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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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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우 빈야드,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 첫 내한

- 韓 와인 애호가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흥하겠다

 

국내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20여년 전통의 세계적인 와이너리 ‘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가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에 나섰다.

 

보리우 빈야드는 자사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Trevor Durling)’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해 지난 13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 5종을 소개했다.

 

 

보리우 빈야드는 1900년 프랑스의 사업가 ‘조르쥬 드 라뚜르(Georges de Latour)’가 미국 캘리포니아 러더퍼드(Rutherford) 지역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124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80여 년 간 미국 백악관 디너 와인으로 사용되며 ‘백악관 와인’으로 대표되는 보리우 빈야드 와인의 명성은 각종 수상실적을 통해 입증 받고 있다. 와인 전문 잡지 <와인앤스피릿 올해의 와이너리>와 와인 평가 전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으로 각각 7번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이 직접 나서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 5종을 소개하며 와인 제조 철학을 공유했다. 트레버 덜링은 지난 2005년 첫 와인메이커로 데뷔한 이후, 2017년 보리우 빈야드에 합류하여 와인메이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만의 확고한 와인 제조 철학을 바탕으로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의 명성을 잇고 있다.

 

 

특히 트레버 덜링은 124년의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 역사 속 와인메이커들 중에서도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을 양조한 다섯 번째 수석 와인메이커로 활약 중이다. 해당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 생산의 최적지인 러더퍼드(Rutherford)의 대표적인 와인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가 양조한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19’는 지난 2022년 권위 있는 와인 비평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았는데, 이는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 역사상 최초의 점수로 기록된다.

 

이날 소개된 보리우 빈야드 와인은 총 5가지로 ▲보리우 빈야드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9 ▲보리우 빈야드 태피스트리 리저브 레드 와인 2018 ▲보리우 빈야드 러더퍼드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19 ▲보리우 빈야드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20 ▲보리우 빈야드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2021 이 있다. 특히 ‘보리우 빈야드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9’는 에스테이트 포도밭(Estate Vineyards)과 나파 밸리(Napa Valley)에서 엄선한 최상급 포도를 활용해 타닌과 과일 향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 덕분에 깊은 풍미를 선사하고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2022년 최고로 가치 있는 와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보리우 빈야드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은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기준이 높은 한국 와인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계적인 명성의 보리우 빈야드 와인을 알리고자 직접 방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와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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