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슈퍼앱을 운영하는 (주)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어필리에이트(제휴) 마케팅의 일환인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의 마케팅 파트너는 공식 서비스 내에서 지원하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승인된 마케팅 파트너는 마이리얼트립의 여행 상품 링크를 SNS에 공유하면 예약 건수와 상관없이 링크에서 발생한 수익의 50%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이리얼트립은 마케팅 파트너들에게 여행 상품 수익 공유뿐만 아니라 파트너들이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지원과 특정 도시나 카테고리 상품의 파트너 전용 할인 쿠폰 제공을 비롯해 콘텐츠 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이커머스 업계는 수익을 나누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마이리얼트립도 지난 6월 마케팅 파트너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여, 월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객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오프라인 여행사 대리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수익 모델로 발전시키는데 지원하고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동반성장 모델로 확장 시켜 나갈 방침이다.
마이리얼트립은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12일까지 인당 최대 5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마케팅 파트너로 가입하고 SNS에 여행 상품 링크와 함께 여행 후기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로 여행을 즐기는 누구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보상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로 마이리얼트립의 핵심 가치인 ‘나다운 여행’에 부합하는 여행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