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가 서울시와 함께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24년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도 협회가 주관하는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서울 소재 1인 이상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에 해당하는 관광기업이 정규직 근로자 신규 채용 시 1인당 최대 360만 원(월 60만 원씩, 6개월간 지급 기준)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규모는 총 150명, 기업체 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기업은 근로자에 대한 일정 조건('24.2.27.일 이후 소정근로시간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 지급)을 충족하고, 정규직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는 기업에서 신규 채용하는 근로자가 정부·서울시의 관광업 관련 취업 교육을 참여한 자('23년부터 '24년도 교육 수료)여야 한다. 취업 교육이라 하면 내일배움카드, 청년취업사관학교, 기술교육원, 서울고용청 고용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말한다. 또 테마관광 해설사, 지역관광 PD, 관광통역사 등 관광 분야 교육을 비롯한 IT-SW 교육, 디지털마케팅, UI/UX 등의 디지털 분야 관련 직무 교육도 해당한다. 고용장려금 혜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9월 10일(화)까지 근로자 채용을 완료하고, 서울시관광협회로 고용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적격 여부 확인 및 검토를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되면 고용장려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관광협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이번 사업이 관광업계의 고용 활성화와 기업 경영 회복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및 관련 부처와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엔데믹 이후로도 서울관광업계 현장에서는 여전히 고용 문제와 관광 전문 인력의 부재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 무료 직업상담소 개설 및 운영,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 분야 인턴십 등 고용 지원 관련 정부의 다양한 사업을 도맡아 수행하고 있다.”라며, “서울관광업계와 관광산업이 회복하는데 협회가 전방위적인 차원에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2024년 3월 26일 –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가 AI 기술을 활용해 여행객의 검색어와 완벽하게 매칭되는 숙소와 여행지를 선보이는 검색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세대 검색 서비스는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14만개의 숙소 중 여행객 개별 선호도에 맞춰 큐레이션 된 리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 이용객들은 사용자 친화적인 검색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만큼의 세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런던, 파리 또는 비엔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와 같이 간단한 검색을 하거나 ‘산 중턱에 있는 A 프레임 형태의 집 중에서 난로와 멋진 전망이 있는 숙소’ 또는 ‘아시아에 위치한 6인용 프라이빗 빌라 중에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는 숙소’등 보다 구체적인 검색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휴가지 숙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색 결과로는 검색어 기준과 상응하는 여행지나 구체적인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 숙소 또는 검색어를 거의 충족하는 대체 옵션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하이킹, 관광, 맛집과 같은 추천 일정이나 현지 날씨 등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웹페이지 방문객들은 업데이트 전 버전과 AI 서비스가 포함된 신규 버전 중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 부사장, 제니퍼 셰이(Jennifer Hsieh)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의 새로운 AI 검색 기능은 여행객들로 하여금 특정 목적지 없이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해, 휴가지 렌탈 플랫폼 마켓에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라며, “이 기술을 통해 고객들은 그들이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경험’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으며,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편의 시설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더욱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자연 언어 검색 서비스를 통해, 메리어트는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 플랫폼이 제공하는 전 세계의 특별한 숙소 중에서도 기대 이상의 완벽한 숙소와 여행지들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도록 여행객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변가에서의 휴양을 꿈꾸는 여행객은 물론 산맥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숙소를 찾는 여행객까지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베케이션 렌탈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풍성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에서 예약을 한 여행객이라면 수상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를 통해 전세계 호텔과 여행지에서의 무료 숙박을 누리거나 그들이 사랑하는 셀러브리티 또는 장소 등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가 선별한 숙소들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우수한 퀄리티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호스피탈리티 등 믿을 수 있는 여행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심사를 완료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보다 광범위한 기술 전환의 하나로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의 AI 기능을 갖춘 검색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들이 보다 원활하고 개인화된, 그리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정의 일환이다. 본 기능은 몇 주 안에 웹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될 계획이다. 본 AI 기능 검색 툴은 퍼블리시스 사피언트(Publicis Sapient)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homes-and-villas.marriot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산림관광 자원 활용을 통한 반려견 동반 여행객 유치를 목적으로 정선군(군수 최승준), 보듬컴퍼니(대표 강형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최승준 정선군수, 보듬컴퍼니 강형욱 대표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축제를 기획하는 1986프로덕션의 윤명호 대표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랜드와 정선군은 보듬컴퍼니가 주관하는 반려견 동반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함과 동시에 운탄고도 등 행사 개최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보듬컴퍼니는 강원랜드 인근 천혜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1천5백 만 반려인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댕댕트레킹’ 행사를 오는 5월 강원랜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는 강원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 단지 내 옛 석탄을 나르던 운탄고도 하늘길을 바탕으로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의 기획력이 만나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계획이다. 최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광지역 산악 관광자원인 ‘운탄고도’가 반려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핫 플레이스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반려가구를 위한 즐길거리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보듬컴퍼니’와 함께 2021년부터 3년간 1만 2천여 명이 참여한 반려견동반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1만 명 참가를 목표로 오는 5월 중순에 2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골든위크(4.27~5.6)동안 일본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사는 ‘한국으로의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개 도시 일반 소비자 총 6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로드쇼는 ▲엔시티 위시(NCT WISH), 배우 배인혁 등과 함께 한국관광 토크쇼, ▲국내 지자체 및 관광벤처기업 등 유관 업계 홍보부스, ▲한국여행, 음식, 뷰티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 등을 마련해 일본에서 미리 맛보는 ‘한국여행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사는 미식 체험행사의 수익금 10%를 지난 1월 발생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혀 한일 관계 훈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여행 상품화 등 B2B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및 업계 교류회도 진행했다. 지역관광공사(RTO), 면세점, 공연협회 등 관광업계 50여 개 기관이 참가해 현장에서 450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국립국악원과 국악인 송소희의 공연으로 한국 국악의 매력을 알렸다. 일본 민간 기업과의 협력에도 박차를 가했다. 일본 대표 신용카드사인 JCB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4월부터 한국의 지방관광 활성화 및 관광 소비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지난해 일본인 전체 출국자 중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올해도 계속되는 한류 인기와 한국에 대한 관심을 양분 삼아 한국 구석구석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5월 삿포로, 6월 오사카와 나고야에서도 ‘한 걸음’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일본인 잠재 관광객 수요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K-관광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자사 의료 관광 상품 예약 서비스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서비스 이용 현황을 공개하고 올해 의료 관광 업계 흐름을 전망했다.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의료 서비스는 단연 ‘성형외과’다.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크리에이트립에서 서비스 중인 의료 관광 상품을 분석한 결과 성형외과는 병·의원 중 거래건수와 거래액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0%, 27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은 필러, 보톡스, 리프팅 등 단기간에 시술과 회복이 이뤄지는 소위 ‘쁘띠시술’을 주로 찾으며, 특히 대만 관광객의 예약률이 전체의 77%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 전년 대비 올해 관심이 급증한 곳은 ‘피부과’다. 크리에이트립을 통한 피부과 진료 및 시술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30% 증가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주로 여드름 치료, 스케일링, 제모 등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예약자 중 일본인의 비중이 약 40%를 차지하며 다른 의료 관광 상품에 비해 일본인 관광객의 선호가 크게 나타났다. 이외 ‘치과’ 및 ‘안과’는 의료 관광 분야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치과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0% 증가했으며 거래액도 400% 가량 증가했다. 치과는 아시아권 관광객 이용률이 높은 타 진료과목과 달리 미국, 유럽 등 서양권 관광객이 올해 예약건수의 약 35%를 차지했다. 안과 진료 및 시술에 대한 수요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시력교정술 특성 상 비교적 회복이 빨라 다음날 바로 관광 활동이 가능하고 국내 안과에서는 수술 후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높은 안전성과 신뢰도로 주목받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은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한 안과 예약 관련 문의에 따라 작년 1월 국내 외국인 대상 여행 플랫폼 중 최초로 시력교정술과 연계한 안과의원 예약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 8일에는 강남조은눈안과와 함께 대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해 약 1시간 동안 시력교정술 과정 및 예후 설명, 기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지금까지 한국의 의료 관광 시장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중심으로 이뤄져 오고 있었지만, 올해는 치과나 안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를 지속 추적해 접근성을 높이고, 트렌드와 전문성을 겸비한 의료 관광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파크 하얏트 서울이 새로운 총주방장으로 다미앙 셀므(Damien Selme)를 영입했다. 2004년 프랑스 남부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시작한 다미앙 셀므 총주방장은 그 곳에서 장 앙드레 샤리알 (Jean Andre Charial), 디미트리 드로아노 (Dimitri Droisneau), 아르노 동켈레 (Arnaud Donckele) 등 유명한 미쉐린 스타 셰프와 함께 일하고 배우며 경력을 쌓았다. 럭셔리호텔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연합인 를레 & 샤토(Relaix & Chateaux)에 속해있는 5성급 호텔의 라 카브로 도르 (La Cabro d’Or), 라 리저브 드 볼리외 (La Réserve de Beaulieu)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남프랑스 미식의 정점을 경험한 다미앙 셀므 총주방장은 2017년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의 셰프 드 퀴진(Chef de cuisine)으로 하얏트에 합류했다. 그리고 그 해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가 주최하는 ‘더굿테이스트시리즈 (The Good Taste Series 2017)’ 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요리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량 있는 셰프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후 2018년 파크 하얏트 상하이의 부총주방장으로 승진해 약 3년 동안 최대 규모의 케이터링 팀을 이끌며 탁월한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았다. 이런 리더십을 바탕으로 파크 하얏트 두바이의 재오픈과 2020년 파크 하얏트 쑤저우의 오프닝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열린 G-20 정상 회의, 럭셔리 브랜드 행사 만찬 등의 주요 행사를 진두지휘했다. 2022년에는 안다즈 서울 강남의 총주방장으로 합류해 새로운 컨셉의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이후 국내 호텔 최초 AI 셰프 그릴 로봇 도입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모던 한식 다이닝 조각보 키친 오픈 등 호텔 오픈 이례로 식음료 업장을 최고 실적으로 이끌었다. 다미앙 셀므 총주방장은 “유럽 각국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중국, 한국에서의 문화적 경험을 기반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식음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최고 품질의 제철 현지 재료를 이용해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색깔을 담은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산, 공유, 노하우를 가진 그의 요리 철학을 가지고 함께 일하는 젊은 셰프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전달해, 그들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힐튼(Hilton)이 베트남 최초의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호텔인 라 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La Festa Phu Quoc, Curio Collection by Hilton)을 오픈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에서 투숙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각 호텔은 독특한 건축과 디자인, 세계적 수준의 식음료, 큐레이팅된 경험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선사하며, 라 페스타 푸꾸옥은 그만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알란 왓츠(Alan Watts)는 “선 그룹(Sun Group)과 협력하여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브랜드를 베트남의 인기 있는 섬 푸꾸옥에서 리조트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장 진출은 힐튼 브랜드의 성장 동력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매력을 입증하며, 지역 내 가장 흥미로운 여행지 중 한 곳에서 증가하고 있는 여행 수요를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리조트를 디자인하는 과정에는 재미있는 서사가 있다. 섬에서 만나 예술가의 삶을 추구하며 함께 세계를 여행한 젊은 커플의 로맨틱한 만남에서 영감을 받은 라 페스타 푸꾸옥은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 마을에서 이 커플이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생생하게 큐레이팅하고, 푸꾸옥의 독특한 현지 문화와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반영한 리조트다. 리조트 곳곳에는 이탈리아 해안선의 매력을 담아낸 세련된 건축물과 화려한 색채의 조화가 돋보인다. 멋진 일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이 리조트는 혼똠 케이블카(Hon Thom Cable Car), 키스 오브 더 씨 쇼(Kiss of The Sea Show), 키스 브릿지(Kiss Bridge) 등 인기 어트랙션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에서 차로 25분 거리다. 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관리 수석 부사장 알렉산드라 자리츠(Alexandra Jaritz)는 “큐리오 컬렉션 소속 호텔 모두 독특한 건축물과 큐레이팅 된 경험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 페스타 푸꾸옥 물론 예외가 아니다. 아말피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멋진 절경은 지중해의 기운을 자아내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에서 투숙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힐튼의 의지를 입증한다.” 총 197개의 객실 및 스위트룸을 갖춘 라 페스타 푸꾸옥은 이탈리아 해안 마을의 아름다움과 햇살 가득한 풍경을 재해석하여 세심하게 구현해 낸 인테리어와 밝고 따뜻한 색상 팔레트로 뛰어난 미적 감각을 선보인다. 객실 어메니티에는 이탈리아의 빌라 말라파르테(Villa Malaparte)와 1963년 고전 영화 경멸(Le Mépris)에서 영감을 받은 19-69 카프리 목욕용품이 포함돼 있다. 지중해의 풍미를 담은 수준 높은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는 마레(MARE)에서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또는 ‘달콤한 삶’을 만끽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궁전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로비 바 일 살로네(IL SALONE)에서는 이탈리안 에스프레소와 전통 페이스트리를 즐기며 잠시 시간을 멈추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달콤한 게으름’ 돌체 파 니엔테(dolce far niente)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곳은 그랜드 피아노의 웅장함을 강조하도록 반사되는 마감재로 제작된 천장과 건반을 재치 있게 묘사한 바닥 타일로 이탈리아 살롱의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 머천트(MERCHANT)에서는 베트남 국내외에서 공수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올데이 다이닝을 선보인다. 2024년 4월에 오픈하는 라 카프리 비치 클럽(LA CAPRI BEACH CLUB)에서는 캐주얼한 대화가 오고가도록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및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햇살 아래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라 페스타 푸꾸옥은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야외 수영장에서 햇살을 받으며 하루를 보내거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에포리아 스파(eforea spa)에서 친숙하면서도 매력적인 아로마로 기분을 전환해 볼 수 있다. 아말피 해안과 푸꾸옥을 대표하는 꽃 '심(Sim)'으로 수놓여진 섬 언덕의 절경 등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라 페스타 푸꾸옥의 스파는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자연친화적이고 홀리스틱적인 테라피 트리트먼트와 마사지를 제공한다. 커플이 함께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조이 포 투(Joy for Two)’ 트리트먼트는 프라이빗하고 고요한 환경에서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말피의 레몬을 테마로 디자인된 놀이터 키즈 클럽(Kids’ Club)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선 그룹 이사회 의장 당민쯔엉(Dang Minh Truong)은 “라 페스타 푸꾸옥의 출범은 푸꾸옥의 매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에서 호스피탈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목적지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개발하려는 선 그룹의 의지와 목표를 재확인시켜준다.”며, “라 페스타 푸꾸옥은 이탈리아의 눈부신 아말피 해안 분위기를 구현하는 것 이상으로, 푸꾸옥 섬의 아름다움까지 모두 담아내고자 한다. 투숙객들은 이 리조트에서 감성적이고 세련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라 페스타 푸꾸옥은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멤버십 호텔에 해당한다. 힐튼 아너스는 22개 힐튼 호텔 브랜드가 참여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공식 힐튼 채널을 통해 직접 예약하는 힐튼 아너스 회원에 한해 할인 및 무료 와이파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힐튼 아너스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되는 유용한 디지털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정보, 예약 및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또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코리아호텔쇼가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유일 호텔 산업 전문 플랫폼으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호텔앤레스토랑>과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메카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작년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된 제11회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 2023)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누렸다. 올해에는 어떤 업체들이 참가를 하게 될까? 참가신청을 완료한 기업들을 살펴보자. ‘업사이클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의 만남 이든(Idden) 이든은 2021년 서울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랩㈜의 첫 번째 지속가능 여행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간편함을 위해 매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어메니티를 비롯, 여행산업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이든의 여정은 건강한 여행 리추얼(Travel Ritual)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석유계 플라스틱 배출 0% 달성을 목표로 버려질 뻔한 부산물을 활용한 플라스틱 대체 소재와 원료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업사이클 테크놀로지’를 통해 정직한 제품을 생산하며, 친환경을 넘어 감각적이고 미학적인 객실 경험으로 소비자를 안내한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등 국내 다수의 특급호텔과 협업해 ESG 어메니티 패키지를 선뵌 바 있는 이든은 호텔 및 기업 맞춤 어메니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든 바로가기 고객과 호텔리어, 호텔 관계자를 하나로 잇다 두왓(DOWHAT) 혁신적인 호텔 테크 플랫폼 두왓은 체크인과 룸서비스 등 호텔 내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앱, 웹, 태블릿을 이용해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맛집 추천, 컨시어지 기능을 통합으로 제공하며 블루투스 연동을 마친 모바일 키로 객실을 이용, IoT 기술 연동을 통해 객실 내 온도와 조명을 터치로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청은 호텔리어 앱에 실시간 알림으로 전달돼 신속하고 스마트한 접객이 가능하다. 관리자는 모든 이력을 웹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를 통해 효율적으로 호텔을 경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ALL-IN-ONE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왓은 한편 호텔에 필요한 다이렉트 부킹엔진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CRS를 구축하고 있다. 호텔의 예약부터 체크아웃까지 전체 밸류체인에 있어 하나의 플랫폼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플랫폼의 구성을 완성하고 고도화 및 확장 중에 있다. 두왓 바로가기 호텔업계 전문 아웃소싱 업체 주식회사 시너제닉 부산에 연고를 둔 호텔업계 전문 아웃소싱 업체 시너제닉의 전신은 2017년 설립한 ㈜TSS System이다. 당시 물류부문 서비스로 개시했으나 2018년 1월부터 숙박·레저·관광부문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후 사업을 개편해 2021년 2월, 지금의 법인명인 ㈜시너제닉으로 변경했으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시스템 MAINBiz 획득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등 대외적인 공신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다수의 그랜드 오픈 경험이 있는 시너제닉은 객단가(Unit)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은 극대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메이드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객실정비 및 자체 인스펙트 보고 매뉴얼 등 시너제닉만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적 분위기 및 수요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가사 관리사 서비스 ‘까사까미’를 론칭했다. 시너제닉 바로가기 국내 트롤리와 웨곤 시장서 최초 국산화 시도 대진엔터프라이즈 1981년 설립된 대진엔터프라이즈는 수입에만 의존한 국내 트롤리와 웨곤 시장에서 최초로 국산화를 시도한 기업이다. 독자적인 디자인과 소비자친화적인 제품을 자체 디자인하고 개발, 현재는 제작 트롤리 외 차핑디쉬, 양식기, 할로웨어등 HORECA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자체 생산 및 수입·유통하고 있다. 또 자체 기업 부설 연구소 및 국내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한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한국시장과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 및 국제 호텔브랜드 호텔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1996년 타이거 법인을 세워 뷔페용품 전문 브랜드를 세계 45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미국·이탈리아에 자회사를 설립, 해외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기회를 만들고 있다. 대진 엔터프라이즈 바로가기 지속가능한 호텔 어메니티 수입 전문 ㈜시더인터내셔널 스위스 루가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친환경 어메니티 그룹 GFL사 및 영국 오가닉 스파 브랜드 엘리멘탈 허브올로지사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은 ㈜시더인터내셔널은 환경과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성 호텔 어메니티 및 코스메틱 제품 수입 전문 기업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에 위치한 약 4만 3000평 규모의 제조시설에서 생산부터 패키징 디자인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시더인터내셔널은 이탈리아 최상의 원료를 이용하며 환경을 위한 패키징을 원칙으로 엄선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2019년 국내 100개 호텔과 계약을 달성한 바 있는 ㈜시더인터내셔널은 호텔 어메니티 사업, 홈쇼핑, 백화점 및 오프라인,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진행 중에 있다. 최근에는 ‘뉴요커들의 디퓨저’로 유명한 럭셔리 향수 & 뷰티 브랜드 라프코 뉴욕의 본사와 한국 독점 수입 판매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시더인터내셔널 바로가기 아로마 테라피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리드비인터내셔널 브리드비인터내셔널은 2014년 설립된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이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최근 5년간 급격하게 성장했다. 다양한 브랜드 콘셉트로 강력한 브랜딩에 성공한 브리드비인터내셔널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FMCG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브리드비인터내셔널의 대표 상품인 부케가르니는 홈쇼핑에서 연이은 매진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쿠팡, 네이버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헤어케어 카테고리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아 주요 상품 키워드에서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전국 대형마트 및 H&B 스토어에 입점돼 다양한 루트로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한편 건강한 아로마테라피 향을 콘셉트로 바디케어 카테고리에서 역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연에서 찾은 건강한 성분을 토대로 기초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브리드비인터내셔널 부케 가르니 바로가기 국가 주요 행사의 대표적 먹는샘물 공급 업체 산수음료 1984년에 설립된 산수음료㈜는 뛰어난 수질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88 서울 올림픽', '유럽 아시아 정상 회의(ASEM)' 등 국가 주요 행사의 먹는샘물 공급 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2020년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 런칭과 동시에 국내 생수 업계 최초로 친환경 저탄소 패키지가 적용된 생수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중 밀폐 설비인 콤비블럭에서 지하 암반수를 사용해 공병을 세척한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및 이물질 유입 제로(Zero)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산수음료㈜는 매월 국가 공인인증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 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 용기호르몬 검사를 진행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아임에코는 생산자와 소비자, 기업이 공동으로 실행하는 'Closing the Loop' 캠페인을 통해 버려지는 빈 생수병을 회수, 리사이클링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지향하고 있다. 산수음료(주) 바로가기
건강을 위해 마시는 물 중요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친절하고 친근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즐기고자 많은 여행객이 찾아간다. 라오스는 새로운 세계,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는 불교문화가 존재하고, 골퍼들에게 인기가 있다. 필자는 해외여행을 갔을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은 건강으로 현지의 불량 먹는샘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현지에 도착하면 현지의 처음 마시는 먹는샘물을 하루 동안 씹어서 마시면서 인체의 적응하는 시간을 준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수돗물은 안전하지 않은데, 라오스의 수돗물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라오스로 여행을 갔을 때도 첫 번째 주의했던 사항은 마시는 먹는샘물이었다.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는 이유는 음식을 만드는 수돗물, 그리고 마시는 먹는샘물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라오스에 여행을 갔을 때 추천하는 먹는샘물은 라오스를 대표하는 라오 맥주회사(Lao Brewery Co.,Ltd.)에서 생산하는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이다. 라오스 고급 호텔 객실,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라오스에 골프투어를 가는 이들에게 꼭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무더운 날씨에 불량한 먹는샘물로 건강을 해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의 역사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73년 라오 맥주 회사(Lao Brewery Co.,Ltd.)는 원래 ‘라오 맥주 & 얼음 공장(Lao Beer and Ice Factory)’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외국인 투자자와 라오스 사업가 간에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당시 회사의 연간 생산 능력은 맥주 300만L, 탄산음료 150만L, 일일 얼음 120톤이었다. 1975년 12월 공산당 해방 이후 라오스 정부는 외국인의 지분을 인수하고, 라오스 기업의 지분도 자발적으로 국가에 반납하게 했다. 1993년 록스레이 퍼블릭 회사(Loxley Public Co.,Ltd)와 이탈리안-타이 퍼블릭 회사(Italian-Thai Public Co., Ltd)가 인수, 라오 맥주 회사(Lao Brewery Co.,Ltd)에 투자하면서 생산 능력은 물론 마케팅전략으로 성공적인 성장을 일으켰다. 2002년 라오스 정부는 덴마크 칼스버그 아시아 회사(Carlsberg Asia Co. Ltd), TTC 인터내셔날 회사(TCC International Co. Ltd.)와 합작해 라오스 정부가 50%, 새로운 파트너가 각각 25% 지분 참여로 운영했다. 2005년에 라오스 정부는 정부 지분 50%, 칼스버그 맥주회사(Carlsberg Breweries Co.,LTD) 50%의 지분 소유권을 분담하면서 라오 맥주회사(Lao Brewery Co.,Ltd.)를 운영해 오고 있다. 1997년 라오 맥주회사는 건강을 생각하는 라오스 소비자들에게 행복한 삶을 주기 위해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을 라오스 최초로 출시하면서 최고의 프리미엄 먹는샘물이 됐다.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먹는샘물 시장을 주도했으며, 순수하고 깨끗하며 건강한 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 2015년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은 가짜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이 유통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베트남인 4명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제이제써(Xaysettha) 지구에 있는 논바이(Nonvai) 마을 주택에서 불법적으로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을 수돗물로 만들어 팔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품질 관리에 힘써 벨기에 브뤼셀에서 매년 개최하는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품평회에서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은 2003년, 2006년, 2010년, 2013년, 2017년에 먹는샘물 품질 어워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2021년 그랑 금메달(Grand Gold Medal)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라오스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먹는샘물로 순수하고 깨끗한 물을 생산하기 위해 가장 안전한 현대적인 설비로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며 국제 품질 관리 및 안전 표준에 따라 먹는샘물을 만든 결과다.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의 생산 시설은 ISO 9001, 우수제조관리기준(GM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그리고 ISO 22000 등의 고품질 제조 시설, 안전 및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국제적인 표준을 인증받았다.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은 라오스 최고의 프리미엄 먹는샘물로 지속 생산하기 위해 수원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라오스산(Laos Mt.)의 천연 샘물에서 취수, 불순물과 세균으로부터 매우 안전하게 관리되며,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병입하고 있다. 타이거 헤드 먹는샘물과 페어링 필자가 현지에서 라오스의 타이거 헤드 먹는샘물을 마셔보니 깨끗하고 순수한 물로 상쾌하고 청량감을 돋우며 기분 좋은 물맛을 내는 용천수로 미네랄 함량이 적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이며 미세하게 나타나는 단맛이 인상적이었다. 용천수로 머금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및 중탄산염의 천연미네랄이 함유돼 있지만, 마셔보니 중간 정도의 바디감, 균형감 있는 맛, 약간 단맛이 나는 것이 pH가 약알칼리수로 추정된다. 다양한 방법으로 미네랄 함유량의 정보를 찾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어 무척 아쉬웠다. 특히, 타이헤드 먹는샘물은 라오스 시내 5성급 호텔, 고급식당, 한국식당에서 음식과 페어링에, 무더운 날씨에 골프장에서 골퍼를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순수하고 자연적인 용천수 그대로의 원초적인 생명수인 타이헤드 먹는샘물을 5성급 호텔,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추천하면, 음식 맛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인체에 수분을 공급하고, 심장병, 뇌졸중, 신장 결석 등 건강을 유지하는 장점도 있다. 음식과 페어링은 스무디, 스프, 소스, 야채 샐러드, 샌드위치, 쿠키 등과 좋다.
JR오사카역 북쪽지구에서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인 우메키타 2기 지구개발사업의 핵심인 ‘그랜드 그린 오사카(GRAND GREEN OSAKA)’의 북관(北館) 상업시설 명칭이 ‘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GRAND GREEN OSAKA SHOPS & RESTAURANTS)’으로 확정, 오는 2024년 9월 6일(금)에 공원부지 내 시설과 함께 선행 오픈한다. 입점 점포는 총 19개로, 북관 상업시설로써 선행 오픈하는 ‘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에 15개 점포, 공원부지 내 시설에 4개 점포가 입점해 영업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을 테마로 하는 ‘OSAMPO with Green’을 콘셉트로 ‘녹색 자연’이 가득한 공간에서 산책에 더해 쇼핑과 식사 등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 내 주요 입점 업체 라인업도 공개됐다. 하와이 현지에서도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인기 하와이 요리점 ‘ISLAND STYLE CAFE & GRILL Koko Head cafe OSAKA’가 간사이 지방 최초로 출점하는 것을 필두로, 공원을 조망하며 풍요로운 녹색 자연이 창문 가득 펼쳐지는 카페·레스토랑 ‘THE JACKSON GARDEN’도 문을 연다. 미국의 스페셜티 커피 체인인 ‘TULLY’S COFFEE’와 일본에서 1909년 창업한 서점 체인인 ‘유린도’가 처음으로 컬래버한 신감각 공간도 기다린다. 카페와 병설된 공간에 서적, 문구, 잡화 등의 판매공간이 어우러져 커피와 책,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감성에 더해 다양한 아트 이벤트 공간으로서도 주목을 모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웨어 및 잡화 등의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자랑하는 파타고니아(patagonia)의 일본 내 24번째 직영점인 ‘파타고니아 오사카 우메다’에 더해 DIY용품 및 인테리어, 생활잡화를 취급하는 ‘홈센터 코난’의 신규 콘셉트 점포로써 식물과 아쿠아리움에 특화해 전개하는 도시형 인테리어 매장인 ‘gardens umekita’도 오픈한다. ‘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은 접근성 또한 좋다. JR오사카역은 물론, 오사카 최대급 복합상업시설로 인기인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와도 직결돼 찾기 편하다. 9월 선행 오픈에 이어 오는 2025년 봄에는 남관(南館)도 문을 연다. 남관에는 최첨단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을 테마로, 간사이 지방 최대 규모의 도시형 스파와 국제적 색채 풍부한 레스토랑과 숍이 다수 출점한다. 특히 도시형 스파는 천연온천과 우메키타 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갖춘 것은 물론, 웰니스 허브로서 건강과 미용, 엑서사이즈, 릴렉세이션 등의 하이엔드 체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미디어 ‘Time Out’이 감수하는 대규모 푸드마켓 ‘Time Out Market Osaka’도 오픈해 신감각 미식테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메키타 2기 지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그랜드 그린 오사카(GRAND GREEN OSAKA)’는 지구 내에 도심형 공원인 우메키타 공원(노스파크/사우스파크)을 중심으로 오피스와 상업시설 등이 입지하는 오사카 최대급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북관에 이어 남관까지 완성되면 오사카의 신규 랜드마크이자 쇼핑 및 관광거점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글로벌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럭셔리 와인 컬렉션인 ‘주얼 오브 더 뉴월드(Jewels of the New World)’를 2024년 3월 론칭했다. 1883년 설립된 비냐 콘차이토로는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세 나라에 걸쳐 포도밭을 보유한 라틴 아메리카의 최대 와인 그룹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주얼 오브 더 뉴월드’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보석과 같은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이다. 비냐 콘차이토로에서는 그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메리카 대륙의 정교한 테루아에서 나온 아홉 개 와인을 엄선했다. ‘Discover Rarity’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주얼 오브 더 뉴월드’는 진정한 희소성과 역사, 장인정신을 담아 생산된 최고급 와인에 같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래한 진귀한 보석을 페어링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컬렉션이다. 와인과 보석은 모두 특별한 조건의 땅에서만 나오는 자연의 경이로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각 와인 브랜드의 본질과 보석의 깊은 의미를 연결함으로써 ‘주얼 오브 더 뉴월드’가 완성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아메리카 대륙의 독특한 조건에서 만들어진 고급 와인과 보석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주얼 오브 더 뉴월드’는 칠레의 △까르민 데 페우모(Carmin de Peumo) △그라바스(Gravas) △콘차이토로 마스터 에디션(Concha y Toro Master Edition)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Marques de Casa Concha Heritage) △아멜리아(Amelia) △떼루뇨(Terrunyo), 미국 캘리포니아의 △알레아 피나(Alea Fina) △본테라(Bonterra), 아르헨티나의 △트리벤토 에올로(Trivento Eolo) 등 아홉 가지 브랜드로 구성된다. ‘까르민 데 페우모’는 칠레의 첫 아이콘 까르미네르 와인이자 로버트 파커로부터 97점을 받으며 칠레 까르미네르 와인 역사상 최고점을 받은 와인이다. ‘주얼 오브 더 뉴월드’에서 까르민 데 페우모는 ‘부활과 환의’의 키워드로 붉은빛의 ‘로도크로사이트(Rhodochrosite)’ 원석과 페어링된다. 비냐 콘차이토로의 패밀리 멤버가 소량 생산하는 ‘그라바스’는 안데스의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스카이 블루 컬러의 아쿠아마린(Aquamarine) 원석과 함께 ‘숭고함과 조화’를 표현한다. ‘헌신과 탁월함’을 상징하는 ‘콘차이토로 마스터 에디션’은 주황색의 시트린(Citrin) 원석과 페어링된다. 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출시하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야심작이며, 최초로 비냐 콘차이토로의 로고를 메인으로 해 출시된다. 140년 역사를 가진 비냐 콘차이토로의 상징과도 같은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는 100점 테루아 푸엔테 알토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이다. ‘인내와 뛰어남’을 키워드로 브라운 쿼츠(Brown Quartz) 원석과 페어링된다. ‘아멜리아’는 프리미엄 샤르도네 & 피노 누아 산지인 칠레 리마리(Limari) 지역에서 생산되며, 영국 런던 해롯 백화점 입점, 일본항공 퍼스트 클래스 와인 선정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와인이다. ‘아멜리아’는 딥블루의 라피즈 라주리(Lapis Lazuli) 원석과 함께 ‘균형과 표현력’을 상징한다. 최적의 테루아를 위한 다중 원산지 칠레 와인 ‘떼루뇨’는 빈야드를 넘어 구획(Block) 개념을 도입한 와인이다. 그 다채로움과 장인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성과 장인정신’을 키워드로 신비로운 빛의 오팔(Opal) 원석과 페어링된다. 미국 나파 밸리의 프리미엄 와인 산지인 루더포드 벤치에서 생산되는 ‘알레아 피나’는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세바스티안 도노소(Sebastian Donoso)와 폴 홉스(Paul Hobbs) 두 명장이 탄생시킨 와인으로, ‘섬세함과 경건함’을 상징하는 보랏빛의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 원석과 페어링된다. ‘본테라’는 미국 No.1 오가닉 와이너리이자 최대의 재생 가능한 유기농 인증 와이너리다. 품질을 넘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와인 브랜드로, 초록빛의 에메랄드(Emerald) 원석과 함께 ‘자연의 신비로움과 균형’을 표현한다. 아르헨티나의 ‘트리벤토 에올로’는 멘도자에서 가장 역사 깊은 ‘루한 데 쿠요(Lujan de Cuyo)’ 지역에서 100년 이상 된 올드 바인으로 만드는 와인이다. 옐로우 골드 빛의 토파즈(Topaz)와 페어링돼 ‘지혜와 시간’을 표현한다. 비냐 콘차이토로는 ‘주얼 오브 더 뉴월드’ 와인 컬렉션의 한국 출시에 앞서 지난 20일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비냐 콘차이토로의 패밀리 멤버이기도 한 부사장 이사벨 길리사스티(Isabel Guilisasti), 그리고 그녀의 딸이자 럭셔리 와인 부분 와인메이커 이사벨 미타라키(Isabel Mitarakis)가 방한해 ‘주얼 오브 더 뉴월드’ 와인과 음악, 조명, 음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비냐 콘차이토로에서 선보이는 ‘주얼 오브 더 뉴월드’ 럭셔리 와인 컬렉션의 아홉 개 와인은 3월 29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여행 리더 스카이스캐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여행 예약 시기, 목적지 선택 및 신규 인기 여행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호라이즌 리포트를 공개했다. 본 리포트는 여행 업계를 선도하는 스카이스캐너의 독자적인 여행 인사이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간 여행자 행동 및 검색 트렌드 변화 양상을 비교·분석한다· 모든 지역에 걸쳐 여행자들은 2023년과 비교해 더 빨리 여행 계획을 시작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계절성에 따른 여행을 고려할 전망이다. 아태 지역 여행자들은 다른 지역의 여행자들과 비교하여 예약 시기에 있어 더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여행 출발 30일 전에 예약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3명 중 1명은 여행 출발일로부터 두 달 이상 미리 여행 계획을 세웠으며, 90일 이상 미리 여행을 계획한 여행자는 작년 대비 2% 증가했다. 아태 지역 여행자들의 유럽 여행이 작년 대비 10% 감소한 반면, 아태 지역 내 여행 목적지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본 지역 내 좌석수 공급량이 회복되면서 많은 여행자들이 장거리 여행보다 단거리, 중거리 여행지를 선호하거나 예산을 고려해 국내 여행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에 관계없이 인기 여행 목적지로의 평균 여행 기간은 대부분 지난해 대비 약간 줄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아태 지역 여행자들의 최대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과 미국의 유명 여행지를 가장 선호했으며, 그리스 아테네에서의 여행 기간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한편, 무궁무진한 여행지를 가격별로 정렬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카이스캐너의 검색 기능 ‘어디든지(Everywhere)’ 역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아태 지역 여행자들의 연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여행지는 인도 뉴델리, 중국 상하이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캐나다 빅토리아가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의 팡칼란분은 신규 인기 목적지 중 유일하게 평균 여행 기간 역시 증가했다. 해당 여행지에 대한 연간 검색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고자 하는 아태 지역 여행자들의 수요와 새로운 노선 확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제이넵 무틀루 비갈리(Zeynep Mutlu Bigalı) 스카이스캐너 목적지 파트너십 책임자는 “스카이스캐너의 최신 호라이즌 리포트는 익숙하지만 진화하는 여행 산업 전망을 보여준다. 전통적인 계절성이 돌아오고 인기 목적지 순위에도 큰 변동이 없는 한편, 여행자들은 갈수록 여행에 있어 가치를 추구하고 거주 국가에서 가까운 여행지를 탐험하고 있다”며, “스카이스캐너는 올해 초부터 플랫폼 전반에서 엄청난 여행 수요를 확인했다. 여름이 가까워지며 이러한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북아시아와 같은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카이스캐너는 지난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메타 서치 엔진으로, 2024년 초에는 전 세계 항공 시장을 웃도는 여행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아울러, 대기업, 항공사 및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전략적 파트너인 스카이스캐너는 캘리포니아 관광청과 같은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비롯하여 여행 산업 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여행지를 홍보하고 있으며, 빙챗(Bing Chat) 및 레일라(Layla)와 같은 차세대 AI 여행 도구를 구동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들이 NDC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노선을 출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북미·남미·중미(AMER) 지역에 관한 ‘호라이즌 리포트(Horizon report)’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국 런던은 브리티시 스타일 홍차의 탄생지이자, 오늘날 세계적인 티 문화로 성장한 애프터눈 티, 하이 티의 본고장인 만큼,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 애프터눈 티 서비스가 유명한 곳들이 많다. 전 세계 어느 곳이나 리버사이드에 유명 호텔들이 많듯, 런던도 템스강 주위에 5성급 럭셔리 호텔들이 밀집돼 있다. 이번 호에서는 그중에서도 런던 동부의 템스강을 따라 서부로 여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호텔 애프터눈 티 명소 세 곳을 소개한다. 그리니치 본초자오선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인터컨티넨탈 런던 - THE O2 호텔(The InterContinental LondonⓇ – The O2) 런던 남동부의 그리니치(Greenwich)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면 템스강을 따라 이어지는 다양한 명소들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카나리부둣가(Canary Wharf) 인근에는 영국 연방 최대의 무기둥 대연회장을 자랑하는 거대 건축물이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HG)의 럭셔리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런던 - The O2 호텔이 그것이다. 이곳은 본초자오선의 그리니치에서도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 다이닝 레스토랑과 템스강을 270°로 드넓게 바라보면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5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의 훌륭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니치 내 본초자오선을 지나는 호텔 위치를 이름에 반영한 1층의 메리디언 라운지(Meridian Rounge)는 만남의 장소이자 애프터눈 티 명소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업체인 카멜리아스 티 하우스(Camellia’s Tea House)에서 제공하는 최고급 품질의 티, 진하고 방향성이 풍부한 커피, 갓 구운 패스트리와 함께 외부 테라스 또는 실내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런던에서도 애프터눈 티의 최고 추천 명소로 꼽히는 이곳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그리니치 본초자오선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는 과연 어떤 맛일까? 스파클링 샴페인이나 와인을 특별 메뉴로 곁들인다면 또한 그 맛은 어떨까? 티 애호가라면 직접 방문해 경험해 봄 직하다.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마켓 브라스리(Market Brasserie)는 영국 연방 최고의 요리 수준인 AA 1로제트(Rosette) 공인을 받았을 정도로 런던 내에서도 일미(一味)를 자랑한다. 그리니치를 방문한 미식가라면 이곳의 명물인 브리티시 브렉퍼스트와 디너를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미쉐린 가이드>에 2019년, 2020년 2회 연속으로 오른 페닌슐라 레스토랑(Peninsula Restaurant)은 혁신적인 유럽의 요리로 고객들에게 명성이 높은 곳으로서 런던의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요리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클리퍼 바(Clipper Bar)는 창문을 통해 270° 방향으로 템스강과 카나리 부둣가의 스펙타클한 시야 속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칵테일을 지역 요리나 이곳에서 새로이 창조한 진토닉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한 에이틴 스카이 바(Eighteen Sky Bar)는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인다.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면서 스파이스와 허브로 가향, 가미한 칵테일 메뉴나 각 고장 또는 세계적인 맥주, 그리고 최고급 와인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도시적인 감각의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칵테일을 즐기고자 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러 볼만한 곳이다. 서유럽 최고 빌딩에서 즐기는 특급 애프터눈 티 더 샤드의 샹그릴라 더 샤드 런던 호텔(Shangri-La The Shard, London) 런던 템스강 유역의 세인트 토머스 스트리트(St. Thomas Street)에는 서유럽에서도 가장 높은 건축물인 더 샤드(The Shard) 빌딩이 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건축가인 렌조 피아노(Renzo Piano, 1937~)가 건축, 2012년부터 런던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은 더 샤드 빌딩은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오늘날 런던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필수 관광 명소다. 더 샤드 빌딩에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약 50년의 역사를 지닌 호스피탈리티 기업, 샹그릴라 그룹(Shangri-La Group)의 럭셔리 브랜드 호텔인 샹그릴라 더 샤드 런던이 들어서 있다. 높이 125m의 하늘로 치솟은 더 샤드 빌딩, 이곳의 34층에서 시작돼 52층에 이른 샹그릴라 더 샤드 런던은 런던 No. 1 호텔, 유럽 No. 2 시티 호텔, 세계 호텔 톱 100 등 화려한 이력과 함께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도 5성급의 럭셔리 호텔로 공인, 이와 함께 런던 최고의 스카이 뷰와 다이닝 레스토랑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같은 층의 스카이 라운지(Sky Lounge)는 일반적인 다이닝 외에도 특급 수준의 일요일 브런치를 선보인다. 35층의 레스토랑인 팅(TĪNG)에서는 영국 정통 미식 요리와 아시아 여러 나라의 요리들을 1인당 3코스, 2인당 5코스의 다양한 메뉴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런던의 마천루를 볼 수는 있는 다이닝 룸에서는 다이닝 인 더 스카이(Dining in the Sky)의 메뉴를 통해 3코스의 미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팅 레스토랑은 이름 자체에서 아시아의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뜻밖에도 영국에서 애프터눈 티 명소로 손꼽힌다. 창가에서는 구름 위에서 런던의 시내를 바라보며 영국 정통 애프터눈 티와 샴페인 애프터눈 티, 그리고 피크닉 애프터눈 티, 그리고 겨울에는 독특한 알파인 애프터눈 티(Alpine Afternoon Tea)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알파인 애프터눈 티는 감미로운 스콘, 버찌와 크림을 켜켜이 쌓은 초콜릿 케이크인 블랙 포레스트 가토(Black Forest Gâteaux), 비엔나식 유명 케이크인 자허토르테(Sachertorte) 등 우아한 오스트리아의 패스트리를 제공하며 티 애호가들에게 애프터눈 티의 신세계를 보여 준다. 또한 일반, 할랄, 베지테리언, 글루텐 프리로 세분화돼 있어 사람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호텔 최상부인 52층의 바, 공(Gong)은 서유럽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호텔 바로, 런던의 일몰을 바라보면서 칵테일을 즐기거나 늦은 밤 런던의 화려한 빛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다양한 술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 특히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창조한 시그니처인 ‘공 칵테일(Gong Cocktail)’을 구름 위에서 즐기는 맛과 정취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칵테일 애호가라면 꼭 직접 방문해 보기 바란다. 한 가지 더, 오후 12시~오후 4시까지 칵테일 등 주류와 함께 선보이는 리퀴드 애프터눈 티(Liquid Afternoon Tea) 서비스는 오로지 이곳, 공 바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창공에서 즐기는 리퀴드 애프터눈 티는 티 애호가들에게 구름 위에 붕 뜬 듯한 기분을 가져다줄 것이 분명하다. 목테일, 칵테일, 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들러보자. 세기의 명사, 영국 왕가를 고객층으로 둔 130여 년 전통의 사보이 호텔(The Savoy Hotel) 런던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템스강 유역의 노스뱅크(Northbank)에는 1889년 설립돼 약 13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럭셔리 5성급 호텔로 영국 호텔 역사상 럭셔리 호텔의 선두주자로 인정을 받는 사보이(The Savoy) 호텔이 있다. 이 호텔은 특히 19세기의 연극, 오페라의 거물급 여배우들에서부터 20세기의 무비, 록스타 등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세계 유명 스타들이 활약하거나 거쳐 가고, 영국 왕가와도 세기를 뛰어넘는 깊은 인연으로 유명세가 높다. 19세기 프랑스 연극배우인 사라 베르나르(Sarah Bernhardt, 1844~1923), 호주 오페라 가수 넬리 멜바(Dame Nellie Melba, 1861~1931), 영국 상류 사교계의 명사이자 연극배우 릴리 랭트리(Lillie Langtry, 1853~1929)에 이어 20세기 할리우드 영화배우 마를레네 디트리히(Marlene Dietrich, 1901~1992), 존 웨인(John Wayne, 1907~1979),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1915~1998),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1926~1962), 밥 딜런(Bob Dylan), 존 바에즈(Joan Baez), 록밴드 비틀스(The Beatles) 등 모두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스타들의 방문지기도 하다. 또한 이 호텔은 19세기 설립 당시부터 영국 최초의 디럭스 호텔(Deluxe Hotel)을 겨냥해 영국 왕가에서 각종 연회나 브렉퍼스트, 디너를 위해 참석한 곳인 만큼, 영국 정통 애프터눈 티를 비롯한 다이닝과 바의 수준은 세계 톱 수준이다. <미쉐린 가이드>에서 현재 총 14개의 별점을 보유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셰프이자 푸드 작가, 방송인으로 활약하는 고든 램지(Gordon Ramsay)의 리버 레스토랑 바이 고든 램지(The River Restaurant by Gordon Ramsay)에서는 템스강의 전경을 드넓게 바라보면서 온종일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산물 요리를 비롯해 탄두리(Tandoori) 화덕 요리인 아귀커리, 랍스터구이 등 알라카르트 메뉴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호텔 입구의 레스토랑 1890 바이 고든 램지(Restaurant 1890 by Gordon Ramsay)는 2022년에 문을 연 곳으로 ‘요리의 제왕’, ‘왕들의 요리사’라 불리는 요리계 거두이자, 프랑스 요리 장인 오귀스트 에스코피에(Georges Auguste Escoffier, 1846~1935)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최고의 다이닝을 선사하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최고 품질의 재료들만 엄선해 사용하는 요리와 빈티지 와인의 절묘한 조화로 요리의 새로운 프론티어가 펼쳐져 미식가들에게는 버킷리스트다. 또한 사보이 그릴 바이 고든 램지(the Savoy Grill by Gordon Ramsay)의 전신인 사보이 그릴(the Savoy Grill)은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1874~1965), 할리우드의 반항아 제임스 딘(James Dean, 1931~1955), 할리우드의 배우 마릴린 먼로, 프랭크 시나트라,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1854~1900), 엘리자베스 2세 여왕(Queen Elizabeth II, 1926~2022) 등 세계 최고의 인사들이 자주 즐겨 찾는 레스토랑이었다. 현재는 당대의 유명 셰프인 고든 램지의 지휘 아래에 운영되면서 영국과 프랑스의 정통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런치와 디너에서 테르미도르(Thermidor), 도버 서대기 뫼니에르(Dover sole meuniere), 석화 등 요리의 대기행을 즐길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인사들이 즐겨 찾았던 이 기념비적인 레스토랑을 미식가들은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이다. 호텔의 아메리칸 바(The American Bar)는 1893년 문을 연 뒤 런던의 칵테일 바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세계 칵테일 역사상에서 매우 상징적인 곳이다. 칵테일계 전설적인 바텐더 해리 크래덕(Harry Craddock), 에이다 콜먼(Ada ‘Coley’ Coleman)이 활약하기도 했다. 이곳은 처칠 수상에서부터 미국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어니스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1899~1961)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숱한 인사들이 들러서 칵테일을 즐겼던 명소로 월드 베스트 바 50선에 든다. 아마도 칵테일 마니아들에게는 최상의 방문지가 아닐까 싶다. 영국의 술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또 하나의 명소, 바 앳 심슨스 인 더 스트랜드(The Bar at Simpson’s in the Strand)가 있다. 이곳은 수많은 칵테일들이 그동안 탄생한 곳으로 유명하고, 지금도 초일류 바텐더들이 스피릿츠, 토닉, 진, 비터를 믹솔로지한 칵테일들을 창조해 세상에 첫선을 보이는 곳이다. 또한 사보이 호텔에는 지난 130년 역사와 함께한 애프터눈 티의 명소, 레스토랑 템스 포이어(The Thames Foyer)가 있다. 이곳은 호텔 개업과 함께 문을 연 뒤 애프터눈 티의 고향인 런던에서도 사보이 애프터눈 티(Savoy’s Afternoon Tea)의 메뉴로 지난 130년간 명성을 누려왔다. 1840년대 영국 정통 방식의 사보이 애프터눈 티는 세계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으로서 티 애호가들에게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항공 시세’ 서비스를 선보이며 항공 시장 판도 뒤집기에 나섰다. 트리플은 누구나 편하게 여행을 준비하고 현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독보적인 인공지능(이하 AI) 및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국내 여행 플랫폼 최초로 공개하는 ‘항공 시세’ 서비스는 항공권 탐색 단계부터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트리플만의 혁신 기술력과 여행 전문 빅데이터를 집약했다. 트리플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항공 요금 변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원하는 가격과 최적의 일정으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항공 시세 서비스는 트리플만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항공권의 가격 추이를 실시간으로 추적 및 예측하고 최적의 구매 시점을 안내한다. 전 세계 도시마다 월별 평균 항공 요금, 출국일ᆞ입국일별 최저가 및 최고가 정보를 표로 정리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심 도시의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별도 알림으로 제공하고 예약 페이지로 바로 연결 가능해 원스톱으로 여행 준비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여행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일)까지 항공 시세 서비스에서 관심 도시의 최저가 알림을 설정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떠나고 싶은 도시와 날짜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트리플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항공 시세’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이 원하는 도시의 항공권 가격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선보이고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