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도 시안에 리츠칼튼 호텔 오픈, 현대적 디자인과 전통요소가 어우러진 최고의 경험 선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의 리츠칼튼(Ritz-Carlton)이 리츠칼튼 시안(The Ritz-Carlton, Xi’an) 개관을 발표했다. 리츠칼튼 시안은 중국의 부동산 투자회사인 종다종팡신(Zhongda Zhongfangxin) 소유로, 현지 문화와 역사, 미식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시안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시안은 중국의 가장 유서 깊은 도시이자,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병마용(Terracotta Warriors)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문명의 요람’으로 널리 알려진 시안은 중국 산시성의 성도로,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 4대 옛 수도 중 하나이며 중국의 13개 왕조에 걸쳐 도읍지 역할을 했다. 시안은 고대 실크로드의 동단으로 오늘날 중국의 가장 중요한 무역 교차로이기도 하다. 리츠칼튼 글로벌 브랜드 리더 리사 홀러데이(Lisa Holladay)는 “과거의 장엄함과 현재의 생동감, 미래의 잠재력을 아우르는 도시 시안에 리츠칼튼의 전설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리츠칼튼 시안은 고유한 장소성을 창조하면서도 시안의 역동적인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포용하여 전 세계 여행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