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중국 국경절 연휴 및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를 ‘2024 SEOUL WELCOME WEEK’로 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명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환대부스에 일 평균 2000여 명, 8일간 총 1만 5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경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설문조사 결과 98%가 “서울 관광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770만 명으로 중국(222만 명), 일본(143만 명), 대만(68만 명), 미국(64만 명) 순으로 많은 관광객을 기록했다.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가 더욱 절실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환대주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놀이체험, 서울행 비행기 티켓을 활용한 전통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념품들이 준비돼 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환대주간을 통해 외국 관광객이 서울에서 뜻깊은 추억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미소와 친절의 환대문화를 선보여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마음속에 ‘더 오래 머무르고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은 서울특별시와 인바운드(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인터파크트리플과 서울시가 협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양측은 ▲서울의 각종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외래관광객의 편리한 서울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 제공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 지원 ▲한국의 수준 높은 공연문화의 글로벌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인터파크트리플은 서울시와 협력해 트리플 코리아를 통해 ‘서울달(SEOULDAL)’ 등 서울 대표 명소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서울페스타’ 등 대표 축제의 해외 마케팅 및 상품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월 출시된 트리플 코리아는 외국인의 한국여행을 할 때 필요한 일정짜기, 길찾기 등의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이다. K-팝 아이돌의 콘서트와 국내 숙소를
2024 서울 관광사업 설명회가 지난 3월 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서울시는 팬데믹으로 그간 멈췄던 관광시장의 정상화를 넘어 올해를 서울 관광이 획기적으로 재도약하는 기회이자 세계적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선점하는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울시의 관광업계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서울 관광 스타트업 육성, 럭셔리관광 및 의료관광 활성화,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활성화 지원,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및 유학생 관광 활성화 등 눈여겨 볼만한 업계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팬데믹 극복을 넘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지난해 10월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수는 101만 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류의 세계적 확산으로 서울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 방문 국가도 중국 중심에서 동남아, 북미, 유럽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또한 중국과 동남아 등의 구매력과 함께 특별한 체험 중심의 관광수요가 증대되며 MZ세대가 소비층으로 등장했지만 오버투어리즘 등 관광의 부작용도 대두되면서 고부가 특수목적, 프리미엄 관광과 개별, 소규모 체험형 관광, 또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시민 누구나 행복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 활동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민의 보편적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자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행복여행’ 에 참여할 관광취약계층 1500명을 4월 22일(월)부터 5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행복여행(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관광활동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지난 ’17년을 시작으로 총 6808명이 참여해 관광활동을 누렸다. 모집대상은 서울 거주 6세 이상의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관광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희망 및 지원 요건에 따라 2~4인 단위로 서울 또는 지방여행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 모집규모(총 1500명) : 저소득층 1200명, 저소득층 장애인 300명 올해 ‘서울행복여행’은 전년 대비 여행활동 지원 단가가 높아졌으며, 체험활동 및 고급 숙박시설 등 참여자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일 여행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초 공모를 통하여 여행상품을 선정했다. 올해 ‘서울행복여행’의 여행상품은 총 20개(저소득층 12개, 장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27일 ‘2024 제1차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 추진위원회(한범수 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3월 27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24 제1차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 추진위원회' 회의는 무슬림관광객 시장 확대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특히 관련 협·단체를 포함한 아·중동 관광 전문가 약 20여 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무슬림관광객 유입 정책의 일환인 다변화 사업이 2019년도를 시작으로 5년 차를 맞이한다. 지난해 비로소 무슬림관광객이 주목할만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올해는 본궤도에 올라섰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울관광페스타에 참여해 무슬림 친화 패션쇼를 할 수 있었고, 사우디아라비아 젯다 전시에 직접 참여해 서울을 중동의 심장부에서 직접 홍보할 수 있었다."고 전한 그는 "중동 최고 전문가인 박현도 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가 무슬림관광객들에게 어떤 마음과 태도를 보여야 하고, 그들이 어떠한 불편함도 없이 한국을 찾을 날이 머지않았음을 실로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불모지와 같던 무슬림관광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서울시가 28일 중대형 국제 이벤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본 협약은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선포한 K-MICE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공사 해외지사와 서울시의 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선제적인 MICE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 창출, 이벤트 규모와 파급력 및 도시마케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제 이벤트의 초기 발굴 단계부터 유치 및 개최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유치 유망 행사의 발굴 및 현장실사·검증 ▴국제 이벤트 지원사업 연계 및 관련 기관 지원 확보 ▴현지 유치마케팅 및 국내외 홍보 등에 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시는 국제 이벤트 동향 분석, 유망 이벤트 DB 확보와 더불어 유치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올해부터 MICE 지원 대상에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포함시킨다. 세부 내용은 상반기 중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아시아, 북미, 유럽 등에 포진한 해외지사를 통해 국제 이벤트 직전 대회 방문 등 현장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와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업계가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9월 12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서울관광인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열고,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누적된 피해 극복과 외래관광객 3000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민·관이 함께 결의를 다졌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유치를 위한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직접 발표, 이에 화답하는 서울관광 업계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재도약 결의와 질적 성장 전환을 골간으로 하는 서울 관광인 선언문을 채택했다. 서울관광의 완전 회복과 업계의 재건 방안 현황 분석과 다각도의 토론 통해 재해석되다 지난 9월 12일, 400인의 관광인이 모여 외래관광객 3000만 시대의 포문을 열렸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주최, 엔데믹을 맞이해 조금씩 업계의 재건과 시장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외래관광객 3000만 유치의 비전 실현을 보다 앞당기고자 다시금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를 가진 것. 1부 ‘서울관광 지식포럼’과 2부 ‘재도약 결의대
서울관광의 재건과 조기 정상화를 위한 2021 서울관광발전포럼이 12월 9일(목),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하는 본 포럼은 관광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방안 도출, 및 서울관광의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 방안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울관광, 다시 도약대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생태계의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비즈니스 패턴 변화에 맞는 회복방안을 민·관·산·학·연의 공조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관광학과 윤지환 교수가 맡아 '위드 코로나 시대, 넥스트 투어리즘 대해부'에 대한 내용을 강연하며, 이어 특별세션에서는 '뉴노멀 시대, 관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테마로 화상연결을 통해 글로벌 석학들과의 대담이 이뤄진다. 이후에는 '리스타트, 서울관광 조기회복을 위한 현실적 방안 제시'를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총 6명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 보다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탄력적인 서울관광 생태계 회복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좌장은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www.hotelscombined.co.kr)이 서울시,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울 소재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서울의 휴일(Holiday in Seoul)’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16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연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특별한 휴일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호텔스컴바인은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 서초 지점 및 글래드 여의도 등 서울 지역 총 5개 호텔에 론칭한 호텔스컴바인 브랜드 프리미엄 객실인 맥스룸(Max Room)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방문하고 싶은 서울 명소 사진과 지정 해시태그(#visitseoul #hotelscombined #inSeoul)를 업로드 하고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호텔스컴바인이 제공하는 맥스룸 숙박권(5명) 외에도 맥북(1명), 아이패드(2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8일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된다.
서울시는 5월 1일 공식 출범 예정인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에 이재성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을 4월 23일자로 임명, 3년간 재단의 총괄책임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서울관광재단 임원모집 공고를 통해 응시한 후보자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를 최종적으로 선발했다.이재성 초대 대표가 33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모든 본부장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 관광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 글로벌 감각 등을 갖춘 적임자로 판단, 선임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재성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5년부터 2017년까지 33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면서 관광공사 모든 본부의 본부장(경영본부장 겸 부사장, 국제관광마케팅본부장, 국내산업본부장, 정책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관광분야의 실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글로벌 감각을 갖춘 관광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기존 주식회사 형태인 서울관광마케팅㈜의 수익성 중심 기능에서 벗어나 관광산업 진흥이라는 공익적 기능을 강화시켜 서울 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