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11월호 Tourism Topic은 곧 나인트리 호텔과 목시의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인사동 상권에 대해 다뤄본다. 인사동과 익선동을 중심으로 최근 핫하다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중 비즈니스호텔이 두 곳이나 선보일 예정으로 인사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재, 과연 관광지와 실제 호텔 수요 측면에서의 인사동은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사동에서 6년간 운영되고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황보석 총지배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8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에 ‘챗봇(Chatbot)’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기업용 메신저에 질문을 등록하면 키워드를 캐치해 미리 등록해놓은 답변으로 자동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챗봇 서비스는 이비스 인사동의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 라인, 텔레그램 등의 SNS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5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챗봇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호텔은 운영상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띈다. ‘챗봇’은 고객이 인터넷 사용만 가능하면 시간 및 장소의 구애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즉각적 대응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비스 인사동의 객실과 레스토랑,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인근 명소 등에 대해서도 곧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챗봇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호텔 솔루션 회사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5월 7일, 국내 최초로 친환경 세탁 서비스 ‘라군 웻크리닝 런드리 플래그숍(Lagoon Wet-Cleaning Laundry Flag Shop)을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산업용 세탁장비 업체인 비스코가 런드리숍의 운영을 맡고, 일렉트로룩스(Electrolux)가 개발한 ‘라군 어드밴스드 케어(Lagoon Advanced Care)’를 도입하여 기존 환경 유해 용제를 사용하던 드라이크리닝 대신 친환경 세제를 사용한 웻크리닝 세탁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전한 세제를 사용한 섬세한 거품 세탁으로 섬세한 실크를 포함한 캐시미어, 울마크가 표시된 모직, 라이크라와 같은 특수 합성 섬유 및 고어텍스까지 웻크리닝이 가능하며, 빠르고 안전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황보석 총지배인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한 ‘웻크리닝’ 시스템 도입은 지구 환경 보호와 고객의 건강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 중 하나”라며, “이는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Planet 21(플래닛 21) 환경보호 가치와도 부합하는 움직임으로, 앞으로도 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웻크리닝 런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2019년 1월 7일자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황보석 총지배인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황보석 총지배인은 2003년 홀리데이인 호텔에 입사한 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등에서 15년간의 호텔 경력을 쌓으며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이후, 2016년 1월부터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의 총지배인으로서 운영을 총괄, 굳건한 리더십으로 호텔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 황보 총지배인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영광스럽기 그지 없다."며,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익선동의 랜드마크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