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Radar] 프라이빗 강점 내세운 호텔 스마트 오피스, 뉴노멀 스마트워크 시대 포지셔닝 전략을 세우다
코로나19로 객실 운영의 다변화를 꾀하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비워둘 수 없는 객실을 채우기 위해 시작했던 데이유즈, 장기투숙, 임대 등의 형태에서 ‘호텔’이라는 공간적 의미를 십분 활용하는 아이디어들이 속속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과 일상의 균형이 중요한 ‘워라밸’에서 일과 일상의 조화를 이뤄야하는 ‘워라블’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재텔근무, 워케이션이 호텔의 주력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호텔 객실을 오피스로 제공하는 곳들이 생겼다. 최근 ‘거점 오피스’를 늘려 재택근무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뉴노멀 스마트워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호텔 스마트 오피스도 하나의 거점 오피스로 포지셔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유 오피스의 단점을 보완해 프라이빗 스마트 워크를 강조하는 호텔 스마트 오피스. 과연 새로운 객실 피보팅을 이룰 수 있을까? 뉴노멀 스마트워크 시대의 돌입 코로나19와 공존해 생활하며 변화된 일상이 익숙해지는 요즘, 개인 의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사회활동도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달리하 고 있다. 특히 일과 일상의 분리, 적절한 밸런스 유지를 최고의 라이 프 스타일이라고 느꼈던 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