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 7은 지난 10월에 오픈한 디자인 호텔이다. 오픈 전부터 많은 디자이너들이 협업해 주목을 받았던 호텔인 만큼 최근 호텔을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하고 있다. 휴식, 작은 정원을 뜻하는 ‘파티오’라는 의미에 천지창조 7번째 날인 지구의 완성의 날로 가장 안정적인 숫자 7을 결합시켜 탄생한 파티오 7.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고객의 건강과 휴식을 챙기는 파티오 7을 소개한다. 파티오 9의 자매 브랜드 파티오 7 파티오 7은 컨벤션 시설인 파티오 9에서부터 시작됐다. 특유의 독특한 콘셉트로 컨벤션, 특히 웨딩에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었던 파티오 9은 운영 초기부터 호텔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있었다. 파티오 9은 기품과 세련미를 갖춘 대연회장을 비롯해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색다른 느낌의 행사를 완성시켜주는 중연회장, 아름다운 전망과 멋진 야경이 어우러진 소연회장, 그리고 6m 높이의 천정고를 갖춘 채플홀까지 구성돼 있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기에 손색이 없는 시설이다. 대개 지방에서 올라오는 고객들이나 다국적 기업 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보니 숙박에 대한 니즈를 더욱 실감, 지난해 10월, 파티오 9 옆에 파티오 7을 오픈했다
호텔앤레스토랑 1월호를 장식할 Dynamic Hotel은 파티오 9의 자매브랜드인 파티오 7이다. 웨딩컨벤션으로 논현 일대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파티오 9을 운영하던 중 고객들의 숙박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파티오 7을 오픈했다. 작은 정원, 뒤뜰을 뜻하는 '파티오'라는 이름에 천지창조 7번째 날인 지구 완성의 날이자 휴식을 취하는 안식일의 7을 결합해 파티오 7 호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파티오 7의 조재신 대표는 호텔의 양적인 성장에서 나아가 질적인 성장에 파티오 7이 새로운 획을 이어가기 바란다. 과연 이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무엇일까? 디자인 호텔로서의 콘셉트는 무엇인지 그를 만나 물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