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B의 가장 큰 와인 기사단 조직, 한국 최초 제1기 KOV 한국와인기사단 출범
한국 최초 제1기 KOV 한국와인기사단 출범이 지난 5월 12일 핀란드 KOV 와인기사단 보더 멤버와 핀란드 에로 수오미넨대사가 참여한 가운데그랜드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에로 수오미넨 대사는 이번 행사야 말로 와인을 통한 핀란드와 한국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과 발전에 획기적인 이정표라고 축사를 전하며 특히 최근 역사의 한반도 평화 무드가 조성되는 정치 문화적 남북협력과 평화의 시기를 위해 축배를 든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KOV 한국와인기사단의 이번 기사작위수여식은 지난1년간의 한국과 핀란드 양국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KOV 와인기사단과 해외 상류사회를 대표하는 10여명의 기사단 보더 멤버와 함께 한국에서는 최초로 제1기 예비와인기사들이 참여, 성황리에 출범식을 거행했다. 13명의 선정된 와인기사들은 엄격한 심사와 추천에 의해 선발되는 기준적 평가를 거쳐 1140년 처음 프랑스에서 설립된 와인기사단(Antico Confrarie Sant Andiu De La Galineiro)의 전통을 이어받아 프랑스 국내법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인 FICB의 최종 승인으로 결정됐고, 향후 국제적인 와인문화 교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