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온몸으로 느껴라!’ 체험 마케팅 강화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체험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전용 공간에서 실제 사용되는 식재료로 제품을 완성해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어린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특별한 경험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데에 효과적이다. 이에 외식업계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부터 가족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 진행 도미노피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전국의 매장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피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은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도우, 토핑, 소스 등의 식재료로 직접 나만의 피자를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의 오감 발달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쿠킹 클래스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전국구 행사는 6세~10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2월 21일부터 전국32개 매장에서 동시진행되며 참가 아동들은 직접 매장에서 피자 메이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