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플스 호텔 싱가포르가 최근 발표된 '2024 월드 베스트 50 호텔(2024 The World’s 50 Best Hotels)' 시상식에서 6위로 선정됐다. 올 해 2회를 맞은 본 시상식은 최고의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전 세계의 호텔을 50군데 선정하고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2024 월드 베스트 50 호텔(2024 The World’s 50 Best Hotels)'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런던의 상징적인 길드 홀에서 진행됐으며, 호텔 업계의 우수한 인재들을 인정하고 글로벌 호텔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랜 경력과 명성에 빛나는 전 세계의 호텔 및 여행업계 소속 전문가 600여 명으로 구성된 월드 베스트 50 호텔(2024 The World’s 50 Best Hotels) 아카데미가 수상 후보를 선정한다.
1887년에 처음 문을 연 래플스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의 변천사를 함께한 역사적인 장소로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는 빅토리아 양식의 웅장함과 우아함을 자랑한다. 전 세계의 명사와 여행자를 환영한 전설적인 호텔로 오픈 후 100년이 지난 1987년에 싱가포르 국가 기념물로 지정됐다. 울창한 중정의 열대 정원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어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137년 동안 변함없이 고객에게 탁월한 환대와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래플스 싱가포르의 총지배인 크리스티안 웨스트벨트 (Mr. Christian Westbeld)는 “'월드 베스트 50 호텔(2024 The World’s 50 Best Hotels)'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여행업계를 선도하는 다른 저명한 호텔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다.”며 “우리에게 있어 ‘래플스 경험’이란, 싱가포르라는 목적지에서 영감을 찾고 평온함을 즐기며 모험을 꿈꾸는 모든 고객을 위하여 도심 속 오아시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임직원의 목표를 의미한다. 이번 수상은 저희 팀 전체의 헌신과 열정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하며, 한 팀으로서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계 50대 최고 호텔 수상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