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브랜드 수제맥주 '나미위트비어' 출시
남이섬은 지난 13일 자체 브랜드의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인 '나미위트비어(NAMI Witbier)'를 출시했다. '나미위트비어'는 남이섬과 '더부스브루잉(대표 김희윤)'과 손을 잡고 출시한 수제맥주로 여타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달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해 콜드체인시스템(냉장유통)을 통해 국내 유통하고 있다. 나미위트비어는 적당한 탄산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남이섬을 여행하며 산뜻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맥주다. 동양적인 맛과 톡톡 튀는 스파이시한 풍미는 전 세계인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맛으로 아시안 퀴진에도 잘 어울린다. 맛과 향의 키워드는 '레몬그라스', '시트러스'. 알코올도수는 4.9%다. 나미위트비어를 기획한 남이섬 임진희 이사는 "더부스브루잉과 함께 콜라보한 이유는 맥주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맥주의 맛을 재치있게 풀어내는 그들의 문화가 남이섬과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며 "톡톡 튀는 나미위트비어의 맛처럼 젊은 층과 기존의 맥주에 익숙한 장년층 등 모두에게 사랑받는 수제맥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직 남이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나미위트비어'는 벗(友)꽃놀자 행사 오픈일인 13일부터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