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은 2024년 3분기 중 태국의 수도 방콕에 새로운 도심형 호텔 아만 나이 러트 방콕(Aman Nai Lert Bangkok)을 개관한다고 전했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아만 도쿄, 아만 뉴욕에 이은 아만의 세번째 도심형 호텔로 아만의 핵심 가치인 평화, 안식처, 탁월한 디자인, 프라이버시를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한 곳인 방콕에 재현했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광활한 크기의 나이 러트(Nai Lert) 공원의 열대 정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 52개의 스위트로 이뤄져 있다. 또한, 아만의 웰니스 시설을 비롯해 오마카세, 테판야키 레스토랑 및 재즈 바를 비롯해 아만의 시그니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르바(Arva)등 다채로운 다이닝 시설도 만나볼 수 있다. 11층부터 36층까지는 39개의 아만 레지던스가 위치해, 도심 속에서 아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오롯이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호텔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게티(Jean-Michel Gathy)가 맡았으며, 아만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태국 전통 건축 요소를 결합해 현지의 고유한 유산 및 역사와의 연
코로나 발생 직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호텔업계는 객실점유율, ADR, 매출 등 대부분이 회복됐다. 하지만 이는 2023년 1년의 이야기로 잃어버린 2020~2022년을 포함한 누계로 봤을 때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래서 2024년은 호텔업계에 매우 중요한 해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호텔업계는 특히 극심한 인력난에 빠져있는 상황. 하지만 K-컬처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텔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를 잘 보내야 내년 이후 점프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호텔업계가 당면한 문제와 올해 호텔업이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할 것은 무엇인지, 2024년 국내 호텔산업 전망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을 모아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긴 터널을 지나고 지난해는 코로나를 언급하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호텔업계 역시 팬데믹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서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정오섭 한국호텔업협회에서는 매년 전반적인 동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호텔업계는 지역이나 성급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코로나19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140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업 내용에 따라 4가지 모집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재)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30개 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초기관광벤처 부문(70개 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자는 ‘성장관광벤처 부문(40개 팀)’으로 각각 나누어 선발한다. *▲ 관광딥테크: 관광업계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는 기업 간 거래 서비스, ▲ 관광인프라: 기반시설 및 물적자원 기반 관광사업, ▲ 실감형관광콘텐츠: 관광 체험‧콘텐츠 개발 및 운영, ▲ 관광체험서비스: 예약, 결제 등 관광편의 제공 공모전 참가는 3월 4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contest.tourbiz.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비관광벤처와 초기관광벤처 부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성장관광벤처 부문은 3차 현장 실사까지 진행한 후 4월 말에 최종 발표한다.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 문체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각 1점씩 최대 4점
2월 7일부로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와이키키 호텔이 힐튼의 고급 리조트 컬렉션 브랜드인 LXR 호텔이 운영하는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LXR 호텔 & 리조트’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장한다. 카아라이 와이키키비치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 호텔에서 운영하며, 힐튼 브랜드 중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LXR와 파트너를 맺었다는 점이 보다 특별하다. LXR은 힐튼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 리조트, 콘래드 호텔 & 리조트와 더불어 최고 럭셔리 브랜드로 최고 수준의서비스와 시설로 채워 질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현재 호텔은 공용공간과 프라이빗 레지던스를 새로운 공간으로 재 탄생 시키기 위하여 세계적인 럭셔리 인테리어 업체인 브라이언 오셜리반 스튜디오 (Bryan O’Sullivan Studio) 와 함께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호텔의 일부 디자인이 변경될지라도 오아후 섬에서 7년 연속 포브스 5스타 호텔로 선정되었던 호텔의 명성은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세일즈마케팅 패티 나리마추(Patsy Narimatsu) 이사는, "힐튼과의 새로운 관계를 통해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호텔 & 리조트가 하와이에서 가장
서울 도시의 중심이자 한국 관광 1번지인 명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화려한 수상 경력의 티 마스터(Tea Master)와 페이스트리 셰프가 함께 아시아를 주제로 엄선한 싱글 티(Tea)와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 및 세이보리 페어링의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를 2024년 2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 드 티(Art de Tea)>는 특히 시중에서 흔히 볼수 없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콘셉의 싱글 티를 티 마스터가 직접 엄선해 기존 5코스로 선보였던 티 코스를 총 6코스로 선보여 보다 창조적인 티 문화의 가치를 긴 여운으로 간직할 수 있다. 먼저, 중국 백차 중 가장 귀한 차로 맑고 투명하며 라이트 한 바디감이 풍부한 싱글 오리진 티인 △백호은침이 셰프의 특제 소스로 마리네이드 한 △소고기 타다키와 함께 첫 번째 코스 메뉴로 준비되며 섬진강과 지리산이 맞닿은 자리에 피어난 여린 쑥 잎으로 만든 △하동 쑥차와 인삼 베이스의 퓌레 소스가 어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3년 말 중화권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60개 이상의 호텔을 추가하며 560개 이상의 호텔 및 레지던스를 운영하게 됐고 이를 통해 2022년 대비 10% 이상의 순 객실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와 더불어 13개 마켓에서 80개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켜 약 1만 8000개 객실을 확보했다. 당사는 2023년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수치의 계약과 순 객실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일본과 인도, 베트남 등의 주요 여행 시장을 포함한 아·태지역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아·태지역의 관광 산업이 회복하고 여행 환경이 진화함에 따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계속해서 오너와 프랜차이즈 및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3년말, 아·태지역의 개발 파이프라인은 230개 이상의 호텔과 6만 9000개 이상의 객실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당사가 진화하는 여행객들의 선호도에 발맞춰 전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브랜드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헌신을 나타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성장에 있어 럭셔리는 핵심적인 요소이며 당사의 글로벌 럭셔리 객실 파이프라인의
1인 피자의 선두주자, 글로벌 프랜차이즈 고피자는 서울 서초구에 부산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반포원베일리점’을 오픈했다. 지난 1월 24일 오픈한 고피자 ‘반포원베일리점’은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부산 경성부경대점에서 선보인 80년대 감성의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특화된 프리미엄 피자 메뉴를 적용한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콘셉트로 오픈 첫 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부산 플래그십 스토어 면적의 1/2에 해당하는 작은 공간임에도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해 낸 ‘반포원베일리점’은 플래그십 스토어 특화 메뉴에 오동통한 왕새우가 듬뿍 들어간 신 메뉴 ‘불새피자’는 물론, 라지피자, 생맥주, 하이볼까지 갖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반포원베일리점’은 기존 점주의 추천을 통해 부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점주가 직접 선택한 콘셉트 매장으로, 프랜차이즈는 어느 매장이나 동일하다는 공식을 깨고, 현지에 맞는 분위기와 메뉴 구성, 콘셉트의 변화로 프랜차이즈도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다. 고피자 국내사업본부 김경식 본부장은 “국내 두 번째 플
2024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Hotel&Restaurant Show, 이하 HORES)이 올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호스피탈리티산업 전문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부산 MICE의 중심 벡스코가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부산 호텔·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2024년 HORES, 보다 업그레이드 된 전시회로 준비 국내 호텔·숙박산업과 F&B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문 B2B 전시회, ‘HORES’. 부산은 지속적인 신규 호텔 공급과 관광 수요 증가로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곳인만큼 HORES가 꼭 필요한 곳이다. 따라서 HORES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호텔체인 및 유관기업들의 국내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시회 기반을 마련,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민·관·학·연 전문가들의 활발한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산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전문 컨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부산 호텔리어 시상식,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한국조리박물관(관장 최수근)은 지난 12월 29일(금) ‘2023 대한민국 조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한국박물관협회 조한희 회장,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김정학 회장, 한국조리박물관 특임교수와 조리 관련 단체장, 지역인사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조리대상은 우리나라 조리·식품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운 분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제정됐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나라 조리업계를 대표하는 여러 단체장(한국조리협회,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조리명장협의회, 대한민국한식협회, 한국조리학회, 소스학회)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3 대한민국 조리대상’ 수상자는 모두 2명으로 우선 첫 번째 수상자인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관광전문대학원 외식조리학과 김기영 교수는 코리아나호텔에 근무했으며 한국조리학회 2,3,4대 회장과 한국식생활교육학회 회장,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한바 있고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 (사) 한국음식문화전략연구원 원장, (사) 월드피플유나이티드 이사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 외식산업경영관리론>, <호텔 외식산업 주방관리실무론>, <
소피텔은 1월 30일 ‘세계 크루아상의 날’에 맞춰 프랑스 미식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인 크루아상을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오뜨 크루아상트리(Haute Croissanterie)’를 론칭한다. 오뜨 크루아상트리는 불어로 ‘명품 크루아상 샵’이라는 뜻으로, 맞춤 제작 명품을 의미하는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와 ‘크루아상 숍’을 의미하는 ‘크루아상트리(Croissanterie)’를 합친 단어다. 이는 오뜨 꾸뛰르처럼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작업으로 오직 소피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럭셔리 크루아상’을 선보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프랑스 미식 문화의 상징 크루아상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소피텔은 전세계 소피텔 페이스트리 셰프 중 4인을 본 프로젝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였다.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김용호 페이스트리 셰프와 소피텔 두바이 더 오벨리스크, 소피텔 레전드 카스코 비에호 파나마 시티의 페이스트리 셰프가 각 나라의 특징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한 크루아상을 선보인다. 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크루아상 컬렉션은 최고급 버터만을 사용해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순수 버터(Pure Butter)’, 현지 식
일본 국내외 68개 시설을 운영하는 호시노 리조트가 치바현 마이하마 신우라야스 지역에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를 6월 20일에 오픈한다. 콘셉트는 “OLDIES GOODIES”. 관내의 디자인은 세계 첫 디즈니랜드가 탄생한 1955년경 미국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표현한다. 또한 도쿄 디즈니 리조트® 방문을 목적으로 숙박하시는 이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체류하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약 접수는 1월 17일부터 가능하다. 콘셉트 “OLDIES GOODIES” “OLDIES GOODIES”는 “가장 좋았던 시절의 미국”이라는 의미로, 경제와 문화가 크게 발전했던 1950년대의 미국을 가리키는 말로 자주 사용된다. 그중에서도 1955년은 세계 첫 디즈니랜드가 탄생한 해며, 당 호텔의 관내 디자인은 당시 미국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표현한다. 테마파크의 어느 구역에 있는 것처럼 테마파크를 나간 후에도 여운과 비일상적인 세계관에 잠기면서 체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Goodies에는 매력적인 것,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그 의미대로 세계관에 잘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테마파크 여행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는 더 좋은 호텔 서비스를 추구한다.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와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의 데이터를 분석해 ‘2024 설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올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인터파크 해외 항공권 예약 인원은 전년 연휴 대비 29% 늘어났다. 트리플에 생성된 여행 일정 중 해외 도시 비중도 전년보다 20%p 가량 증가해 82%를 기록했다.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수요는 엔데믹 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국가별 항공 예약률은 일본이 37%로 가장 인기가 많았고, 베트남(17%), 태국(6%)이 뒤이었다. 패키지 역시 일본(22%), 베트남(19%), 태국(15%) 순으로 예약률이 높았다. 도시별로는 태국 방콕·파타야(7%), 베트남 다낭(7%), 일본 삿포로(6%)로 중·단거리 국가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리플에서도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들이 방문 예정 인기 여행지 순위에 올라 일본 여행에 대한 뜨거운 수요를 증명했다. 인기 패키지 유형을 분석한 결과, 가족 단위 여행객이 눈에 띄게 많았다. 4인 이상 동반 예약한 경우가 전체 예약의 66%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코로나 기간 동안 K-컬처의 높은 인기로 향후 몇 년간 우리나라의 관광과 더불어 호텔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됐다. 그리고 지난해는 코로나가 완전히 물러가며 엔데믹을 맞이한 한해로 호텔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엔데믹이 국내 호텔들에게 꼭 기쁨만은 안겨 준 것은 아니었다. 국내 여행객의 빠른 해외 여행 증가로 인해 특히 지역 호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5성 호텔들로부터 받아본 2024년 경영전략에 따르면 많은 호텔들이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시기,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거나 또 진행 예정인 곳들이 많았다. 또한 콘텐츠의 중요성을 깨닫고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기 호텔만이 가지고 있는 뷰와 예술품 등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하거나 다른 호텔에 없는 부대시설들을 이용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호텔을 둘러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등 보다 구체적으로 우리 호텔만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펫 호텔의 확대가 더욱 두드러지고 지난해에 이어 다이닝과 웨딩. 이벤트, 국제회의 등 MICE 확보에 주력하는 전략을
2023년 9월 송도해수욕장 인근에 문을 연 ‘윈덤 그랜드 부산’ 이 서부산 최초이자 부산의 10번째로 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등급심사는 시설 품질과 위생, 서비스 수준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받을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세계적 호텔 체인인 윈덤 (80여국에 9,100여 개 호텔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글로벌 호텔 그룹)의 최상급 브랜드로, 7층부터 시작되는 271개 모든 객실에서 송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마치 바다를 발아래에 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심층해수온천으로 운영되는 사우나와 남항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실내 수영장, 최신 테크노짐(Technogym) 장비를 완비한 피트니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을 비롯한 5개 미팅룸도 갖췄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더 브릿지’(4층)와 정통 오마카세 일식 레스토랑 ‘스시 우미’(6층)를 포함하여 4개의 식음 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최고층에 송도와 영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