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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Issue Academy] 동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호텔조리전공

스타 셰프의 꿈을 가져라

최근 셰프들이 예능 대세로 떠오르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셰프의 꿈을 꾸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셰프가 되기 위해 요리를 전공해야하는데 요리를 전공하기 위해 대학을 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실무이다.
이에 동원대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조리실무기술를 교육, 주목 받고 있다.

취재 서현진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이론과 실무 교육 통해 전문조리사 양성
2006년 처음 개설된 동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호텔조리전공은 호텔 및 외식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한식조리, 프랑스 요리, 이태리 요리, 동양요리, 제과제빵, 연회실무 등 전 세계 및 국내 외식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조리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정직하고 예의바르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보유한 인재,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어 호텔조리전공이 내세우는 강점 중 하나, 바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조리명인, 조리기능장으로 이루어진 교수진이다. 이들로부터 전통한국음식, 고급한식, 발효음식, 프랑스음식, 이태리 요리, 동양요리, 제과제빵, 연회실무 등 실습교육과 이론 교육을 받으며 철저한 개인 평가를 통해 조리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국내외 세계요리대회 출전, 수상 쾌거 올려
동원대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은 국내 및 세계요리대회에 출전해 대상, 금상을 매년 수상,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호텔조리과로 명성이 자자하다. 2006년 학과가 개설된 해 세계서울요리경연대회에서 개인전 금상, 은상, 동상 수상을 하며 빠른 실적을 올려 조리학계를 놀라게 했다. 그 후로도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등 쟁쟁한 국제 대회들에서 높은 성적을 올리고 상을 수상하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조리실무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대회 참여 경력, 그리고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동원대 호텔조리전공을 졸업하면 호텔 전문조리사, 레스토랑 및 외식체인점 전문종사자, 공공기업 및 대기업 단체급식 조리사, 요리학원 강사, 중고등학교 실기교사 등 요새 떠오르고 있는 요리 직업군에 다양한 직종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동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호텔조리전공 김성옥 주임교수는 “유명한 셰프가 되기 위해서 훌륭한 인성과 창의성, 책임감이 필요한 조리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스타셰프가 되고 싶다면 동원대학교 호텔조리전공으로 오라.”고 강조한다.


동원대학교, 교육 품질 우수 인증 대학 선정
동원대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뽑은 2015년 이공계전문기술 연수사업 주관 기관, 2014 교육부 2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LINC 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 또한 2014년 교육부가 발표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교육품질 우수 인증대학’으로까지 인정 받았다.
동원대학교는 아시아 최초 PIN 컨퍼런스 개최대학으로 세계 40여 개국 총장 및 우리나라 교육계 인사들이 참가하며 국제적 이슈와 문제를 이해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 교육의 변화를 공유하며 발전시켜 나아가고, 글로벌 대학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제협력관계의 강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산업현장 맞춤형 전문직업인 육성대학으로 산업핵심인력 양성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산업분야별 명장 육성과 세계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전문대학생의 해외 진출 촉진까지 이루고 있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www.tw.ac.kr


INTERVIEW

요리사의 날개, 동원대학교가 단다
동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호텔조리전공 김성옥 주임교수

국내 최대 조리자격증 보유자인 김성옥 주임교수의 이력이 독특하다. 처음 영양사로 출발, 결혼 후 취업에 제약이 생기면서부터 자기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기 시작하고 지금에 이르렀다. 본인 스스로 이론과 실무를 모두 갖춘 만큼 이 두 가지를 두루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누구보다 힘쓰고 있다.


Q1. 동원대학교 호텔조리전공이 자격증 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교수님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셰프는 전문직업인 만큼 자격증 역시 필요하다.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조리산업기사, 조리실기교사, 제과제빵 기능사, 조주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미리 따놓는다면 훨씬 수월하게 진로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자격증 중 조리 관련 자격증은 20개 정도로 조리기능장, 식품기술사, 조리명인부터 학문적인 분야까지 그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나의 경우 영양사 자격을 시작으로 50개가 넘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육류를 발골하는 전문가 자격증인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국내 조리기능장 중에서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나의 노하우를 전하며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Q2. 자격증과 함께 호텔조리학과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평생 멘토 지도 교수제도를 통한 철저한 학생 관리로 졸업 후 진로상담, 취업, 자기개발 등 호텔 및 외식산업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며 특히 인성교육을 통한 마음이 따뜻하고 책임감이 강한 학생이 많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Q3. 강의 시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진정한 조리전문가는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교육 철학이다. 음식은 음악, 패션, 미술 등 다방면의 문화와 연계했을 때 더욱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경험’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한식 세계화로 한식을 알리기 위해 해외 23개국에서 한식 전시 및 강의뿐 아니라 올해 밀라노 엑스포 행사로 알마대학에서 한식을 강의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노하우를 전해주고 그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Q4. 앞으로 학과의 발전방향과 비전은 무엇인가?
호텔 및 외식산업은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다. 특히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식품(Slow food)를 이용한 한국음식 개발과 더불어 한국음식 세계화와 K-POP으로 연계된 인턴십 및 호텔 외식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에서도 스타 셰프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Q5. 동원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의 그동안 졸업생 현황과 학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이 있다면?
그동안 수많은 학생이 졸업을 했다. 신라호텔, 워커힐호텔, 호텔리츠칼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등에서 멋진 셰프로 근무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뭉클하다. 또한 아워홈 등 대기업에서 점장,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해외 인턴십도 많이 다녀왔으며 해외에서 근무 하는 학생도 있다. 특히 동원대 학생들은 마음이 따뜻한 것 같다.


<2015년 8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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