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방문 시 함께 들리게 되는 도시 호이안은 베트남 꽝남성의 베트남 동해 연안에 있는 작은 도시로 인구는 약 8만 명이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도시라고 잠깐 들러서 사진 만 찍고 가기에는 그 문화와 역사의 깊이가 매우 깊다. 호이안 역사의 시작은 말레이계인 참족이 기원전 200년 경과 기원후 200년 경에 자와섬에서 건너와서 참파왕국을 이루면서 시작됐고 후에와 나짱까지 왕국의 세력을 키웠다. 1세기경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구가 이곳에 있었으며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 베트남의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불리던 중요한 국제 무역 항구였고, 여러 출신의 화교와 일본인 그리고 네델란드인 등의 서구 상인, 인도인들이 드나들며 마을을 형성해 정착했다. 포토 스폿인 일본 다리 ‘Chua Cau’는 일본인에 의해 지어졌는데 독특한 구조물이 다리를 덮고 있고 다리 한쪽으로는 사찰이 연결되는 구조물을 가졌다. 점차 무역의 중심이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옮겨 가면서 호이안은 잊혀진 항구마을이 됐고 그 덕에 20세기에 베트남에서 일어난 많은 전쟁의 파괴에서 빗겨나, 건축물들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을 수 있었다. 1999년 호이안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동남아시
태국의 선도적인 호텔 및 부동산 개발 회사 두짓 인터내셔널은 베트남 부동산 개발 업체인 호이안 로얄 그룹(Hoi An Royal Group)과 2018년 5월 베트남 푸쿠옥 지역에 두짓 프린세스 문라이즈 호텔 개장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호이안에 두짓 타니 호이안(Dusit Thani Hoi An) 호텔을 운영하기 위해 호텔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의 남중부 해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인 호이안의 고대 무역 항구 디엔 반 타운(Dien Ban Town)의 주요 해변가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2021년에 개장 할 예정이며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5성 호텔로 180 개의 객실과 69 개의 럭셔리 빌라로 구성될 예정이다. 레저 및 MICE 여행객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된 리조트 시설에는 대형 야외 수영장, 최신식의 다양한 시설이 완비 된 피트니스, 바 및 로비 라운지와 더불어 최고급 스파도 선보인다고 한다. 두짓 인터내셔널의 최고운영책임자 림분기(Mr. Lim Boon Kwee)는 "태국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한 호스피탈리티를 전달하는 우리의 독특한 브랜드와 베트남 문화와 디자인이 결합된 두짓 타니 호이안은 고대 호이안 타운을 탐험
베트남 대표적인 가족여행지 다낭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해 이미 한국의 여러 미디어 매체에서 몇 번이고 다낭이 소개됐으며 홈쇼핑이며, 패키지 투어며, 역시 다낭이 대세다. 다낭을 방문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는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는 역사와 매력이 가득한 호이안의 올드타운이다. 많은 한국 여행자들의 경우 보통 다낭에 숙소를 잡고 호이안의 등불을 구경할 수 있는 저녁시간대에 방문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이 시간대에 호이안을 방문한다면 발 디딜 틈도 없이 가득 찬 관광객들과 행상들의 인파에 혀를 내두르며 빨리 그곳을 빠져나오기만을 바랄 것이다. 호이안의 매력은 관광객의 인파가 적은 조용한 아침에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핑크색 부겐빌레아 꽃이 발코니 너머로 떨어지며 엘레강스한 커브를 가진 붉은색 지붕과 잘 어우러진 노란색 건물에서 나오는 색감 좋은 분위기는 밤에는 잘 느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분위기가 외국의 많은 아티스트들의 영감을 자극했는지 호이안을 테마로 작품을 만들어 유명세를 얻게 된 프랑스의 사진작가 레한, 그리고 영국의 그림작가 브리짓 마치와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갤러리가 호이안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이들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