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미팅을 기획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팁과 창의적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미팅이매진(Meetings Imagined)을 7월부터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5년 업계 최초로 첫 선을 보인 미팅이매진은 행사를 개최할 지역, 호텔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진행한 미팅을 살펴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최신 미팅 트렌드를 참고해 ‘나의 아이디어 보드’에 저장해 미리 청사진을 그려볼 수도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매년 전 세계의 호텔에서 크고 작은 수 많은 미팅을 개최하는만큼 고객의 미팅 계획 단계에서부터 보다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총 4만 여 건의 미팅 및 이벤트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오늘날의 고객들은 미팅이 단순한 ‘회의’가 아닌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고, 성취감을 느끼고, 색다를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하나의 기회를 생각한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미팅 플래너가 일방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전달하는 형식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렇게 탄생한 플랫폼이 미팅이매진이며, 누구나 www.meetingsImagined.com에 접속해 수천개의 참고 음식 및 행사 장식 사진을 통해 영감을 얻고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미팅 목적, 규모, 지역 및 호텔에 따라 창의적인 행사를 기획할 수 있다.
미팅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미팅 서비스 앱(Meeting Service App)을 제공한다. 행사 3일 전 발송되는 개별 링크를 통해 앱을 다운 받으면 호텔 담당자와 행사 전, 후 수시로 연락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할 수 있다. 또한 객실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호텔 예약 화면으로 바로 이동하는 링크를 제공한다. 호텔 담당자로부터 링크를 받은 고객은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호텔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직접 공유하거나 행사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7월 14일(금) 더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세일 담당 라메시 다리아나니(Ramesh Daryanani) 부사장, 세일즈 & 마케팅 담당 니클라스 마라토스(Nichlas Maratos) 부사장 등 주요 리더와 46개의 아태지역 호텔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세일즈 미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메리어트 글로벌 세일즈 미션 행사에 월간 <호텔앤레스토랑>도 참석해 호텔들의 생생한 마케팅 현장을 취재했다. 호텔들의 마케팅 포인트와 라메시 다리아나니 부사장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