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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수)

레스토랑&컬리너리

[Good Choice] 영국 대체육 브랜드 ‘퀀(Quorn)’, 국내 시장 진출 박차 가해

-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한 ‘SEOUL FOOD 2024’서 전시 부스 운영

 

영국내 대체육 판매 1위 브랜드 ‘퀀(Quorn)’을 수입 및 판매하는 예지에프앤엠이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SEOUL FOOD 2024(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다채로운 ‘미트프리(Meat-Free)’ 제품을 선뵀다. 작년 12월 론칭 기념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는 퀀은 앞서 개최된 ‘서울비건 & 그린페스타’에서 참관객들을 맞이해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한 바 있다.  

 

 건강 개선과 식단 다양성에 기여하는 마이코프로테인 기반 제품 


30년 이상 전 세계 시장에서 활동해 온 퀀은 버섯균류에서 생산되는 ‘마이코프로테인(Mycoprotein)’으로 만든 다양한 미트프리 요리 재료를 제공한다. 마이코프로테인은 빵과 간장처럼 발효 과정을 통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버섯에서 파생된 영양가 있는 단백질 공급원이다.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마이코프로테인은 정상적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을 낯추는 데 효과적이며, 더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끼게 해 칼로리를 덜 소비할 수 있다.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돼 환자를 위한 식단으로도 활용하기 좋으며, 근육 성장을 촉진하는 더욱 효과적인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한편 식품의 단백질 품질을 평가하는 PDCAAS(단백질 소화율 보정 아미노산 점수) 수치에 있어 단백질이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기준은 1.0이다. 유청(Milk Protein)과 치즈, 대두 단백질의 PDCAAS 점수가 1.0을 기록하는 가운데 마이코프로틴의 PDCAAS 점수는 0.99에 달한다. 이는 두부(0.93)나 쇠고기(0.92)보다 높다.


예지에프앤엠의 김순호 대표이사(이하 김 대표)는 “실제로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집단 급식하는 업체, 즉 학교나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많이 방문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최근에는 메뉴 구성의 다양화를 통해 베지테리언 층의 흡수를 꾀하려는 전략을 마련하는 추세라 관심이 높았다. 또한 모든 제품이 할랄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외국 바이어들도 많이들 찾아왔다.”고 전했다. 

 

 사람과 지구를 위한 ‘맛있는’ 베지테리언 식사 경험이 가장 중요해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대체육에 거리감을 두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육류 소비를 포기할 만큼 충분히 맛있지 않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체 제품 같은 경우 대두 단백 위주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콩으로 만드는 제품의 경우 좋은 점도 많지만, 콩이 마쇄 될 때 불포화지방산을 분해하며 유발하는 비린내나 식감 때문에 대체육 제품을 선호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 퀀은 마이코프로테인을 배양해 약 30일간 발효시킨다. 이후 수분을 제거해 압착 및 성형 공정을 거쳐 작은 큐브 형태로 원료를 만들고, 이것을 다시 분쇄해 달걀흰자나 허브, 향신료 등의 다양한 천연 성분을 포함시켜 영양분을 추가한다. 닭고기, 소고기와 매우 유사한 질감을 구사해 낼 수 있어 고기를 먹는 경험을 재현하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너겟 크리스피’는 실질적으로 닭고기와 매우 유사한 식감을 유지하는 제품으로, 주로 간식이나 가벼운 저녁 식사에 적합하다. 소고기보다 훨씬 적은 자원을 사용하고 낮은 탄소 배출량을 자랑하는 ‘민스’는 스파게티 소스나 미트볼 제품을 대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는 제품 중 하나로, 가정뿐 아니라 산업용으로도 높은 활용 가능성을 보인다. 김 대표는 “너겟의 경우 조리 방법이 한정돼 있지만 민스는 다양한 메뉴에 쓸 수 있다. 특히 쇠고기미역국이나 마늘종 볶음에도 활용할 수 있어 한식에 매우 최적화 돼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필렛’ 제품은 오리지널 비건 제품으로 마이코프로테인이 82% 함유돼 있다. 닭가슴살 대체용으로 타깃을 잡아 샐러드처럼 야채와 함께 먹기 좋다. 


“많은 사람들이 대체육 제품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시 참여 소감을 밝힌 김 대표는 “현재 식약처의 수입 통관 절차는 모두 완료된 상태다. 퀀 제품의 경우 예지에프앤엠에서 단독으로 수입 유통을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판매하는 업체가 된다. SNS를 통한 홍보 활동에 주력해 지속적으로 퀀을 알리고자 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큰 규모의 팝업 행사 또한 구상하고 있다. 올해 개최가 예정된 식품 전시회에 대한 참가 역시 검토 중”이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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