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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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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냐 콘차이토로, 컬트 와인즈 보고서 높은 성장률 기록하며 칠레 고급 와인 시장 견인

- 제임스 서클링 평가 100점 떼루아 ‘푸엔테 알토’ 지역 주목
- 최고급 프리미엄 와인 ‘돈 멜초’에 이어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까지 탄생시켜

 

비냐 콘차이토로는 자사의 고급 와인이 컬트 와인즈 보고서에서 다른 지역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칠레 고급 와인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컬트 와인즈(Cult Wines)의 보고서에 따르면 로스차일드 & 콘차이토로(Rothschild & Concha y Toro)의 알마비바(Almaviva)와 비냐 돈 멜초(Viña Don Melchor) 까베르네 소비뇽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12.5%와 7.23%로 다른 지역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컬트 와인즈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올리버 스타우브(Oliver Staub)는 “칠레는 꾸준히 높은 품질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매력적인 지역이다. 푸엔테 알토 지역에서 탄생한 수상 경력의 와인들은 투자자에게 높은 투자 수익과 함께 더 향상된 품질을 제공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숙성 잠재력(Ageing potential)을 자랑하는 돈 멜초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잠재력을 가진 와인으로, 수익 측면 뿐만 아니라 고급 와인의 즐거움 또한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칠레의 와인 원산지 가운데 가장 높은 찬사를 받는 푸엔테 알토는 미국의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에게 처음으로 100점 만점을 획득했으며, 10년간 이 지역에서 탄생한 ‘돈 멜초 2018’, ‘알마비바 2017’, ‘채드윅 2017’ 등 최소 세 개의 와인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비냐 콘차이토로의 최고 경영자(CEO) 겸 와인 메이커 엔리케 티라도(Enrique Tirado)는 “푸엔테 알토에서 생산된 돈 멜초는 칠레 최초의 아이콘 와인으로, 칠레를 탁월하고 지속적이며 세계적으로 벤치마크할 만한 고급 와인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35년이라는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지니며 비평가들의 찬사 속에 출시된 만큼 돈 멜초 빈티지 2018은 좋은 이들과 함께 음미해야 할 매혹적인 와인일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콘차이토로는 푸엔테 알토 지역에 대한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지고, 고급 와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11월 34번째 빈티지 와인 ‘돈 멜초 2020(Don Melchor 2020)’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Marques de Casa Concha Heritage)’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돈 멜초’는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대표하는 칠레 와인의 레거시 와인 브랜드로 1883년 돈 멜초 경이 마이포 지역에서 비냐 콘차이토로를 설립하며 그 역사가 시작됐다. 보르도, 나파밸리를 포함, 세계 최고의 까베르네 소비뇽 지역에 견주어지는 떼루아로 평가받는 푸엔테 알토에서 생산된 돈 멜초 빈티지 2020은 감미로운 붉은 과일과 제비꽃, 장미의 노트로 가득한 와인이다. 엔리케 티라도(Enrique Tirado)는 ‘돈 멜초 빈티지 2020’이 “이 와이너리의 지금까지 최고의 작품으로 푸엔테 알토 떼루아의 복합적인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한다.”고 말했다.

 

비냐 콘차이토로의 와인 메이커 겸 테크니컬 디렉터 마르셀로 파파(Marcelo Papa)가 새롭게 선보인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2020(Marques de Casa Concha Heritage 2020)’은 체리, 블랙 커런트, 블랙베리, 삼나무 그리고 블랙타르의 복합적인 향이 가득한 깊고 진한 붉은색의 와인으로 푸엔테 알토 떼루아의 색다른 면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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