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부로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와이키키 호텔이 힐튼의 고급 리조트 컬렉션 브랜드인 LXR 호텔이 운영하는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LXR 호텔 & 리조트’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장한다.
카아라이 와이키키비치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 호텔에서 운영하며, 힐튼 브랜드 중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LXR와 파트너를 맺었다는 점이 보다 특별하다. LXR은 힐튼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 리조트, 콘래드 호텔 & 리조트와 더불어 최고 럭셔리 브랜드로 최고 수준의서비스와 시설로 채워 질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현재 호텔은 공용공간과 프라이빗 레지던스를 새로운 공간으로 재 탄생 시키기 위하여 세계적인 럭셔리 인테리어 업체인 브라이언 오셜리반 스튜디오 (Bryan O’Sullivan Studio) 와 함께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호텔의 일부 디자인이 변경될지라도 오아후 섬에서 7년 연속 포브스 5스타 호텔로 선정되었던 호텔의 명성은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세일즈마케팅 패티 나리마추(Patsy Narimatsu) 이사는, "힐튼과의 새로운 관계를 통해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호텔 & 리조트가 하와이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다시 한번 포지셔닝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브랜드의 명성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리모델링과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호텔은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소요되며, 와이키키 해변까지는 도보 5분거리,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갤러리아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울뿐 아니라 호텔 앞에는 트롤리 정류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동 역시 가능하다. 호텔의 객실은 총 462개로 오션뷰, 파셜오션뷰, 시티뷰 등 다양한 뷰가 있으며 스파, 피트니스, 총 3곳의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가족여행, 허니문으로도 모두 좋으며, 펫 동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