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즌스 모먼트(Season’s Moment)’ 객실 패키지를 통해 더 퍼블리셔(The Publisher)의 ‘챕터 00 겨울 핸드크림’과 ‘겨울 큐레이션’을 1월 1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더 퍼블리셔는 계절마다 변해가는 기후 및 외부 환경을 반영한 최적의 제형과 아로마 에센셜 블렌딩에 기반한 조향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는 럽앤다이브의 라이프 스타일 에센셜 브랜드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즌스 모먼트’ 패키지는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남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성으로는 릴랙세이션 풀이 마련된 객실에서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치킨 & 피자 세트가 포함된 인룸다이닝, ‘더 퍼블리셔(The Publisher)’의 아로마 향과 보습 효과를 자랑하는 핸드크림 1개, ‘겨울을 버티는 방’ 도서 1권,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는 겨울 플레이리스트,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 2인 혜택을 포함한다. 더 퍼블리셔가 ‘시즌스 모먼트’ 객실 패키지에서 선뵈는 챕터 00 핸드크림은 합성 향료를 배제하고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객실 안에서 안전하고 프라이빗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인 룸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 룸 다이닝 메뉴는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켜 투숙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비스 스타일 강남 레스토랑 ‘프레쉬 365 다이닝(Fresh 365 Dining)’은 리뉴얼을 통해 기존 메뉴 보강 및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신메뉴로는 △파티 박스 세트 △빠네 클램 차우더 △해산물 투움바 파스타(로제소스) 등이 있으며, 더욱 다양한 구성의 음주류 메뉴들도 추가됐다. 그중 파티 박스 세트는 엄선된 4가지 메뉴로 구성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쿠팡 이츠 어플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로 호텔 내뿐만 아니라 집 또는 회사에서 호텔 음식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통해 주문 및 결제 후 방문해 간편하게 바로 픽업할 수 있다. 인 룸 다이닝 가격은 단품 메뉴 1만 원대부터 최대 2만 1200원까지, 세트 메뉴는 최대 4만 5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객실에서 안전하게 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 룸 다이닝 서비스’를 론칭한다. 네이버 스마트 주문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는 체크인 시 제공되는 카드의 QR코드를 이용하면,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레스토랑 파크카페의 고품격 요리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손색 없는 샐러드부터, 수프, 파스타, 아시안 푸드, 스테이크, 버거와 샌드위치까지 주문할 수 있다. 인 룸 다이닝은 원하는 메뉴를 각각 주문해 코스요리처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문 시 시간을 미리 정할 수 있어, 음식을 가장 적절한 온도로 즐길 수 있다. 인 룸 다이닝 서비스는 객실 투숙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다른 호텔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삼키지도, 뱉지도 못하던 뜨거운 감자 “여름 패키지는 연중 가장 니즈가 많은 패키지 중 하나라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프로모션 중 하나다. 올해는 언택트와 룸콕 트렌드를 반영해 치맥 룸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주문량이 작년 대비 2.5배 정도 늘었다. 작년 같은 경우 여름에는 만실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올해는 전반적인 거리두기 여파로 가동할 수 있는 객실 수를 조정, 방문객 수가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체감은 한 4배 정도의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변 지배인은 이야기한다. 이처럼 운영의 골머리를 앓던 호텔 식음업장이 룸서비스를 통해 그나마 숨통을 트이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룸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호텔 입장에서는 조금 어리둥절하기도 하다. 그동안 호텔에서 룸서비스는 갈수록 영업이익이 떨어져가는 F&B 중에서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골칫덩이였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특급호텔 F&B 매니저는 “룸서비스는 특급호텔들이 4~5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갖추고 있는, 한마디로 ‘구색’이다. 영업순익이 0인 것은 물론 오히려 돈을 깎아먹는 부서라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서 연회팀과 함께 가장 먼저 없어진 부서”라고 이야기하며
코로나19로 급 확산되기 시작한 언택트 라이프가 호텔 객실의 풍경도 바꿔 놨다. 그동안 일부 고객만 찾던 룸서비스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일환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룸서비스는 패키지 구성에 필수적인 조식을 인룸다이닝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시작해 소규모 파티를 즐기는 이들에게 식사와 함께 주류를 제안하거나, 24시간 운영의 메리트를 살려 늦은 저녁 야식 서비스를 하는 등 룸콕 스테이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평소 즐기지 못해보던 룸서비스의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추가 주문까지 이어져 레스토랑 업장의 운영이 힘든 상황에 한줄기 빛이 되고 있다. 룸서비스, 새로운 호캉스 트렌드로 자리 잡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타인과의 접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룸서비스가 호캉스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많은 인파가 밀집되는 조식 뷔페 서비스가 여러모로 어려워지자 호텔에서 운용의 묘를 살려 이를 인룸다이닝으로 전환하기 시작한 것이다. 뷔페 레스토랑을 선호하는 국내 여행객들의 특성상 룸서비스는 호텔을 이용하면서도 쉽게 접하던 서비스가 아니었던 터라 인룸다이닝이 활성화되자 호캉스 여행자들 사이에서 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