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의 중심이자 한국 관광 1번지인 명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화려한 수상 경력의 티 마스터(Tea Master)와 페이스트리 셰프가 함께 아시아를 주제로 엄선한 싱글 티(Tea)와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 및 세이보리 페어링의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를 2024년 2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 드 티(Art de Tea)>는 특히 시중에서 흔히 볼수 없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콘셉의 싱글 티를 티 마스터가 직접 엄선해 기존 5코스로 선보였던 티 코스를 총 6코스로 선보여 보다 창조적인 티 문화의 가치를 긴 여운으로 간직할 수 있다.
먼저, 중국 백차 중 가장 귀한 차로 맑고 투명하며 라이트 한 바디감이 풍부한 싱글 오리진 티인 △백호은침이 셰프의 특제 소스로 마리네이드 한 △소고기 타다키와 함께 첫 번째 코스 메뉴로 준비되며 섬진강과 지리산이 맞닿은 자리에 피어난 여린 쑥 잎으로 만든 △하동 쑥차와 인삼 베이스의 퓌레 소스가 어우러진 △농어가 두 번째 코스로 준비된다.
또한, 고소한 향미가 매력적인 △하동호지차와 얼그레이 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더한 크림이 조화를 이뤄 더욱 부드럽고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디저트인 △얼그레이 블랙 쿠키 슈가 세 번째 코스로 준비되며 중국의 10대 명차이자 푸젠성에서 200년의 역사를 지닌 우롱차로 순수한 꽃과 화사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철관음과 과일과 허브를 이용해 차 고유의 짙은 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디저트인 △만다린 무스가 네 번째 코스로, 중국 차 중의 왕이라는 별칭을 지녔으며 암운의 독특한 향을 품은 △대홍포와 라이스 칩을 이용한 아시아 티 콘셉트의 △리조 젤라토가 다섯 번째 코스로,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코스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밀크티의 여운이 남는 르미에르의 시그니처 △블랙 밀크티가 준비된다.
더불어, 총 6코스의 티 오마카세가 진행되는 동안 티 마스터의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티에 대한 정의와 가치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수준 높은 티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보다 프라이빗 한 공간 내 티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단,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트 드 티(Art de Tea)>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가격은 1인 기준 5만 8000원(10% 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