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들이 각자만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에 힘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한 호텔들의 경우에는 ‘부티크 호텔’, ‘디자인 호텔’ 등을 콘셉트로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을 섭외해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이루기도 한다. 호텔쇼에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 소품, 인테리어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박람회 부스뿐만 아니라 컨퍼런스에서도 호텔의 디자인에 대해 다뤄 강의와 부스가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 2018 호텔쇼가 제안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세대별 특징에 따라 살펴보자. 호텔쇼에 나타난 디자인 트렌드 호텔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번 호텔쇼에서는 ‘건축·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특별관’이 마련, 해당 분야의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부스에 참가해 일부는 모던함을, 일부는 럭셔리함을 뽐내 최신 건축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 컨퍼런스에서도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의 이규홍 책임(이하 이 책임)이 ‘로컬리티 호텔 디자인 트렌드 및 공간 제안’을, 디자인스튜디오 TOSEE 장수진 대표가 ‘디자이너가 바라본 호텔의 진화’를 주제로 최근 호텔의 디자인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는지 흐름을 파악하고 대표적인 케이스를 예로 들어 강의했다. 또한
호텔쇼가 어느덧 6회를 맞이했다. 나날이 다채로워지는 모습으로 호텔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호텔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도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해 건축·인테리어 특별관과 와인·주류 특별관 및 오픈/마케팅 스테이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일간의 호텔쇼에 어떻게 하면 알차게 참여해볼 수 있을까?! 호텔쇼를 100배 즐기는 방법을 공개한다! 호텔앤레스토랑 부스 들르기! 호텔쇼가 열리는 박람회장에 진입하면 바로 앞에 호텔앤레스토랑 부스가 보인다. 작년 호텔쇼때 호텔앤레스토랑의 부스도 인기 만점이었는데 그 이유는 1991년 4월 창간 이래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역사가 담긴 잡지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첫 창간호는 지금과 다르게 흑백지면에 글씨도 크고 종이재질도 빳빳하다. 간혹 한자도 섞여 있어 창간호다운 위엄을 자랑한다. 해마다 새로워지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을 보며 함께 성장해온 이들은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하고 또 다른 감동에 빠지기도 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호텔앤레스토랑의 27년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니 호텔쇼의
창간 27주년의 호텔산업 전문지로 업계와 함께 호흡해온 호텔앤레스토랑과 20년 이상의 박람회 전문 주최 및 주관사 (주)미래전람은 5년째 숙박산업의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박람회, ‘호텔쇼’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호텔쇼는 지난해까지 매년 10월경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진행됐다. 올해 3월 제주도에서 최초로 실시한 ‘2018 제주 호텔쇼’에 이어 ‘호텔쇼 2018’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마다 전문성을 더하는 호텔전문박람회 ‘호텔쇼’ 올해 첫 호텔쇼는 호텔관광산업의 요충지인 제주에서 열려 3일 동안 시장 다변화와 숙박산업 비전에 대한 의견 공유의 장이 필요했던 제주의 갈증을 해소해줬다는 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부대행사 ‘제주 호텔 & 리조트 리더스 포럼 2018’을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OTA 트래블마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으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최고의 호텔, 숙박 외식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알찬 참가업체,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업계 많은 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호텔쇼. 이번 호텔쇼에서도 호텔 브랜드뿐만 아니라 각종 어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