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최근 지속가능성에 대한 그룹 차원의 달성 현황과 목표를 강조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ESG) 정책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들에 대해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번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 AI를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관리 △에너지 절감 △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99% 이상 절감 계획 및 실행 방안 △탄소 배출량 감소 △책임감 있는 자원 사용 △임직원 자원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지원 등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그동안 실천해 온 지속가능성 실천 현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의 CEO 로랑 클라이트만(Laurent Kleitman)은 “지속가능성은 단순한 책임이 아니라 럭셔리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탁월성의 초석” 이라며, “세계적 명성을 지닌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고객 경험부터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최고 기준을 준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에너지 효율화, 일회용 플라스틱 제거, 책임감 있는 자원 사
지난 주 약 85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해 총 577개의 레스토랑이 수록된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가 발간됐다. 그중 샌프란시스코에서만 총 28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7 애덤스 (7 Adams)’, ‘힐다 앤 제시(Hilda and Jesse)’, ‘킬른(Kiln)’ 등 3곳이 포함되면서, 샌프란시스코에서만 총 28곳이 미쉐린 스타를 받았다. 특히, 킬른(Kiln)은 오픈한 지 불과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상 레스토랑인데, 이번에 1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반열에 올랐다. 또, 한국인 셰프 코리 리의 “베누(Benu)”, 도미니크 크렌의 “아틀리에 크렌(Atelier Crenn)”, 마이클 터스크의 “퀸스(Quince)”등이 각각 3스타를 받았다. 베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스타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14년 처음 미쉐린 3스타를 획득 후 약 10년간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미쉐린 레스토랑으로 활약하고 있다. 코리 리는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한국계 셰프기도 하다. 2스타에는 ▲ 버드 송 (Bridsong), ▲ 레이지 베어 (Lazy Bear), ▲ 액퀘렐로 (Acq
뉴욕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한 록펠러 센터가 최근 ‘웰컴 갤러리’를 오픈했다. 록펠러 센터의 최고층 전망대인 ‘탑 오브 더 락’을 방문하는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웰컴 갤러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전망대 티켓 소지자라면 가장 먼저 거치게 되는 웰컴 갤러리에서는 록펠러 센터의 역사를 소개하는 짧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록펠러 센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형을 설치해 관광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광객들은 뉴욕 야경이 그려진 포토월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록펠러 센터의 상징인 <거대한 아틀라스, Colossal Atlas>의 리 로리(Lee Lawrie)처럼 지구본을 들어 올리며 기념샷을 남길 수 있다. 전망대와 연결되는 69층에는 신상 카페도 들어섰다. 샌드위치나 페스트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웨더 룸 (The Weather Room)’에서는 간단한 간식은 물론, 낭만적인 뉴욕 야경을 안주 삼아 맥주나 와인을 즐길 수도 있다. 전망대와 더불어, 작년 말 선보인 ‘더 빔 (The Beam)’ 역시 인기가 좋다. 1930년대에 찍힌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을 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어트랙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개최한다.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관광 일자리페스타 누리집(tourjobfair.c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박람회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6월 말 기준 약 770만 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1.3% 수준까지 회복됐다. 또한 2023 국민여행조사에 의하면 2023년 연간 국민 국내여행 횟수 또한 29만 6977회로 2022년 대비 4.7% 증가했다. 이러한 여행 수요의 대폭적인 증가에 따라 관광인력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 박람회는 ‘관광을 열다, 내 일(My Job)을 열다’를 주제로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잠재적인 관광인력의 유입을 독려하고,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11주년을 맞이해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신규 브랜드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출범하고, 단순 일자리 정보 제공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산업 트렌드와
파라다이스시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La Scala)’가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주최하는 ‘2024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2024 Wine Spectator Restaurant Awards)’에서 2글라스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와인의 종류와 수량, 와인과 함께 제공되는 요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등급에 따라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그랜드 어워드’로 나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라 스칼라’는 2글라스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Best of Award of Excellence)’를 수상했다. ‘라 스칼라’는 이탈리아 현지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요리와 다채로운 와인 리스트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다이닝 공간이다. 호텔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 360여 종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요리의 대가 체카토 총괄 셰프가 현지에서 수급한 재료로 만든 정통 이태리 요리도 폭넓게 맛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
지난 7월 17일 발표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5월 방한한 외래관광객은 141만 8463명. 올해 1부터 5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628만 4133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1% 증가한 수치고,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동기대비 90% 수준에 달한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여행을 하며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정작 체류는 하지 않아 고민이 많다. 외국인이 체류하고 싶어 하는 호텔은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호텔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외국인 투숙객이 많이 찾는 호텔은 어떤 유형인지 살펴보고, 외국인이 원하는 ‘한국 여행’은 무엇인지 또한 함께 들여다 보자. 코로나 이후 증가하고 있는 한옥 호텔들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체류 유도하는 매력적 선택지 외국인들의 지역 체류를 유도할 만한 가장 매력적인 호텔로는 ‘한옥 호텔’을 꼽을 수 있다.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적 독창성을 제공하고 현지 문화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특한 건축과 시각적 매력도가 높은 인테리어는 MZ들이 선호하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요
세상에 있는 많은 것들이 갈수록 강해지고 빨라지고 높아진다. 디지털 기술과 IT의 진보로 모든 것이 편리해지고 정확해졌다. 과연 그것들이 모두 좋은 것일까? 2000년 전의 와인은 시골의 농촌에서 농민이 별 도구도 없이 그냥 포도를 수확해 발로 짓이기고 흙으로 만든 토기에 담아 발효시켜 만든 술이었다. 그러나 현대의 와인은 온도 통제가 되는 커다란 스테인레스 스틸 통에 인공 효모를 첨가하고 당도와 산도를 조정하고 매우 정확한 기계 설비를 사용해 양조한다. 그런데, 시대적 진보를 거부하는 일부 반항아들은 어느 세상에나 있기 마련이다. 400년 자연주의 와인 생산 철학을 고수하다~! 프랑스 보르도는 꿈과 동경의 와인을 생산한다. 메독(Medoc), 그라브(Graves), 소떼른(Sauternes), 생테밀리옹(Saint-Emilion), 뽀므롤(Pomerol) 등 최고의 원산지 명칭에서 생산된 정통 와인과 그랑크뤼 와인들은 19세기 이후 세계 레드 와인의 표준이 됐으며 귀족적 존경을 받아 왔다. 그 위상과 품격, 화려함의 세계가 명품 럭셔리 산업 못지 않다. 이런 와중에서, 보르도의 갸론느(Garonnes) 강을 건너 다소 한적한 시골 동네인 꼬뜨 드 프랑(Co
결국 모든 인권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에서 비로소 태동한다 외모와 달리 적잖은 나이가 된 지금도 철들고 싶지 않았다. 여전히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질문하고 부딪히고 겪어내고 싶었다. 그렇게 느낀 시각, 청각, 촉각들이 하나의 인상을 이뤄 기억으로 저장되고 추억으로 재생된다. 그 과정의 순연을 위해 사는 때는 지금 이 순간이다. 한 명의 인간마다 하나의 우주가 있다는 어느 시인의 자의식 과잉엔 공감하지 않지만 분명 개개의 삶은 저마다 독특하고 충분히 특별하다. 단, 그 사람에게만 그렇다. 전체를 놓고 보면 거기서 거기다. 호텔도 마찬가지. 럭셔리 스케일에서 정장을 입고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멋져 보이고 호텔리어는 외국인과 자주 만나며 글로벌 스탠더드를 익히기에도 매력적이다. 그래서 입사지원서를 쓰는데 그게 HR 입장에서는 다 똑같다. “어려서부터 남을 즐겁게 하는 데 큰 즐거움을 느꼈고”,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국의 위상 업스케일에 기여하고 싶다.”, “이곳에서 GM이 될 때까지 뼈를 묻겠다.”라는 거창한 수사가 난무하지만 몇 달 안 돼 그만두는 탓에 인력난을 호소한다. 개별 활동의 특수성을 각자 포장하는 대신 집단 획일성으로 정의해 표현하는 것은
뉴욕의 공연 문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브로드웨이 위크 (Broadway Week)’가 오는 9월, 뉴욕시 전역에서 열린다. 뉴욕시의 ‘브로드웨이 위크’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뉴욕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올해는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본 프로모션 기간에는 티켓 1장 가격으로 2인 티켓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브로드웨이 위크에 참여하는 작품은 △앤 줄리엣(& Juliet) △알라딘(Aladdin)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시카고(Chicago)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하데스타운(Hadestown)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라이온 킹(The Lion King) 등 총 23개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위대한 개츠비’, ‘노트북’ 등 10개의 작품이 새롭게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되면서 관객들의 선택 폭이 더 넓어졌다. 이번 브로드웨이 위크에 참여하는 작품의 일정 등은 뉴욕 관광청 홈페이지(www.nyctourism.com/broadway-week)를 통해 확인할 수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Pacific Airways)이 KB국민카드,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항공권 할인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KB국민 마스터카드로 항공권 구매 시 전 노선에 대해 비즈니스석과 일반석 각각 최대 20만원, 10만원씩 선착순으로 즉시 할인 및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즉시 할인은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에서 비즈니스석은 할인코드 ‘BUSINESSCX’, 일반석은 할인코드 ‘ECONOMYCX’를 입력하고, KB국민 마스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항공권 구매 결제 시 적용된다. 구매한 항공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출발 가능하다. 단, 항공권 할인은 프로모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경품은 항공권 구매 고객이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홍콩국제공항 캐세이퍼시픽 퍼스트 라운지와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을 각각 3명, 20명에게 증정한다. 캐세이와 샘소나이트의 협업으로 제작된 기내용 및 위탁용 캐리어 세트와 보테가베네타 여권지갑도 2명, 4명에게 각각 주어진다. 또한, 항공권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두 번째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을 오는 22일(목)에 진행한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선뵈는 이번 게스트 바텐딩은 ‘명동 바이브 인 레스케이프(Myeongdong Vibe in L’Escape)’라는 컨셉으로, 명동을 대표하는 바인 ‘마크 다모르’의 헤드 바텐더 막심 로크만(Maxim Rokman)과 명동의 근정전 컨셉의 한국형 다이닝 클래식 바로 알려진 ‘명동 숙희’의 오너 바텐더 이수원 대표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은 프렌치 무드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마크 다모르와 명동 숙희가 강조하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칵테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한국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명동 숙희’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게스트 바텐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칵테일 2종이 준비돼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인 ‘무화과’는 명동 숙희를 대표하는 칵테일로, 버번 위스키와 무화과 잎, 마누카 꿀이 어우러져 무화과의 향긋함, 버번 위스키의 깊고 묵직한 풍미, 그리고 꿀의 달콤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칵테일이다. 스페셜 칵테일인 ‘수박&백향과’와 ‘자두 백차’는 이번 마크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의 와인 전문 회사 ‘비노파라다이스’가 배우 겸 화가 하정우의 라벨 디자인을 적용한 에디션 와인을 오는 17일 출시한다. 대표적인 아트테이너로 꼽히는 하정우는 2010년 첫 개인전을 개최한 후 까르띠에 청담, 호림아트센터, 뉴욕 월터 위키저 갤러리(Walter Wickiser Gallery)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국국제아트페어, LA 아트 쇼 같은 국내외 여러 아트 페어에 참가하는 등 작가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에디션의 라벨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Call me later>는 2022년 표갤러리에서 열린 하정우 작가 개인전 <HIT THE ROAD>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영화 촬영을 위해 모로코로 떠난 그는 현지 전통 공예인 형형색색의 도자기와 카펫의 기하학적인 아라베스크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재치 있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에디션 와인 ‘러시안 잭’은 뉴질랜드의 피노 누아를 세계에 알린 마틴보로 빈야드가 만드는 스핀오프 브랜드로, 탁월한 아로마와 순수한 풍미의 집약체라는 평을 받으며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와인 애호가인 하정우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노파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독보적인 매력의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할리스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달콤함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할리스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 딜라이트’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할리스만의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진행된 ‘리얼 수박 생과일주스’ 할인 프로모션이 전국 각지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킨 만큼 시그니처 메뉴의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인기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오는 8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할리스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 방문 시 ‘바닐라 딜라이트’ 레귤러 사이즈 기준 4,500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이즈업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할리스 홈페이지 및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닐라 딜라이트’는 프리미엄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으로 만든 파우더를 사용해, 풍부한 바디감과 진한 달콤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할리스만의 프리미엄 바닐라 라떼다. 일반적인 바닐라 라떼에서 나아가 기쁨을 선사할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여행객들을 위해 가성비 최고 여행지 목록을 공개했다. 8월에서 9월 사이, 아시아의 최저가 숙소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태국 핫야이가 가장 이상적인 여행지로 확인됐다. 한편, 이 기간 동안 한국에서는 부산이 가장 경쟁력 있는 객실 요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고다는 8월에서 9월 사이 아시아 전역에서 추석을 포함한 긴 연휴 및 휴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아고다의 특가 상품을 누릴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2024년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평균 객실 요금이 15만 6300원대인 부산이 가성비 최고 여행지로 꼽혔다.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시아 9개 시장에 걸쳐 가장 저렴한 평균 객실 요금을 제공하는 여행지는 태국 핫야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칭, 필리핀 시아르가오섬, 베트남 달랏, 일본 나리타, 인도 고아, 대만 타이중, 대한민국 부산 순으로 나타났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아고다는 이번 연말을 맞기 전 재충전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최신 관광지 순위를 공유함으로써, 여
호텔 F&B 부분의 초단기 아르바이트는 주로 이용 고객이 증가하는 주말에 레스토랑이나 뷔폐, 바 그리고 다양한 행사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연회장 등에서 행사가 예약되면 해당 행사에 필요한 인력을 1일 단위로 고용해서 사용하는 근로형태다. 이번 호에서는 초단기 아르바이트 모집·채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무관리상의 리스크에 대해서 알아보고 채용 이후 이들에 대한 노무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해서 다음 호에서 살펴보도록 한다. 아르바이트 모집의 어려움으로 리스크 발생 호텔 F&B 부분의 초단기 아르바이트는 행사 단위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그때 그때 모집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의 호텔들은 일정 수수료를 주고 근로자 모집(알선)업체에 초단기 아르바이트 인력에 대한 모집을 위탁하고 해당 업체들이 인력을 모집해 공급하면. 호텔들이 해당 근로자들을 1일 단위로 고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런데 근로자 모집업체를 통해 공급받은 근로자들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호텔 입장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당일 행사에 필요한 인원을 충분히 제공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행사에 필요한 인원을 충분히 제공받지 못할 경우 고객 서비스에
한국인의 밥 사랑만큼 남아공인의 음식 사랑도 만만치 않다. Statista의 조사에 따르면, 국가별 식음료 관심도 순위에서 남아공이 1위를 차지했으며 공존하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 덕에 영국,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가 남아공의 대표 음식에 녹아 있다. 이러한 국가적 특성과 맞물려 K-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남아공인의 관심이 한식으로 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인 것으로 보인다. 높은 인터넷 보급률로 인해 많아진 SNS와 OTT 사용량 2022년 기준, 남아공의 인터넷 보급률은 74.7%로 세계 평균인 66.2%보다 높았다. 남아공의 6000만 인구 중 42.8%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했고 1일 평균 사용 시간은 3시간 41분으로 세계 평균치인 2시간 23분을 웃돌았다. 또한, OTT 서비스 중 2016년 남아공에 진출한 넷플릭스의 구독자 수는 6년 만에 260만 구독자 수를 달성하며 남아공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DStv 구독자수를 빠르게 따라잡았다. 남아공 내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갖춘 중산층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의 구독자는 급성장했으며 2020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이 성장의 기폭제가 됐다. 남아공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