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 &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tripla(트리플라)의 한국 대표이자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성원 대표(이하 황 대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e배움터(관광e러닝)’에서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진행했다. 관광e배움터는 관광 및 숙박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해 현업의 여러 실무자들이 나서 디지털,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관광 트렌드, 고객 관리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황 대표는 2006년 agoda 사업부서의 첫 한국인으로 본사에서 한국 사업을 시작한 이후, 메타서치 엔진 TripAdvisor, 숙박공유 tujia, 레비뉴 매니지먼트와 비즈니스인텔리전스 Lighthouse, 숙박업 솔루션 회사인 ONDA를 거쳐 tripla까지, 디지털 전환의 변환에 과정에서 보고 경험했던 바를 인정받아 강연을 진행하게 됐다. 「디지털 전환시대의 관광업계 변화 및 대응」을 주제로 준비된 6개 클래스는 △디지털 전환의 정의 및 우리가 알아야 할 용어 △여행산업, 디지털 전환의 역사 part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텔 솔루션 기업 tripla(트리플라)가 한국법인을 오픈했다.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 tripla는 2015년, 일본에서 설립된 이후 호텔을 중심으로 모든 숙박업체가 최소의 운영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대만과 한국 등에 2100개 이상의 숙박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2022년 11월에는 일본 증권거래소 JPX에 성공적으로 상장하기도 했다. tripla의 한국법인은 agoda, TripAdvisor, Tujia, OTA Insight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이력을 갖추고 있는 황성원 대표가 한국 대표 및 해외 시장 사업개발을 맡게 됐으며, 앞으로 한국 호텔 및 숙박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국어 인공지능 챗봇, 직접예약 솔루션, 고객관리 및 재방문유도 CRM, 고품질 트래픽 디지털마케팅 서비스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tripla의 CEO 타카하시 카즈히사(Kazuhisa Takahashi) 대표를 만나 한국 진출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머신러닝으로 학습하는 AI 챗봇, tripla Bot 시나리오 베이스가 아닌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