은 2014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요를 설립, 사업 초기에는 대만에서만 BnB 사업을 유지하다가 2016년 5월부터는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여행자를 일본으로 송출하는 사업을 추가했다. 또한 급성장중인 아시아 지역의 숙박사업 성공을 확신한 글로벌 벤처투자회사들이 2016년 12월 40억 원의 투자(Series A)를 단행했다. 그 이후에 아시아요의 사업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해 2017년 5월 중화권 여행객을 한국으로 송출하는 온라인 숙박 사업으로 발전했다. 세계적으로 온라인 숙박 사업의 선두주자로 인식된 한국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1년 동안 치밀한 사업 준비를 바탕으로 2018년 8월에 한국 시장을 공식 진출했다. 아시아요 CK Cheng CEO는 "한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 한국분들께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아시아요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게돼
종합 숙박 예약 플랫폼 호텔엔조이가 25일부터 액티비티 서비스를 오픈했다. 액티비티 서비스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체험, 테마파크, 워터파크, 스파, 투어패스, 박물관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액티비티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호텔엔조이는 숙박 예약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아우르는 여행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되었다. 또, 자회사인 패스엔조이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의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여행에서 즐기고 체험하는 것으로 고객의 행태가 변화되면서, 최근 온라인 숙박예약 업계에서는 액티비티 상품까지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의 런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호텔나우’가 지난달, ‘여기어때’가 다음 달 오픈을 준비 중이다. 호텔엔조이는 1단계로 국내 액티비티 상품을 오픈하고 2단계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패스를 추가할 계획이며, 7월 중순에는 호텔 및 프리미엄 레스토랑에 대한 예약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 한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전체 상품을 10% 할인해 주는 ‘오픈특가’ 이벤트를 호텔엔조이 앱에서 7월 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