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서울 중구 회현동. 회현역 1번 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들어서면 5층짜리 붉은 벽돌 건물이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주)아이지엠아이디(이하 아이지엠)이 디자인한 ‘넬보스코(Nel Bosco)’다. 건강과 쉼을 테마로 한 베이커리 카페와 특별한 미식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루프탑 라운지 & 바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넬보스코는 ‘숲속에서’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도심 속 한적한 정원과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의 실내 공간을 모두 갖춘 넬보스코는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부터 현대인들에게 쉼과 여유를 주는 숲속 같은 힐링 공간이다. 그림책에 등장할 법한 숲속 베이커리, 넬보스코 남촌빵집 클래식한 벽돌 마감에 영롱쌓기를 통해 빛을 넣어 건물 외관에 깊이와 차원을 부여한 넬보스코는 남촌문화의 거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넬보스코를 디자인한 아이지엠의 이노베이션 본부 김면보 이사(이하 김 이사)는 “옛스러운 남촌의 경치와 주변의 자연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접근하고자 했다.”며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건물
파크 하얏트 서울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페스티브 캐비어 브런치와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뵌다.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 도심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뉴욕 타임스퀘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전광판을 배경으로 페스티브 무드를 가득 채웠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준비한 페스티브 캐비어 브런치와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즐기기에 좋은 선택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 페스티브 캐비어 브런치는 프리미엄 루이나 샴페인과 알마스 오세트라 캐비어의 환상적인 앙상블까지 더해져 연말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되는 통영산 문어 카르파초, 안티파스티, 부라타 베이컨 부르스게타로 시작으로 화덕에 구운 시골풍 토마토수프, 바삭한 감자 케이크와 수란, 해산물 라구와 오레키에테가 준비된다. 메인으로 내세우는 그릴에 구운 양갈비, 채끝 등심 딸리아따, 돼지고기 이베리코 베요타 토마호크, 닭고기구이, 참나무 장작에 구운 랍스터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알마스 오세트라 캐비어를 부드럽게 구워 낸 블리니에 사워크림을 듬뿍 올려 제공하는 ‘캐비어 바’로 럭셔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 더 라운지 앤 바에서는 4월 2일부터 2개월간 매주 토, 일 도심 속 호텔에서 가볍게 떠나는 한낮의 여유, “애프터눈 티 브런치” 위드 로네펠트(“Afternoon Tea Brunch” with Ronnefeldt)를 준비했다. 주말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12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여유롭게 영국 정통식 푸드 콘셉의 라이트 스낵과 작은 디저트들로 구성된 3단 트레이, 각종 로네펠트 티 등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와 영국식 브런치를 함께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 브런치는 2021년부터 2회째 오픈으로 부산 특급 호텔 중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딸기 뷔페에 이어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세기 영국 귀족 사회에서 시작된 애프터눈 티는 오후(Afternoon)와 차(Tea)의 합성어로 당시 아침과 저녁, 두 끼 식사만 했던 영국인들이 오후 3~5시경 공복을 달래고자 다과와 티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던 생활문화다. 봄 향기가 가득 담긴 3단 플라워 트레이에는 홍차 밀크, 로즈 리치, 브라우니, 과일 타르트 등의 쁘띠 핑거 푸드와 미니 샌드위치 3종 등 약 13종의 디저트가 화사하게 담겨 제공된다. 영국식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와 브런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찾아온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LAGRILLIA)’가 7월 12일 11번째 매장인 ‘천호점’을 오픈했다. 라그릴리아 천호점은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에 9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오픈 키친 상부와 매장 곳곳을 다양한 식물로 구성하여 ‘느긋한 그린 하우스에서의 식사’라는 공간 콘셉트을 강조했다. 라그릴리아 천호점에서는 라그릴리아 매장 최초로 브런치 메뉴 4종을 선보인다. 브런치 메뉴4종은 계절과일과 마스카폰치즈 생크림이 올라가 달콤한 '몽블랑 팬케이크(1만 3900원)’, 바삭한 크렘블레 크런치와 앙글레즈 소스로 식감을 살린 '크렘블레 프렌치 토스트(1만 2900원)’, 다양한 치즈와 버섯이 들어간 폭신한 식감의 '수플레 오믈렛(1만 2900원)’, 구운 빵 위에 수란과 베이컨을 올리고 시금치 샐러드를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1만 3900원)’등으로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또한 ‘비프 온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스파게티’ 등 라그릴리아의 대표 메뉴 외에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