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동 수단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에 동단에 남북으로 약 1600km에 걸쳐 길게 뻗어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는 없는 슬리핑 버스와 기차에도 누워 자면서 이동할 수 있는 침대칸이 있다. 하노이에서 출발해 호치민까지 걸리는 시간은 기차 총 30~40시간, 버스 38시간이 걸린다. 기차도 버스도 비용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본인 지갑 사정과 일정에 따라 도전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된다. 특히 하노이에 방문하는 많은 여행자들의 1순위 관광지가 기찻길 옆 카페다. 카페에서 베트남 커피를 즐기고 있으면 정말 바로 코앞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지금은 사고로 인해 출입이 금지되고 있지만 근처 기찻길 카페 근처를 서성이면 누군가 다가와 뒷길로 안내를 해 준다. 밤에 방문하면 더욱 진한 베트남 감성을 느낄 수 있으니 기차 시간에 맞춰 저녁시간에 방문하길 권한다. 롱비엔 기차역과 동쑤언 시장 롱비엔 기차역은 하노이 구 시가지에 위치한 기차역이다. 이곳 역시 유명한 관광지인데 특히 베트남 하노이 시내를 흐르는 홍강에 걸쳐 있는 1680m의 롱비엔 다리가 유명하다. 이 다리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 1902년에 준공됐으며 그 당시 총독인 폴 두
아워홈이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텔운영 사업에 나섰다. 올 1월 베트남 회사 HTM과 호텔사업 운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달 3일 'HTM호텔'(가칭) 기공식 진행,내년 말 완공을 거쳐 2020년 오픈할 예정이다.아워홈은 'HTM호텔'에 객실 및 식음 서비스 등 호텔 운영권을 담당하게 된다. HTM호텔은 하이퐁시내 레홍퐁 대로변에 위치, 연면적 6744㎡에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다. 객실은 105개이고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호텔이 위치한 하이퐁은 호찌민, 하노이와 함께 베트남 3대 도시로 꼽힌다. 베트남 북부의 최대 항구와 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세계적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며 교통. 물류. 무역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이퐁 내 호텔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HTM은 호텔사업 첫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물색해왔으며 아워홈이 요식업은 물론이고 컨벤션 사업, 호텔 운영 등 호스피탈리티 사업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평가해 지난 1월 아워홈과 호텔사업 운영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베트남 단체급식시장에 진출한 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