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로렌스 맥콜레이 장관 대표단이 캐나다 농축수산식품 교역 확대 및 한국 무역 파트너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입국 당일인 11월 2일 오후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서울 미팅룸에서 언론과 만난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로렌스 맥콜레이 장관은 캐나다 브랜드 개발에 관한 최근 노력과 농식품의 강점, 한국시장에서의 수출제품 현황 등을 자세히 알렸다. 이날 인터뷰에는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스테파니 벡 차관, 주한 캐나다 타마라 모휘니 대사,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 하프리트 코챠 청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이번 한국 방문 목적에 대해 맥콜레이 장관은 "한국의 여러 기업들과 만나 관계를 더 강화하기 위해 5년만에 한국에 돌아왔으며 특별히 캐나다와 한국 양국간 수교 60주년을 맞은 해에 방문하게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올해 초 우리는 인도-태평양 전략(Indo-Pacific Strategy)을 시작하고 마닐라에 캐나다 최초의 농업농식품부 인도 태평양 지역 사무소를 설립했다. 이는 캐나다가 이 지역에서 장기적인 노력들을 펼쳐 보이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농업과 농수산 제품에 있어서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푸드테크가 국내 수출 경제를 견인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약 27조원이던 국내 푸드테크 시장 규모가 2020년 61조원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3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도 발 벗고 나섰다. 정부는 오는 12월, 최근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는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푸드테크 정부 예산안을 올해보다 63억원 증가한 639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국내 주요 식품기업인 농심에서도 지난달 푸드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히며, 푸드테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스타트업 투자 불황 중에도 푸드테크 업계는 창업 지원을 비롯해 연이은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 등으로 호시절을 맞고 있다.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식품 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는 기업들을 알아보자. ‘코랄로’는 세계 유일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수산물을 주력 생산하는 B2B2C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독일 국적의 시나 알바네즈 대표가 이끄는 코랄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서 올해 최고의 외국인 창업팀으로 선정되며 국내에 본
2022-23년 국립 잔류물질 검사(National Residue Survey) 결과가 발표됐는데, 호주 마카다미아 업계는 다시 한번 100% 준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자랑스럽게 전했다. 이번 결과는 26년 연속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공식 보고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호주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이 높은 수준의 농산물관리 관행을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이는 호주의 다른 신선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록이다.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ational Residue Survey)란?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RS)는 호주의 살충제 및 수의약품 잔류물질 관리 체계의 일부로, 호주 농수산임업부 내에서 운영한다. NRS는 호주 식품에 있는 살충제, 수의약품 잔류물 및 오염물질의 수준과 관련 위험성을 감시하고, 호주의 주요 생산자와 식품 가공업체가 호주 및 국제 기준을 모두 준수하도록 지원, 국내 및 수출 시장에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카다미아 잔류물 감시 프로그램은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RS)와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 마카다미아 가공공장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최신 결과는 북부 뉴사우스웨일즈와 퀸즈랜드 가공공장에
우수한 품질로 잘 알려진 유럽연합(EU) 식품의 놀라운 다양성은 한국 기업에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EU 식품은 수 세기에 걸친 전통과 품질, 안전 및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엄격한 통제에 기반한 제품으로, 우수한 특징을 나타낸다. 유럽만의 유니크한 식품과 음료 제품은 지리적 표시(GI) 제도에 의해 보호되며, 이 같은 유럽의 제도는 각 기업이 그들의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정통적인 제품을 생산하게끔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 기업들은 다양한 고품질의 유럽연합(EU) 식품 및 음료 제품을 취급함으로써 이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EU 생산자와의 협력으로, 한국 기업들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안목을 지닌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키며 역동적인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의 성장과 성공을 촉진할 수 있다. 지리적 표시 제품 - 정통성 보존 유럽연합(EU)은 유럽의 식음료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명성을 중시해 이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제도를 갖추고 있다. 그중 지리적 표시(Geographical Indication, GI) 제도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며 그 지역의 전통적인 특별한 생산 과정을
푸드(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가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성공식당 만들기’ 14호·15호점을 선정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공식당 만들기’는 자영업자들의 사업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푸디스트와 국제구호 개발 NGO 굿피플이 협업 중이다. 매월 2명의 자영업자를 선정해 컨설팅 서비스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자영업자 성공 어벤저스팀’은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에 위치한 ‘성공식당 만들기’ 14호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15호점을 방문해 자영업자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을 점검한 후 식품, 산업, 건축 분야로 나눠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푸디스트는 조직 내 자체 사업장 설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전문적인 가이드라인 제시가 가능하다. 또한 식당 운영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일산화탄소 측정기, 베임 방지 장갑과 같은 안전 장비를 지급하고 상생펀드를 통해 조성된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현판도 전달했다. ‘성공식당 만들기’ 신청은 푸디스트에서 운영하는 식자재왕 온라인몰 ‘e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푸디스트 마트BU 손창효 상무는 “’성공식당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식당으로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2023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AI 스타트업100’은 매년 잠재력이 기대되는 국내 AI 스타트업 100개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AI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리코는 넥스트랩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폐기물 부피 측정 기술’을 인정받아 2023 코리아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 리코의 대표 서비스 ‘업박스’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로, 폐기물을 수거할 때 정확한 양을 측정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 폐기물은 부피를 측정하는 방식인데, 수거 기사가 입력한 값의 오류를 검증하기 위해 AI 부피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더욱 뜻깊고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폐기물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디저트베이커리전공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 출전해 한국조리사협회장상, 금상, 은상 등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오은채(2학년), 민경령(1학년), 김민서(1학년), 정서영(1학년) 학생이 마지팬 공예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한승희(2학년), 김소미(1학년), 이설아(1학년) 학생은 디저트 플레이트 부문 금상을, 이주희(1학년), 이현준(1학년) 학생은 디저트 플레이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한솔(2학년) 학생과 김윤호(1학년) 학생은 유로 빵 부문 금상을 거머졌다. 유로 빵 부문 금상을 수상한 이한솔 학생은 “대회 준비 특별팀인 ‘블랑제’팀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재동 학과장은 “출전을 준비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라며, “학생들이 탄탄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이를 트렌드에 접목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앞으로 베이커리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화예대 디저트베이커리학과는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과를 재편하고, 베이커리 업계의 흐름을 반영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스타 셰프 고든 램지(Gordon Ramsay)가 런더너 마카오(The Londoner® Macao)에 ‘고든 램지 펍 & 그릴 (Gordon Ramsay Pub & Grill)’을 오픈했다. 이는 마카오 내 첫 번째 고든 램지 레스토랑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한 정통 영국식 가스트로 펍이자 스테이크 하우스다. 샌즈 차이나의 식음료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톰 코널리(Tom Connolly)는 "고든 램지와 함께 그의 성공적인 레스토랑 브랜드 중 하나를 런더너 마카오의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라며, “고든 램지 펍 & 그릴의 새로운 오픈을 통해 샌즈 리조트 마카오가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 수준은 한 차원 더 높아졌고, 해당 레스토랑의 전담 팀은 고객들이 가장 정통적인 영국식 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1830년대 산업 혁명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복잡하고 섬세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아늑한 영국식 펍(pub) 분위기를 연출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레스토랑 중앙에 위치한 대형 바(bar)가 눈에 들어오는데, 이것이 바로 펍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영국 국기에서
최근 들어 미국 내 한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는 미국 내 K-컬처 인기와 한식 식자재 공급이 원활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식에 대한 현지인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 유명 언론사 NBC, CNN, New York Times 등은 미국 내 한식당 개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미국에서 한식의 인기가 높아진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미국 내 K-pop, K-드라마, K-뷰티 제품 등의 인기가 한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 식료품점이 점차 늘어나고, 일반 식료품점에서도 다양한 한국 관련 식재료를 취급하고 있어 현지인들이 한식을 접하기 훨씬 쉬워졌다. 전문가들도 이제는 한식이 ‘Asian Restaurants’의 일부로 취급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업계 현황 시장조사업체 IBIS World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한식 산업은 2020년에 약 5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2.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여러 성장 요인
푸드(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가 자영업자의 성공을 돕기 위한 정보소통 플랫폼 ‘성공식당커뮤니티’를 개설했다. 푸디스트는 자영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커뮤니티를 개발했다. 사업정보 부족, 문제 발생 시 해결책 부족 등으로 어렵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장사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동시에, 다른 자영업자들과 서로 애환을 나누며 공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성공식당커뮤니티는 ‘성공톡’, ‘식자재 시세정보’, ‘코칭’ 3가지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성공톡’은 오픈 채팅 방식의 서비스다. 관심사가 비슷한 다른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채팅으로 물어보고 답하며 궁금증을 풀 수 있다. 원하는 업종 및 지역, 주제의 대화방에 참여하거나 대화방을 개설할 수 있다. ‘식자재 시세정보’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0여 가지 식자재의 시세를 볼 수 있는 카테고리로, 식자재별 시세 변동과 기간별 시세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며 관심 있는 식자재를 즐겨찾기로 설정할 수 있다. ‘코칭’은 콘텐츠를 통해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카테고리다. 창업, 위생안전, 노무관리, 멘탈관리, 메뉴 레시
10월을 더욱 깊이있게 만나게 하는 업장의 오픈을 살펴보세요! 아웃백 중동롯데점·명지스타필드점 리로케이션 오픈 기존 부천 아웃백 상동점의 리로케이션 지점인 아웃백 중동롯데점은 백화점과 쇼핑몰, 대형할인점이 인근에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부천 롯데백화점 8층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웃백 명지스타필드점은 명지국제신도시를 비롯한 부산 전역은 물론 인근 경남 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하는 스타필드 명지 시티 내 입점해 편리한 주차시설과 높은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비수도권 최초의 스타필드로 다양한 핫플이 모여있는 만큼 아웃백 리로케이션 지점의 한층 더 세련된 외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리로케이션 전략을 통한 아웃백의 매장 인테리어 변화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웃백은 매장 출점 위치와 장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매장별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이번 아웃백 중동롯데점과 명지스타필드점은 각각 모던 클래식과 목가적이며 캐주얼함을 강조한 두 가지의 인테리어 콘셉트가 각각 적용됐다. 중동롯데점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모노톤으로 톤앤매너를 맞
10월의 다이닝 업장도 활발하게 오픈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아웃백 중동롯데점·명지스타필드점 리로케이션 오픈 기존 부천 아웃백 상동점의 리로케이션 지점인 아웃백 중동롯데점은 백화점과 쇼핑몰, 대형할인점이 인근에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부천 롯데백화점 8층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웃백 명지스타필드점은 명지국제신도시를 비롯한 부산 전역은 물론 인근 경남 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하는 스타필드 명지 시티 내 입점해 편리한 주차시설과 높은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비수도권 최초의 스타필드로 다양한 핫플이 모여있는 만큼 아웃백 리로케이션 지점의 한층 더 세련된 외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리로케이션 전략을 통한 아웃백의 매장 인테리어 변화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웃백은 매장 출점 위치와 장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매장별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이번 아웃백 중동롯데점과 명지스타필드점은 각각 모던 클래식과 목가적이며 캐주얼함을 강조한 두 가지의 인테리어 콘셉트가 각각 적용됐다. 중동롯데점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모노톤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프랑스 치즈 팝업이 ‘농장에서 식탁까지(From Farm to Fork)’를 주제로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까페꼼마&얀 쿠브레 동교점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21일(토)에는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30까지 VIP를 대상으로 소규모 이브닝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와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가 주최해 국내 소비자에게 프랑스 치즈의 오랜 역사와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치즈 클래스와 10종의 프랑스 치즈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프랑스 치즈 팝업에서는 올해 테마인 ‘농장에서 식탁까지’에 맞춰 젖소 목장의 우유에서 시작해 우리 식탁에서 프랑스 치즈를 만나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젖소 목장’, ‘치즈 팩토리’ 등 각 테마에 맞는 공간을 마련해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치즈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게 꾸민 팝업에서 방문자는 △미니 테스트로 알아보는 나와 어울리는 프랑스 지역과 치즈 △외부
스위스 제나바에 위치한 더 우즈워드(The Woodward) 호텔의 레스토랑인 ‘라뜰리에 로부숑(L'Atelier Robuchon)’가 미쉐린 가이드 2023에서 두 번째 별을 획득, 오픈 2년만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이 됐다. 더 우즈워드 호텔의 주방을 이끄는 수석 셰프 올리비에 장(Olivier Jean)은 "저는 이 레스토랑이 모든 미식가에게 필수적인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원합니다. 이번 수상은 팀 전체가 최상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헌신해왔던 노력을 강조하며, 저희 손님들에게 더욱 훌륭한 순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네바 호숫가에 위치한 외트커 컬렉션(Oetker Collection)의 마스터피스 호텔 더 우즈워드는 제네바 호수와 몽블랑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호텔의 레스토랑인 라뜰리에 로부숑은 제네바에서 가장 우아한 레스토랑 중 하나로, 36명의 손님이 카운터 주변에 앉아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오픈 키친 콘셉트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카운터 테이블 이외에도 일반 테이블과 두 개의 개별 룸을 완비했다. 예술적인 무용을 연상시키는 셰프들의 퍼포먼스는 요리를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
런더너 마카오(The Londoner® Macao)가 태국 유명 셰프, 농누치 “누치” 새이(Nongnuch "Nuch" Sae-eiw)가 이끄는 새로운 태국 음식 레스토랑 '뮤즈(The Mews)'를 오픈했다. 뮤즈는 현대적인 테크닉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태국 전역의 정통 미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누치 셰프는 정통성에 대한 신념을 기반으로 모든 음식에서 진정한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를 태국 내 장인 및 유기농 농장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아울러, 방콕 출신인 누치 셰프는 태국 내 미슐랭 스타 및 이외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에서 일해왔으며, 뮤즈를 통해 처음으로 자유롭게 자신만의 메뉴를 자유롭게 선보인다. 누치 셰프는 "몇 달간의 준비 끝에 마침내 뮤즈를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뮤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는 태국의 전통을 유지하고자 하는 스스로의 요리 철학과 풍부한 상상력을 담는 동시에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나만의 개성이 결합된 요리"라고 소개했다. 샌즈 차이나 (Sands China) 식음료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인 톰 코널리(Tom Connolly)는 "뮤즈는 런더너 마카오의 다양한 레스토
한국외식산업학회는 2004년도 설립된 이래 한국외식산업의 발전과 산학의 협력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실시한 학회로 매년 2회의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식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를 제시, 회원 간 새로운 정보의 교류 및 산학협력의 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2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2년째 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임성빈 교수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에 봉착한 외식산업과 학계의 난세 속, 학회 활동을 통해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고자 고군분투 중이다. 중첩되는 산업적 난제가 쌓이는 가운데 이런 때일수록 집단지성이 필요할 터. 한국외식산업학회의 임성빈 회장을 만나 지난 학회의 활동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외식산업학회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함께 그간의 주요 성과 및 업적에 대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한국외식산업학회의 설립목적은 식품 및 외식, 관광산업과 관련된 학술·이론·실무·기술·정책 등에 관한 연구 개발과 보급을 통해 한국 식품 및 외식,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된 활동으로는 산업체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