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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토)

주한멕시코관광청, 2016 멕시코 썸머 카라반 개최


주한멕시코관광청은 멕시코 칸쿤, 유카탄, 푸레블라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한 ‘2016 멕시코 썸머 카라반’을 지난 10일(금)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한 멕시코 대사관 호세 루이스 베르날 대사를 비롯해 푸에블라주 관광부 이사벨 마리토레나 홍보담당관, 하드락호텔 아르트로 크루즈 로페즈 이사 등이 참여해 멕시코와 한국과의 관계 및 멕시코 관광지를 소개했다.
호세 대사는 “지난 4월 멕시코를 공식 방문해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이어 박 대통령은 멕시코 시티 국립 인류학 박물관을 포함해 여러 명소를 방문했다.”며, “이번 공식 방문에서 일궈낸 여러 성과 중에서도 특히 2016-2017년 한-멕 관광협력 MOU를 포함해 총 3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2000년 양국 교역량은 40억불이었으나 2015년에는 175억 불로 증가했으며, 현재 1700여 개 한국 기업이 멕시코에 진출해 고용을 증대시키고 지역을 발전시키며 기술 진보와 생산성 증대 그리고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은 멕시코의 6번째 교역국이자 아시아 지역에서 2번째로 중요한 투자국이다. 반면 멕시코는 한국의 제 1중남미 무역 파트너”라고 전하며 양국의 관계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몇 년 간 멕시코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연평균 25%가 넘는 급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9만5434명을 기록했고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만명 돌파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치안문제 등 막연한 부정적 이미지와는 달리 멕시코의 휴양지만 놓고 보면 그야말로 낙원이 따로 없을 정도라는 사실이 점점 알려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멕시코 썸머 카라반은 13일 부산에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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