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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목)

샹그릴라 호텔 서울 직영 영업 사무소, 행보 밝혀


지난 3월 샹그릴라 호텔 & 리조트 서울 직영 영업 사무소가 설립됐으며, 대표로는 정선태 이사가 부임했다. 정선태 대표는 새롭게 출발하는 인사자리를 마련해 서울 직영 영업 사무소의 행보를 밝혔다.
이날 정선태 대표는 자신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앞으로 말레이시아 페낭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태 대표는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지역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인데 사실 코타키나발루는 호텔말고는 인프라가 전혀 없어 아쉽다."며 "말레이시아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역인 페낭은 도시 전체가 유적지라 볼거리도 많고, 영국 식민지 시절을 거쳤기 때문에 서구 문화와 화교 문화가 공존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페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이자 맛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시가가 아름다워 ‘동방의 화원’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말레이시아 최대의 절인 극락사와 식물원, 해수욕장이 있다.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 많이 거주해 중국 간판을 많이 볼 수 있기도 한 화교가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직항 비행기가 없어 접근성이 어려운 면이 있다.
이에 정선대 대표는 "페낭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쉽다. 불발이 되긴 했지만 최근 한 여행사가 페낭으로 단체 여행객을 보내기 위해 직항 비행기를 알아본 적이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시도가 계속돼 말레이시아 페낭에 대해 관심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샹그릴라 호텔은 현재 말레이시나 페낭에 샹그릴라 라사 사양 리조트 & 스파(Shangri-la's Rasa Sayang Resort and Spa)를 소유/운영하고 있다.
정선태 대표는 "아직까지도 한국에 샹그릴라 호텔이 론칭하지 못해 아쉽다."며, "한국에도 샹그릴라 호텔이 들어서서 고객들을 가깝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도에 샹그릴라 호텔에 입사한 정선태 이사는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 스파, 세부(Shangri-La’s Mactan Resort & Spa, Cebu), 엣사 샹그릴라, 마닐라(Edsa Shangri-La, Manila), 샹그릴라 호텔, 싱가폴(Shangri-La Hotel, Singapore),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 & 스파, 싱가폴(Shangri-La’s Rasa Sentosa Resort & Spa, Singapore)에서 객실영업을 담당했다. 현재 샹그릴라 호텔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 북아메리카 대륙, 중동에 걸쳐 총 객실 수가 38,000실이 넘는 91개의 호텔을 소유/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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