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와인 및 주류 산업을 선도하는 ‘ProWein 2024 (프로바인)’ 전시회가 올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7만 1000 sqm, 무역방문객 5만 명, 참가사 60개국 5700개사 규모로 화려한 개막을 예고한 ProWein 2024는 트렌드 발굴을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무/저알콜 주류 특별관 ‘ProWein Zero’, △프랑스 와인의 핵심 ‘샴페인 라운지’, △식음료 트렌드의 바로미터 ‘어반 미식회’, △‘MUNDUS VINI 시음회’, △‘트렌드 포럼’, △‘마스터 클래스’, △‘그랑크뤼 유니언’, △‘포장/디자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ProWein 2024는 신흥주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ProSprits(프로스피릿츠)’라는 명칭으로 스피릿 특별관을 신설한다. 참가사는 약 300개 이상이다. ProSpirits는 전시회 시그니처 행사인 ‘same but different(트렌드 주류 특별관)’와 인접한 5홀에 설치된다. ProWein 개최 이래 최초로 한국 공동관도 참가하게 됐다. 안동소주협회 공동관, 전통주수출협의회 공동관 및 인디스에어, 와인비전 개별 참가사까
세계 와인 및 스피릿 산업을 선도하는 독일 뒤셀도르프 ProWein 2024(프로바인) 전시회가 내년 3월 개최를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12월 13일 오찬 행사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ProWein 전시회 담당이사 페터 슈미츠 (Peter Schmitz)가 연사로 나서 전시회 상세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VDP 독일우수와인생산자연합의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내년도 전시회 뉴스 및 와인산업 트렌드를 전한다. ProWein은 세계 3대 와인 전시회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개최된다. 독일에서 개최되나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미국, 호주 등 전세계에서 출품한다. 88%라는 높은 해외 참가사 비율은 ProWein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유다. 내년 전시회는 위스키, 전통주 등 스피릿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ProSpirits (프로스피릿츠)라는 명칭의 특별관을 조성한다. 여기에 300개사 이상의 스피릿 제조사가 참가한다. 한편 올해 3월 개최된 지난 에디션의 경우 전세계 61개국 5764개사가 참가하고 141개국 4만 9304명이 방문하며 성료한 바 있다. 이번 해 역시
세계 최대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이 2023년 3월 19~21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ProWein은 일반인은 참관할 수 없는 B2B 전문 행사로 전 세계 와인 및 주류 산업이 집결하는 장소다. ProWein 2022 전시회는 코로나로 2년만에 개최된 만큼 반가운 분위기 하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됐음에도 지난 전시회에 62개국 5,700개사가 참가하고 145개국에서 38,000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 ProWein 2023은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 회차에 팬데믹으로 참가가 어려웠던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국가별 공동관이 오는 ProWein 2023에서 재개된다. 아르헨티나, 칠레, 중국, 미국 등 신대륙 와인은 13, 14홀에 배치된다. 역사와 전통의 서유럽 대륙은 국가별로 1개에서 최대 3개홀을 사용한다. 세계 최대 와인 행사인 만큼 다양한 가격대, 품종, 생산지의 제품이 소개된다. 따라서 국내 10위권에 드는 대형 유통사들이 빠짐없이 방문해 왔다. ProWein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와인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