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2호점을 통해 후원할 청년인재 10기를 이달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과 2호점인 성수역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들은 300원씩 기금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스타벅스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대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청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 청년인재 1기 선발을 시작으로 총 91명의 청년인재가 모집 됐으며, 이 중 40명의 졸업생이 배출돼 사회로 진출했다. 이번 청년인재 10기가 선발되면 스타벅스를 통해 후원 받은 청년인재는 100명을 넘어서게 된다. 청년인재 10기 모집 대상은 2024년도 대학 신입생이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1학년 2학기부터 학기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7학기 동안 지원받는다. 또한 유스리더십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고졸자의 진학 욕구와 조기 취업의 목적을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은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공급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주관으로 추진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은 전국에 총 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의대학교는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올해부터 다가오는 2025년까지 6년간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 미래형자동차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 세 개 학과를 운영한다. 특히 호텔·관광·외식·프랜차이즈 창업 핵심 실무 과정인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는 전국의 8개 대학 중 동의대학교에서만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취업과 인력난의 업계 고질적 문제 해결하고자 해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유능한 관광 인재에 대한 니즈가 높은 부산. 그러나 늘 인력의 미스매치를 겪고 있어 특히 인적 인프라가 중요한 호텔업계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또한 구인 이후에도 높은 이직률로 애로사항이 많은 중소형 호텔들이 많은 상황. 이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재를 학교에서 양성하고 그 과정에 기업이 참여, 기업 맞춤형 교육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학교의 설립이념 및 지역사회에 기반한 강점 분야를 선정해 특성화교육에 적합한 전략적 학부 구성을 추진해왔다. 특히 21세기 미래형 선도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외식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8년 관광학부 내 호텔외식조리전공을 외식산업학부로 재편하고 디저트·제빵전공을 신설하며 외식산업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외식산업학부는 명동 관광특구를 기반으로 산업체 연계시스템을 구축, 외식업계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접하며 현장과 밀착된 실습 및 현장형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작은 지구촌이라 불리는 이태원에 인접한 지역적 이점을 활용, 재학생들이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하고 조리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위해 현장 전문가들을 지속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 현장 전문가 초빙을 통해 현장형 교육 실시 정화예술대학교는 외식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셰프들을 특임교수로 임용, 지난학기 매주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국내 최초로 한식부문에서 미쉐린 스타를 받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널리 알려진 유현수 셰프를 임용했다. 모던한식의 대표주자인 유 셰프는 현재 ‘두레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현재의 배움터가 미래의 일터로 이어지는 최적의 도심형 전문직업교육대학이다. 정화예대는 교육목표, 학사운영, 진로·취업지원활동 등 대학운영의 기본 방향을 ‘학생들의 행복한 삶’에 두고 현장에서 사랑받는 행복한 직업인 양성을 위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역량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대학의 교육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행복교과 개설, 학생들의 진로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취업시스템 구축, 전략적 학사운영에 초점을 둔 학부 재편 단행 등 대학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전문가 지속 초빙, 교육 진행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해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이끄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인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고 현장과 학부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외식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셰프들을 특임교수로 임용하고 재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가장 먼저 국내 최초 한식 부문 미슐랭 스타를 받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유현수 셰프를 임용했다. 모던한식의 대표주자인 유현수
홍콩은 인구 700만의 특별행정 도시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선정될 정도로(2016, 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기준) 평균 수준이 높고 규제가 적은 곳이다. 좁은 땅에서 인적 자원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건 우리나라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콩 내 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인증 받은 대학교는 9개 밖에 되지 않는다(예술학교 포함). 전문대학까지 확대한다고 하더라도 총 20개(홍콩정부 교육부문 2016년 3월 Fact Sheet 기준)다. 적은 대학교의 수에도 불구하고 도시 경쟁력 만큼이나 대학교의 국제 경쟁력도 높다. QS세계 대학순위 2018년 버전에 따르면 Top50에 총 4개의 대학교가 이름을 올렸다(홍콩 대학: 26위, 홍콩과기대: 30위, 중문대: 46위, 도시대: 49위). 서울대가 36위, 카이스트가 41위에 위치한 걸 보면 그 위상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홍콩 동료에 따르면 홍콩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학생 수 대비 대학교가 적다 보니 성적이 안 되는 친구들은 유학을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