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Up] 위챗페이는 우리가 토스한다! 글로벌 모바일 결제플랫폼
최근 모바일 페이먼트를 은행 계좌와 연동해 인증이나 보안코드 입력의 불편함 없이 바로 결제 가능한 ‘모바일 페이’가 사소한 일상생활에서까지 이용되고 있다. 이미 토스(Toss)의 경우에는 국내 18개 제휴은행 사용자 800만 명에게 손쉬운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전체 모바일 사용 점유율 1위에 달하는 위챗이 위챗페이(WeChat Pay)를 론칭해 중국인들의 지갑을 점점 사라지게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편리한 각 국의 모바일 페이 시스템을 타국에서 여행을 하면서도 쓸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여기 이미 이러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 있다. 바로 ‘티엔디엔’으로 이들은 유커들에게 글로벌 모바일 결제 플랫폼으로 달콤한 여행을 선사한다. 그들의 방식을 이해하고 도입하는 티엔디엔 티엔디엔 이민석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인들이 쉽게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도록 하는 플렛폼, 티엔디엔을 개발했다. 어떻게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을까? ‘가게에는 별도의 기계교환이나 설치 없이, QR코드가 인쇄된 POP를 결제 데스크에 비치하기만 하면 됩니다.’ 티엔디엔이 제시하는 결제 프로세스다. 먼저 매장 이용 후 중국인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