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아시아태평양 신임 부사장에 알랭 키사리 선임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Lufthansa Group Airlines)는 신임 아시아태평양 영업 부사장(Vice President Sales Asia Pacific)으로 알랭 키사리(Alain Chisari)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랭 키사리 신임 부사장은 9월부터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및 브뤼셀 항공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하이케 비르렌바흐(Heike Birlenbach) 루프트한자 허브 항공사 영업 수석 부사장 겸 프랑크푸르트 허브 최고영업책임자는 “알랭 키사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중요 직책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는 영업 및 유통, 네트워크 기획, 온라인 마케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지역 사업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랭 키사리 부사장은 지난 20여년간 항공 업계 내 여러 핵심 직책을 역임해왔다. 그는 최근 5년간 스위스 항공의 자회사인 에델바이스 항공에서 최고영업책임자 및 경영임원을 지냈으며, 그 이전에는 스위스 항공의 대외관계·제휴 책임자 및 스위스 지역 레저 영업 책임자로 재직했다. 그는 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