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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토)

호텔&리조트

[Design Company] 패밀리 레스토랑계의 두 번째 도약 시작한 TGI FRIDAYS - ㈜아이지엠아이디, F&B 상업 공간의 비전을 제시하다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아이지엠아이디(이하 아이지엠)가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와 칵테일 바로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에 센세이션한 반향을 일으켰던 ‘TGI Fridays(이하 TGIF)’의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TGIF는 아이지엠과 함께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리지널 뉴욕 스타일 패밀리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 TGIF 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지엠은 레스토랑 상업공간은 물론 호텔, 오피스, 비주거 시설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디자인과 고품질 시공을 통해 브랜드의 매출과 가치를 증대시키는 핵심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맛과 분위기, 즐거움까지 두루 갖춘
패밀리 레스토랑의 선두주자, TGIF


‘Thank Goodness, It’s Friday’의 의미를 담고 있는 TGIF는 1965년 뉴욕에서 탄생한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로 국내에는 1992년 양재 1호점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빕스와 함께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으로 자리매김한 TGIF는 캐주얼한 분위기와 다양한 스테이크 및 해산물 메뉴,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 등을 통해 레스토랑의 차별화를 꿰함은 물론, 각종 이벤트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TGIF의 브랜드 스토리는 Barnum & Bailey Circus에서 영감을 얻어 서커스가 주는 ‘FUN’, 즉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부각시켰다. 강렬한 레드와 화이트의 대비로 그들의 시그니처 컬러를 만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히 바의 영역을 특화해 미혼남녀들의 핫플레이스이자 만남의 광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1965년 뉴욕 1번가에서 센세이션한 데뷔전을 치른 TGIF는 한국에서도 패밀리 레스토랑 열풍에 불을 지폈고, 30주년을 기점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다.


프로젝트를 맡은 아이지엠은 TGIF 롯데캐슬 잠실점을 시작으로 TGIF을 리뉴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아이지엠 유서진 수석 디자이너(이하 유 디자이너)는 “TGIF 리뉴얼 디자인의 핵심은 ‘자연스럽게 모이는 즐거운 만남의 광장’을 테마로 했다. 남녀노소가 식사뿐만 아니라 이외의 목적으로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문화적 터치를 가미한 공간으로 그 의미를 확장시키는 데 두고 있다.”고 귀띔하며 “리뉴얼을 통한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 기존 충성고객은 물론 새로이 타깃할 고객까지, 많은 이들이 TGIF 브랜드를 더욱 쉽게 인식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TGIF의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 특색을 충분히 살린 디자인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남녀노소, 다이닝 소비자들의
FUN한 외식 공간 마련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보다 즐거운 만남의 광장으로 거듭날 TGIF의 공간은 크게 오픈 키친과 바, 홀, 리셉션의 조닝으로 구획해 디자인됐다. 12월 13일에 리뉴얼 오픈한 TGIF 롯데캐슬 잠실점은 약 100평의 면적, 3.2m의 높은 층고가 특징이다. 한 면이 통 창으로 이뤄져 있어 채광이 잘 든다는 장점이 있고, 중앙의 오브제 바를 중심으로 기존의 TGIF 디자인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간을 디자인했다. 라운드 동선을 적용해 공간을 유연하게 만들었으며 잠실이라는 지역 상권을 고려해 프리미엄 매장으로 특화시켰다.


유 디자이너는 “개방감 있도록 유리월로 만든 공용부 복도를 지나면 매장 중앙 천정에 행잉 구조물이 오브제로 설치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입구에서 보이는 오브제 바, 레드 컬러의 오픈 키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각각의 공간에서 강조했다. 바 맞은편의 오픈 키친을 통해서는 신선하고 맛있게 조리되는 과정을 고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고, 이러한 오픈 키친에도 TGIF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조명 타입의 슬로건과 데코 장식을 통해 TGIF만의 브랜드 가치를 느끼도록 했다.”고 설명하며, “텍스처를 강조한 스페셜 페인트로 벽을 마감해 러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TGIF의 데코 장식을 설치해 브랜드를 공간에 녹여냈다. 코너 자투리 공간에는 플랜트의 빛과 그림자를 표현, 소비자들로 하여금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좌석 또한 편안한 부스 소파로 제작했으며 단체석을 위한 이동석과 부스석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매력적인 F&B 공간의 완성
㈜아이지엠디자인


지난 30년 동안 국내 외식시장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의 한 획을 그은 TGIF, 그리고 그들의 두 번째 도약을 견인할 아이지엠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아이지엠은 20년간의 경험을 통해 고객 신뢰를 구축해 온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다. 그동안 오피스나 호텔 & 리조트와 같은 각종 상업 시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F&B 공간 디자인도 이들의 주요 사업영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TGIF 뿐만 아니라 여의도 이탈리(EATALY),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구점과 사당점, 메드포갈릭 용산점, 맥심 플랜트, 넬 보스코(Nel Bosco) 등 굵직한 F&B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아이지엠은 지난해 12월 중순 새롭게 선보인 TGIF 롯데캐슬 잠실점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특색을 강조한 새로운 TGIF 브랜드를 속속 론칭할 예정이다. ‘사람의 일은 정성이다’는 이념 아래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하는 ㈜아이지엠아이디. 그들의 섬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브랜딩을 전개해나갈 TGI Fridays의 화려한 변신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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