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4번째 재능기부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과 함께 4월 23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를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 제22대 국회의원 강승규 당선인(충남 홍성•예산),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충청남도의회 김응규 복지환경위원장,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재능기부 카페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와 스타벅스 파트너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4호점의 시작을 축하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 카페 등을 대상으로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는 스타벅스(별)와 다양한 세대의 바리스타(무리)라는 뜻으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청년과 어르신, 경력보유여성 등이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내부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회의공간을 마련하는 등 인테리어를 비롯한 관련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사들과 함께 서로의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살리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공간은 카페 별무리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회의공간 테이블의 조명을 여러 개의 별빛을 떠올리게 하는 팬던트로 표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카페 별무리’에서 근무하는 곽예진 청년 바리스타는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며 카페 별무리의 의의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인 ‘카페 별무리’는 청년, 경력보유여성, 노인일자리 등 세대간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공간이자 사랑방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2년 12월 실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카페 이스턴’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 혜광학교의 ‘카페 뜰’, 살레시오 수녀회의 ‘카페 마인’, 용인 푸른꿈청소년쉼터의 ‘카페 더 드림’, 울산 어울림복지재단의 ‘다드림 카페’, 서울 시립 청소년 드림센터의 ‘드림카페’, 경동장학재단의 ‘카페숲’, 부산사하시니어클럽의 ‘휴카페’, 순천YMCA의 ‘플라스틱 카페’, 성남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의 ‘카페 그런, 날’, 한국환경공단 및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의 ‘카페 지구별’ 등을 재능기부 카페로 선보인 바 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기업의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까지 700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
스카이스캐너가 젊은 여행객의 첫 해외여행 행태를 분석한 ‘첫 해외여행, 스카이스캐너와’ 리포트를 공개했다. 본 리포트는 만 18세에서 25세 사이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보호자 없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Z세대 여행객의 여행 행태 및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응답자의 61%는 부모나 보호자 없이 첫 해외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으며, 이중 69%는 19세에서 21세 사이 첫 해외여행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27%는 아직 첫 해외여행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첫 해외여행을 떠나기 가장 적합한 시기로는 ‘대학 재학 중’, ‘대학 졸업 후’, ‘첫 정규직 월급을 받은 후’ 등의 순으로 꼽았다. 자신만의 취향과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며 초개인화 트렌드를 이끄는 Z세대의 특성과 달리, 해외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이 잘 알려진 인기 여행지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탐험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는 13%에 그쳐 여행 행태에 있어 의외성을 보였다. 이는 첫 해외여행을 떠날 때 가장 고민되는 ‘예산’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여행상품의 옵션이 많고 정보 수집이 용이한 여행지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첫 해외여행으로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 1위로 여행자들의 영원한 버킷 리스트 여행지 ‘유럽(19%)’을 꼽았으며, ‘북/남아시아(15%)’, ‘동남아시아(15%)’, ‘호주·오세아니아(12%)’가 뒤를 이었다. 유럽의 다양한 국가를 한 번에 여행하거나 더욱 효율적인 루트로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의 ‘다구간 검색’을 활용할 수 있다. 항공편 검색 시 최대 6개 루트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어 예산에 맞는 최적의 항공편과 시간을 찾을 수 있다. 유럽의 경우 IN-OUT 도시를 다르게 하면 여행지 간 이동이 효율적일 뿐 아니라 공항세가 저렴한 공항을 선택하는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여행 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비용이었다. 응답자 94%는 여행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위해 ‘저렴한 항공권 예약(52%)’, ‘학생 할인 및 여행지 액티비티 할인 활용(48%)’, ‘저렴한 숙소 예약(46%)’을 고려한다고 답했다.[1] 한편, 첫 해외여행경비를 마련하는 방법으로는 10명 중 7명이 ‘개인 저축(66%)’이라고 답했고, ‘근로소득(47%)’, ‘부모님이나 보호자의 재정적 지원(44%)’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34%는 매력적인 특가 상품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답해 여행 예산에 민감하고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편을 예매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스카이스캐너의 ‘가격 변동 알림 받기’ 기능을 활용해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항공권 가격은 자주 변동되므로 이메일 또는 앱 알림을 통해 가격이 하락했을 때 예약함으로써 항공권 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동기에 대한 문항에서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성장하기 위해(407명)’,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재충전하기 위해(391명)’, ‘친구·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338명)’ 등이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반면, ‘미래에 살거나 일할 곳을 찾기 위해’,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170명, 128명에 그쳤다. 이처럼 젊은 여행자들은 해외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것을 추구하는 양상을 보였다. 첫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자연과 휴식(21%)’, ‘트렌디한 아이템이나 현지 기념품 쇼핑(20%)’, ‘반드시 가봐야 할 장소 또는 액티비티 경험(18%)’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반면, ‘밤 문화 즐기기’는 4%에 그쳐 밤 문화보다는 여행지에서만 겪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휴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 제시카 민은 “한국의 Z세대는 자신만의 취향과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 세터지만, 동시에 성인으로서 떠나는 첫 해외여행에 대한 많은 설렘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스카이스캐너는 투명한 가격비교 정책과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성인으로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시카 민은 “스카이스캐너의 ‘가격 변동 알림 받기’ 또는 ‘가장 저렴한 달’ 등 유용한 검색 도구를 활용하면 한국인 여행객들은 항공권 예약 시 평균 27%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1,800만 개 이상의 고유한 항공 노선과 수백 개의 호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300만 개의 호텔 상품을 기반으로 여행자가 하나의 앱에서 모든 여행 옵션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최신 저장 기능 ‘위시리스트’ 기능을 도입하여 복잡한 항공권 및 호텔 옵션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자들은 스카이스캐너에서 ‘하트’ 버튼을 클릭해 관심 상품을 저장하고 추후 한 번에 저장된 상품을 비교, 검토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카이 라운지’가 친환경 커피 농가의 대명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는 ‘다테하(Daterra)’와 협업해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커피 페어링 디너 with 가브리엘 아그렐리 모레이라’을 선뵌다. 이번 디너에 사용되는 커피 원두는 후가공 처리가 아닌 자연적으로 카페인 함량이 약 60~70% 이상 낮게 재배된 품종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수면에 지장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테하’ 농장은 세계적인 친환경 국제기구인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가 선정한 브라질 최초의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팜’이며,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오브 커피 &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부산’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다테하’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유통업자들에게만 커피를 공급하는 등 커피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한다. 지난 10년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진출한 각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다테하’의 원두를 선택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디너를 더욱 특별하게 빛내기 위해 ‘다테하’의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프로덕트 디렉터 가브리엘 아그렐리 모레이라(Gabriel Agrelli Moreira)가 방한하여 고객들을 위해 커피 소개와 제조를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다테하’의 품질 실험실 공동 책임자이기도 한 모레이라 프로덕트 디렉터는 차별화된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농업학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다테하’의 실험 과정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단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커피 페어링 디너’에는 ‘아라모사(Aramosa)’, ‘라우리나(Laurina)’, ‘다토피아(Datopia)’, ‘게이샤(Geisha)’ 등 ‘다테하’의 최상급 커피 라인업 4종이 출격한다. ‘아라모사’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와 함께 공동 연구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카페인 함량이 아라비카 커피의 절반 수준 밖에 안 되며, 우아한 꽃 내음을 연상케 하는 뛰어난 향미가 특징이다. ‘라우리나’는 일반적인 아라비카 품종들에 비해 카페인과 클로로겐산 함량이 25~50% 정도며, 섬세한 꽃, 허브 향과 함께 무게감이 느껴지는 풍성한 과일 향미를 느낄 수 있다. ‘다토피아’는 에티오피아 커피 유전자를 ‘다테하’에서 시험평가 하는 과정에서 탄생해 ‘다테하’에서 재배하고 생산한 에티오피아 품종이라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다토피아’는 높은 수준의 커피 가공 기술과 농업 지식을 바탕으로 생산되며 원두 내부에서 천연 효소와 미생물이 발효 작용하여 고유의 맛과 향이 형성된다. ‘게이샤’는 에티오피아의 게시야 지역에서 시작되어 체리 상태에서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적정한 온도 및 습도에서 발효 시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이탈리아 정부가 극소수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들에게만 수여하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받은 ‘스카이 라운지’의 고품격 6코스 디너가 ‘다테하’ 커피와 환상의 조합을 이룰 예정이다. 먼저, 전채로 제공되는 문어 카파치오와 판차넬라 샐러드에 ‘아라모사’를 페어링하고, 프로슈토로 감싼 관자, 은두자 라구 소스와 ‘게이샤’ 페어링으로 이어진다. 그 다음에는 가지 크림 수프, 베이컨 감자 뇨끼 등 코스가 서빙되며, 와규 등심 구이, 오소부코, 왕새우 구이 중 선택할 수 있는 메인 요리와 함께 ‘라우리나’를 페어링 해볼 수 있다. 마지막 코스인 디저트로 밀크 초콜릿 두부와 ‘다토피아’ 페어링으로 디너가 완성된다. ‘커피 페어링 디너 with 가브리엘 아그렐리 모레이라’ 가격은 1인 20만원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30일까지 사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와인 페어링도 함께 제공되는 얼리 버드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ESG 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단 이틀만 진행하며 다시 돌아오지 않을 특별한 디너인 만큼 미리 사전 예약하여 테이블을 사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올 초부터 시작해 4월 중순까지 3개월의 소프트 레노베이션을 완료했다. 객실 레노베이션을 기념하는 ‘해피 리뉴얼’ 패키지는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피 리뉴얼’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5가지의 바우처를 담은 리뉴얼 쿠폰팩과 호텔 외관 모양의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블록 세트’를 기프트로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블록 세트는 리뉴얼을 기념하는 국내 1호 ‘코트야드 메리어트’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특별 제작된 블록 세트이다. 여기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해피 리뉴얼 패키지 이용 시 체크아웃 전까지 블록을 완성하여 데스크에 가져오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2009년에 오픈하여 2018년 1차 레노베이션을 이후 5년 만에 소프트 레노베이션을 마쳤다. 새롭게 리뉴얼된 객실은 에이스 침대 매트리스와 국산 브랜드 비데를 방마다 설치해 특급 호텔 수준의 편안함을 더했다. 여기에 ESG 경영 일환으로 지속가능성 활동 실현을 위해 전 객실 코웨이, 나노 직수 미니 정수기를 설치했다. 생수병 대신 정수기가 객실에 들어섬에 따라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저감하고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의 가치를 제공하고, 객실 천정 등 기구를 모두 LED 전구로 교체하여 에너지 효율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소프트 리뉴얼은 더욱 편안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객실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특히 객실 내의 책상, 테이블, 쇼파, 등 전반적인 가구들이 교체되어 코트야드 브랜드의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어우러져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이민영 총지배인은 “새롭게 리뉴얼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환경 친환적인 시설들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해피 리뉴얼’ 패키지의 투숙 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가격은 만 23만 4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블록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6일, 원주 본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관광 활성화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 △국민의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에서 추진 중인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걷기 인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20~64세 예방형(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그룹에 포함되는 사람) 그룹에 속한 11만여 명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사 두루누비 애플리케이션 ‘따라걷기’ 기능을 사용해 코리아둘레길 코스를 걷고 완보 인증화면을 캡처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석 지역관광실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걷기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필두로 걷기여행 활성화와 국민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은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메이필드호텔에서 봄과 가을마다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다. 19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봄꽃과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800여 평 규모의 메이필드호텔 벨타워가든에서 진행된다. 국내 경쟁력 있는 와인 수입사 16곳이 참여, 18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선보이며 와인과 함께 즐길 페어링 푸드와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아 줄 라이브 퍼포먼스 또한 준비된다. 매년 특색 있는 와인과 범접할 수 없는 현장 분위기를 통해 서울 호텔 3대 와인페어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이번 행사 역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와인페어에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와인을 직접 시음할 수 있고 호텔 소믈리에와 각 와인 수입사 전문가들에게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까지 가능해 와인 애호가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즉석에서 조리되는 야외 푸드 키친에는 수비드 BBQ 포크, 비프 굴라쉬, 그릴 소시지와 사워 크라우트, 모듬 치즈 & 올리브, 페낭 쌀국수 등 와인의 풍미를 더할 다양한 페어링 메뉴가 판매된다. 라이브 퍼포먼스에는 겟올라잇의 최정상 뮤지션인 ‘비다 로카(VIDA LOCA)’와 ‘하우지(HOW G)’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각 팀들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명곡을 팀 색깔에 맞게 편곡, 흥겨운 퍼포먼스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디오니소스 와인페어에는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가 공식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바이에른오토는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이날의 행복을 기억할 수 있게 ‘아우디 네컷’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아우디 주트백’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는 메이필드호텔의 자연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상응하는 아우디의 전기차 'Q4 e-트론'이 전시된다. 디오니소스 키 컬러인 바이올렛에 맞춘 '오로라 바이올렛' 컬러의 전시 차량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Q4 e-트론’은 아우디의 순수 전기 SUV로,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411km 주행이 가능하며 전기차 보조금 혜택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럭키드로우 추첨과 드레스 코드에 따른 베스트드레서 선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객실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식사권, 아우디 골프백, 와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디오니소스 와인페어 ‘1인 입장권’은 4만원이며, 2인 입장권과 시그니처 디시 3종으로 구성된 ‘2인 고메 세트’는 16만 원이다. 디오니소스 입장권 구매는 4월 30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디오니소스 와인페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중화권 제외) 주요 마켓 내 MZ 세대의 여행 수요 및 행동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아·태 지역의 MZ 세대는 여행 경험 극대화와 간편함을 선호하기 때문에 로열티 여행 프로그램 하나에만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응한 60%의 아·태 지역 MZ세대들은 로열티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가입하고 있으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이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해 57%의 응답자들은 그들의 여행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포괄적인 로열티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연구는 변화하고 있는 MZ세대의 여행 행동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아·태 지역 내 10개 마켓의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이를 통해 여행에 초점을 맞추고 가치를 쫓는 ‘영리한 탐험가(Savvy Explorers)’ 성향의 신흥 세대를 발굴해 냈다. 이들은 독특한 여행 경험을 위해서라면 여행 비용을 기꺼이 최대로 사용하는 세대들이다.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2024년에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로 여행을 꼽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3%는 향후 12개월동안 최소 2번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91%는 전년과 같은 수준이거나 그보다 더 많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있어 여행은 필수 라이프스타일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휴가에 더 많은 돈을 쓰기 위해 외식(60%), 쇼핑(57%) 및 일상에서의 커피 소비(54%)를 줄일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지역(중화권 제외)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CSMO), 존 투미(John Toomey)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태 지역 MZ 세대는 더 좋은 여행 경험을 위해 일상에서 전략적인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로열티 여행 프로그램 1개에만 가입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면에서, 메리어트 본보이는 10,000개 이상의 목적지에서 30개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MZ 세대에게 보다 많은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포지셔닝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덧붙여, “메리어트 본보이는 2019년 런칭 이래 아·태 지역에서50% 이상의 회원 수 증가를 기록하며 포괄적인 로열티 여행 프로그램으로서의 강점을 입증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멤버십 회원들이 매우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점이다. 회원들은 2023년에 2022년 대비 40% 많은 포인트를 적립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포인트 사용량 또한 55% 이상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메리어트 본보이 앱 또한 회원 성장 및 활동의 증가를 견인했다. 팬데믹 이전 대비 디지털 채널을 통한 아·태 지역 회원 등록 수는 25% 이상, 2023년 모바일 앱 다운로드 및 활성 이용자의 경우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 아·태 지역 MZ 세대에 대한 이번 조사는 아래와 같은 주요 트렌드를 발견했다. 일상에서의 소비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여행을 완성 전문적인 탐험가 성향의 여행객들은 일상에서의 소비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여행 경험을 꾸려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열티 프로그램에 익숙한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여행 혜택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 5명 중 4명은 여행과 관련된 신용카드로 일상 속 소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7%는 로컬 경험 및 스테이케이션을 예약하거나 포인트로 구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행 로열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트렌드는 아·태 지역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의 멤버십 활용 추세로도 확인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전 세계 8,800개 이상의 메리어트 산하 호텔 및 리조트에서 숙박하거나 일상에서의 소비를 통해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2023년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숙박을 위해 포인트를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숙박을 위한 포인트 사용은 130% 증가했다. 숙박 다음으로는 파트너 항공사의 포인트-마일리지 변환 프로그램에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 탐험을 위한 주요 목적지가 되다 호텔 경험은 MZ 세대의 마음과 돈을 얻는 핵심 요소가 됐다. 설문에 참여한 99%의 MZ 세대는 어떤 호텔을 선택하느냐가 휴가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고 밝혔다. 호텔은 ‘숙박시설’의 역할을 넘어서 탐험의 주요 목적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응답자의 5명 중에서 4명은 호텔이 로컬 프로그램과 경험을 큐레이션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4%의 응답자들은 여행지를 반영한 디자인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갖춘 호텔에 머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최근 아·태 지역에 유쾌한 분위기와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현대적인 편의 시설로 유명한 목시 호텔을 오픈했으며, 이는 해당 지역에 새로운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당사의 의지를 나타낸다.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계획한 여행 예산 내에서 최대한으로 소비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와 동시에 호텔 경험을 위해 기꺼이 추가 여행 경비를 지불할 용의가 있으며, 특히 호텔 객실 혜택(48%)과 위치(42%)를 위해 플렉스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 세대 여행객에게 있어 어메니티는 여전히 중요한 항목이며, 이와 동시에 모바일 중심의 고객 서비스(61%)와 신뢰할 수 있는 WiFi(68%) 그리고 유연한 체크아웃(64%)은 물론 라운지 이용과 같은 전통적인 혜택(42%) 등 매끄러운 여행 경험도 중요한 가치로 고려되고 있다. ‘듀프’ 여행지로 증가하는 지역 내 여행 수요 세계 여행이 다시 시작됐지만,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여전히 거주지와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스위스 알프스나 보라 보라와 같은 상징적인 휴가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응답자의 55%는 일상에서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지역 내의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듀프(dupe) 여행”으로 불리는 이러한 여행 패턴은 MZ 세대들이 여행 경비를 절약하고(69%),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63%), 쉽게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62%) 지역 내 여행 부문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지역의 경우 60% 이상이 지역 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2023년 한해 기록된 지역 간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준다. 증가하는 기업 백패킹 여행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비즈니스 출장을 활용해 레저 여행을 즐기는 블레저(bleisure) 여행을 선호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목적지를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여행 계획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68%) 응답자의 84%는 업무 후 일정의 일환으로 출장지 근처 도시와 국가로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내 22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24개 브랜드의 560개 이상의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고객들에게 업무와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목적지 경험을 극대화하는 비수기 여행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여행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행 시기를 신중하게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1%인 대부분의 MZ 세대들은 인파를 피하기 위해 비수기 여행을 선호하며 이를 통해 여행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67%는 비수기에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77%는 휴가 이후에 더 편안하고 활력이 넘치는 것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가 선사하는 다양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139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30개 이상의 특별한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는 8,80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아·태 지역의 경우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싱가포르 항공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혜택과 한국, 일본, 인도에서의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회원들은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를 통해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일생 일대의 경험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본 연구 결과는 2024년 4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의뢰로 진행된 조사에 따른 것으로 한국, 일본, 인도,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및 필리핀에 거주하는 MZ 세대 (밀레니얼 - 25살부터 41살까지, Z세대 – 18살부터 24살까지) 중 스스로 여행 예산을 계획하는 1,00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료에 사용된 ‘영리한 탐험가(Savvy Explorers)’는 여행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요소로 삼고 계속해서 우선 순위로 고려하는 MZ 세대 여행자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특별히 선별된 숙박 시설, 주요 경험 및 새로운 여행지를 통해 계획된 여행을 극대화하고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부록 A: 아시아 태평양 지역 MZ 세대 여행객들에 대한 10가지 재미있는 사실 휴가를 위해 외식을 포기하는 나라는 호주인(76%), 일본인(74%) 그리고 인도네시아인(68%)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는 미식으로 유명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간 구독과 같은 일상에서의 호화로움을 포기하기 보다 차라리 외식을 줄이는 것을 선택한다. 동남아시아 MZ 세대가 아·태 지역에서 가장 여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분의 1 이상이 향후 12개월 내 3번 이상의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인도네시아(51%), 태국(39%), 필리핀(34%) 여행객들이 아·태 지역 내 타 국가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71%), 태국(69%), 한국(66%) 의 MZ 세대들이 아·태 지역 내 여행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와 정 반대로 인도와 필리핀 여행객의 60% 이상은 먼 목적지를 선택했다. 비수기 여행객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여행객은 일본(87%), 호주(81%), 싱가포르(79%) MZ세대다. 흥미로운 점은 58%의 인도 여행객의 경우 성수기 여행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호텔 선택 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여행객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의 MZ 세대이며 응답자의 90%가 로컬 여행지를 반영하거나 친환경적인 호텔 프로그램 및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MZ 세대는 호텔 평판이나 위치와 같은 요소를 위해 여행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59%)과 베트남(47%) 여행객들은 호텔 내 다이닝과 같은 경험에 더 큰 가치를 두며 태국은 호텔의 미학(41)%적인 요소를 우선시한다. 주요 비즈니스 여행 국가는 베트남(85%), 인도(81%) 및 인도네시아(78%) 순이다. 80% 이상의 여행객이 베트남(82%), 인도(83%), 인도네시아(80%) 순으로 그들의 비즈니스 여행을 레저 여행으로 연장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태 지역 MZ 세대에게 있어 가장 가치있는 여행 혜택은 호텔에서의 무료 식사, 스파 및 객실 업그레이드와 같은 향상된 호텔 경험이다. 3명 중 2명의 인도 여행객(67%)의 경우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독특한 여행 경험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으며, 절반 이상의 태국 여행객(51%)은 독점적인 상품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4월 23일 캐나다 국제무역부 메리 응(Mary Ng) 장관의 방한(4월 21일 ~ 25일)을 기념해 요리연구가 홍신애 셰프와 함께 캐나다의 주요 식재료들을 한식과 접목시킨 특별 메뉴를 준비, 참석자들에게 즉석 요리 시연과 시식을 제공했다. 이 날의 주인공은 역시 홍신애 셰프의 요리 보조를 자처한 캐나다 국제무역부 메리 응 장관이었다. 메리 응 장관은 쿠킹데모에서 첫 등장부터 에이프런을 두른 모습이었고 셰프의 메뉴 소개가 끝나자 마자 직접 요리 재료 중 하나인 캐나다산 관자를 팬에 구우면서 캐나다의 신선한 식재료 홍보에 나섰다. 또한 메리 응 장관은 셰프를 도와 우리나라 식재료인 근대 위에 갓 지은 귀리밥과 캐나다산 소고기, 돼지고기로 만든 장똑똑이를 넣어 쌈을 싸서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캐나다 컬리너리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메뉴는 에피타이저로 ‘더덕잣소스와 관자구이, 볶음 두부면’이, 메인 요리로 ‘소고기 랍스터 불고기와 장똑똑이를 얹은 근대 쌈밥’, 후식으로 '메이플 시럽과 블루베리를 넣은 수정과 티라미수'가 소개됐다. 메리 응 장관은 인사말에서 “음식만큼 사람을 가깝게 만드는 것은 없다.”며, 이번 캐나다 컬리너리 쇼케이스 행사 목적에 대해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한국은 훌륭한 음식, 레스토랑, 셰프들로 유명하기 때문에 홍신애 셰프의 음식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의 식품 통상과 우정을 특별히 기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대표 최종환)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카지노 영업장 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을 관광업계 최초로 전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은 13개 언어로 실시간 통역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영어 이외 제3 외국어 사용 국가(동남아, 러시아, 아랍어, 프랑스어 등)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고객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은 실시간 스트리밍 음성인식과 AI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과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OLED 투명 터치 스크린을 통해 고객이 자국어를 선택하고 질문을 하면 스크린 상에 동시통역 되어 대화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동시 통역을 위해 음성 인식(STT), 자연어 처리(NPU), 번역 엔진, 거대언어모델(LLM) 등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카지노 전문 용어도 맞춤 번역되어 카지노 이용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서 업계 최초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는 신규 고객 유치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파라다이스 카지노 사업장에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22일, 서울을 방문한 나가사키현 정부 문화관광국제부 및 문화관광진흥실 관계자와 나가사키현관광연맹 관계자 등 나가사키현 관광시찰단을 맞아,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과 나가사키현 간의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직항로 개설 등 나가사키현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여행상품 기획 및 홍보 방안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지난해 협회 소속의 아웃바운드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나가사키현 초청 팸투어를 두 차례 진행했고, 7월 MOU 체결 이후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국과 일본의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한다.”며,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국내 잠재고객들이 새로운 선택지로 나가사키현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회도 힘쓰겠고, 또 올해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꼽은 만큼, 나가사키현의 시민들도 되도록 서울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도심 속 화려한 꽃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정원 속 꽃밭을 연상케 하는 세이버리 아이템과 프리 디저트, 봄꽃의 향기를 담은 다채로운 디저트와 프리미엄 블렌딩 꽃 차 셀렉션을 만나 볼 수 있다. 24층 통유리창을 통해 드리우는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정상협 셰프의 세이버리 컬렉션을 시작으로 이지명 셰프의 스위트 셀렉션이 이어진다. 정상협 셰프의 세이버리 메뉴는 랍스타 살과 유자 아이올리 소스로 버무린 ‘랍스터 유자 타르트’, 향긋한 꽃으로 맛을 낸 순무 피클을 얇게 펴서 그 안에 훈제 연어 & 새우 무스를 넣은 ‘새우 연어 롤’, 녹차 브리오슈가 함께 제공되어 상큼함을 더해준다. 구수한 메밀 블리니 위에 트러플향을 첨가한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무스, 완두콩의 조화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완두콩 블리니’, 해초 파우더로 시원한 바다의 향을 낸 ‘블랑다드 & 감자 판체타 칩’, 담백하고 독특한 풍미가 살아있는 ‘스위트콘 & 캐비어 피낭시에’로 구성된다. 프리 디저트로 서비스되는 ’봄 미나리 아이스크림’은 멜론 그라니따와 오렌지, 자몽, 라임의 시트러스 샐러드 그리고 향기로운 엘더플라워 소스가 곁들여져 입맛을 돋구어 준다. 봄의 정원을 그대로 옮긴 듯한 화사한 비주얼인 디저트 메뉴로는 달콤한 동백꽃 차와 열대과일 퓌레로 만든 바바에 타히티 바닐라 가나슈와 시트러스 카르파초가 곁들여진 ‘익조틱 시트러스 바바 – 동백꽃’, 싱그러운 살구와 향기로운 라벤더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라벤더 & 살구 프로피트롤 – 라벤더’, 바삭한 타르트에 상큼한 바이올렛 베리콤포트 그리고 제철 베리가 올라간 ‘바이올렛 & 베리 타르트 – 제비꽃’, 장미 에센스로 만든 구름 같은 질감의 거품이 올라가 우아한 풍미의 ‘로즈 & 시소 디저트 – 장미꽃’, 마지막으로 산딸기 마멀레이드가 들어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체리 블로썸 티 케이크 – 벚꽃’으로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보는 즐거움과 입 안에 봄의 향기를 가득 품을 수 있는 풍성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웰컴 드링크로 유기농 무알콜 스파클링 프렌치 블룸 한 잔과 프리미엄 블렌딩 꽃차 셀렉션으로 자스민 플라워 라벤더와 벚꽃 히비스커스, 복숭아 루이보스, 백화차를 선보여 향긋한 봄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2024년 4월 29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 8000원이다.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은 외국인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 출시 3달 만에 예약 건이 14배(1294%) 가까이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룩은 지난 1월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론칭했다. 다양한 언어와 결제수단 옵션을 제공하는 클룩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들도 전국 고속버스 노선 및 시간표,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편리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클룩의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온라인 예약 및 결제 불편을 개선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으며 매달 예약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론칭 첫 달인 1월 대비 3월 한 달간 예약 수는 14배 가까이 증가했고, 4월 셋째 주에 이미 3월 예약 건을 120%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약 4개월간(1월 1일~4월 13일)의 클룩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은 유럽으로 나타났다. 유럽에 이어 이용률이 높았던 지역은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순이다. 또한, 외국인 이용객 중 11%가량은 한국 현지에서 고속버스를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지역은 △서울~부산 △서울~속초 △서울~경주 왕복 노선이었다. 속초는 기차 직통 노선이 없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기차 노선이 있는 지역이라도 고속버스는 기차보다 가격이 저렴해 비용을 고려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인기 노선 외에도 논산 연무대, 진도, 완도, 울산, 목포, 포항 등 다양한 목적지의 예약이 이루어졌다. 특히 일반적인 여행지가 아닌 논산 연무대의 경우, K 콘텐츠의 인기에 따라 남자 연예인들의 군입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팬들의 방문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서울 출·도착이 아닌 기타 도시 간 이동 예약이 많아 서울을 거치지 않는 전국 여행에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비스 이용자 2명 중 1명은 출발일로부터 3일 이내 승차권을 예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출발 하루 전 예약 비율(19.8%)이 가장 높았다. 고속버스 등급별로는 우등(53%) 예약이 가장 많았고 일반(28%), 프리미엄(19%)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한국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고속버스 서비스가 실제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기쁘다”며 “승차권 예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매진하여 지방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 및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가치 있는 ESG 행보를 지속해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지속가능 경영 실천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호텔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해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ESG 상품 존’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나가는 등 ESG 행보를 가속화한다.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워커힐이 직접 제작하거나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제작한 ESG 상품 6종을 소개하는 ‘ESG 상품 존’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ESG 상품 존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친환경적 의미를 담아낸 리빙제품 3종과 F&B 제품 3종 등 총 6종의 ESG 제품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에 담긴 스토리와 가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ESG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SG 상품 존에 전시되는 리빙 제품 3종은 ‘업사이클링’과 ‘비건’, ‘폐기물 최소화’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활동이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워커힐이 산수음료㈜의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와 협업해 제작한 ‘워커힐 3단 우산’은 워커힐 객실에서 회수한 ‘아임에코’ 생수 페트병 13개를 업사이클링한 재생원사로 특수 제작하였으며, 비스타 워커힐 스카이야드에서 영감을 받은 옐로우 그린 컬러로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워커힐이 클린 뷰티 브랜드 ‘수페’와 함께 개발한 클라시 허브 콤플렉스 비건 라인 ‘수페, 워커힐 에디션’도 소개된다. 현재 워커힐 객실에서 어메니티로도 만나볼 수 있는 ‘수페, 워커힐 에디션’은 동물성 원료의 사용 및 실험을 금지하는 프랑스 비건 협회로부터 ‘이브 비건(Eve Vegan)’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실용성과 멋을 겸비해 야외 활동 시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피크닉 보냉 에코백’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음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결한 F&B 제품 3종도 눈길을 끈다. ‘리틀 리플 와인’은 1Bottle, 1Person, 1Year 슬로건으로 와인 한 병을 구매하면 한 사람에게 일년간 식수가 제공되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잔잔한 물결’이란 뜻을 담은 리틀 리플 와인은 현재 아프리카와 인도 등 전세계 물 위기 지역에 37개의 우물을 건설해 연 38만여명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리틀 리플 와인은 호주산 레드, 화이트 와인 2종이며, 워커힐의 소믈리에와 구매 담당자 등 전문가들이 선정에 참여하는 등 워커힐 헤리티지에 기반한 충분한 상품성도 확보했다. ‘아얀투 커피’의 드립백과 원두 2종도 함께 소개된다. 아얀투 커피는 매출의 최대 10%를 아프리카 학교에 설치된 태양광 충전 시스템 ‘솔라카우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있다. ‘솔라카우’는 아이들이 학교에 머무는 동안 휴대용 배터리를 충전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프리카 가정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아동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육류보다 더 풍성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블루푸드를 대표하는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건전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구성원 20여명은 23일 서울시 광진구청이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2024 지구의 날 기념 광진구 연합 환경행사 ‘우리가 Green 광진’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서울 광진구 소재 광진숲나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워커힐 임직원들은 광진숲나루 일대 약 2km 코스를 자유롭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주제로 한 각종 피켓팅 활동을 진행했다. 워커힐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 광진구청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광진푸드마켓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구 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은 지난 60여년 간 친환경과 상생을 화두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는 물론 국내 호텔업계의 ESG 활동을 선도하며 책임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조선비즈 주최로 열린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호주의 '맥퍼슨(McPherson) 쉬라즈'가 레드와인 신대륙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맥퍼슨 쉬라즈는 깊은 보라색을 띠며 잘 익은 블랙체리와 블루베리의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또한 자두의 맛과 향신료 향이 살짝 느껴지는 미디엄 바디 와인으로, 풍부한 맛과 인상적인 피니시를 자랑한다. 맥퍼슨 와이너리는 호주 남부 빅토리아에 있으며, 호주 최고의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에게 매년 4스타 와이너리로 선정될 만큼 그 품질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의 수상은 맥퍼슨 와이너리의 품질과 혁신적인 접근이 인정받는 시간이었다. 수상내역으로는 2020년 Wine Orbit NZ by Sam Kim 91/100 점 수상 & 4.5 별점 수상, 2020년 Riverina Wine Show 금메달 수상했으며, 2022년 코스트코 호주 & 뉴질랜드 와인 로드쇼에도 참여한 바 있다. 와인 수입사 (주)마뱅코리아는 "이번 수상은 호주 와인의 뛰어난 품질과 인지도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잘 알리는 계기가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