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이트아이의 중소형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XYM 호텔은 숙박운영 정보기술 솔루션 기업 (주)루넷과 공동 투자해 무인체크인 시스템 '키오스크 셀프존'을 개발했다.
이는 두 회사가 작년 8월 프랜차이즈 호텔 운영에 필요한 양사간의 IT 시스템 구축 협약 이후 첫 번째 개발 성과다. 현재까지 12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안에 30개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XYM호텔은 이번에 개발된 키오스크 셀프존을 시작으로 호텔 등록 시스템을 표준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선체크인 시스템과 연동된 PMS를 중소형 호텔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구축 및 기획, 곧 개발에 착수한다. 향후 객실 운영의 전반시스템 개발과 표준화 과정이 마무리되면 Keyless 시스템, 객실 내 IoT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스카트 솔루션 콘셉트 호텔로 자리잡고자 한다.
(주)루넷과 공동 개발한 키오스크 셀프존은 예약 확인에서부터 객실 선택, 카드와 현금 결제, 객실 카드키 출력과 반납, 카메라 촬영 및 녹화, 신분증 스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장착했다. 키오스크 셀프존의 탄생은 XYM호텔 가맹점의 프론트 업무 간소화, 인력운영 효율화, 고객 사생활 보호 등 많은 호텔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사 대표이사는 "O2O 기업과 IT 전문회사가 협력해 무인체크인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호텔 사업의 운영과 서비스 표준화에 박차를 가해 가맹점주와 예비 호텔 창업주에게 상생경영을 우선시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무인체크인 키오스크 셀프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프랜차이즈팀(1566-6647)에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