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해외한인호텔협회 ‘2018 정기총회’가 경상남도 창원시 풀만 앰버서더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정영삼 회장의 개회 인사와 함께 김현태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서 각 대륙별 (①미주총괄 ②아시아 ③캐나다 ④유럽 ⑤중국 ⑥일본 ⑦ 중동아프리카) 부회장의 현황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특별강연으로 한국호텔업협회 회장의 한국호텔업계 현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강연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은 3년차를 맞이하는 간부인선이 있었는데, 신임 사무총장에 차대성 현 미주 사무국장이, 사무국장에는 나성문 사무차장이 승진 발령되었다. 또한 신임감사 에는 김재호 현 사무총장을 선임하였다.
주요 안건 토론은 차후 1박2일의 일정으로 친목은 물론 경영에 필요한 정보 교류와 세미나를 실시하고, 차세대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는 시간을 가지도록 협회 대회를 이끌어가기로 했다.
또, 사무국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에 사무소 업무 보조과 설치하고, 회원의 관리를 비롯한 경리업무도 서울 사무소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더불어, 한국정부의 일자리 창출, 인턴 지원 업무로서 코트라와 상의, 대학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고국청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초대 회장임기를 2년 8개월로 이사회에서 결정, 제2대 회장선거는 2019년 뉴욕대회에서 선출, 임기를 11월 1일부터 21년 10월까지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