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 서비스 플랫폼 클라우드호스피탈(대표 나자로브 술레이만)은 국내 병원들이 중동에서 오는 외국인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아랍어 지원, 온라인 환자 대응 지원, 플랫폼 UI(사용자 사용 화면) 개선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전세계 40만명의 월간 활성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 서비스 플랫폼이다. 전 세계 병원과 환자를 연결, 예약, 응대, 영상 상담, 결제 등을 SaaS(Software-as-a-Service)를 통해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300개 이상의 병원이 가입되어 있다. 중동에서는 심혈관, 암질환, 성형 환자의 국내 방문 수요가 많으며, 클라우드호스피탈의 서비스 정식 출시 전부터 지속적인 온라인 방문과 문의가 있었다. 아랍어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30% 이상의 중동 시장 방문 트래픽이 증가하며 중동 환자들의 국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입증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중동 환자들의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랍어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온라인 문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서 지원하며, 중동 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UI
어제 [Tourism Topic]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주목받는 의료관광 의료관광객, 관광업계 큰손 될까? -①에 이이서 의료관광에 있어 제도·문화적 역량도 중요해 의료관광에 있어 의료가 중심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치가 돼야 의료시술도 가능하고, 어떤 목적이든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속적으로 의료관광을 ‘의료와 관광이 단순히 섞여 있는 물리적 결합이 아닌 화학적으로 융해되는 단계의 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실제로 2015년 방한 의료관광객 1547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의료관광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이용자 중 국내 관광을 해 본 비율이 44.5%, 그 중 한국 의료서비스 이용 시 불편사항으로 꼽힌 것 중 ‘의료 연계 관광 상품의 부족(26.1%)’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주요 관광 활동으로는 ‘쇼핑(75.9%)’이, 쇼핑을 제외하고 국적별 특징으로는 중국 ‘한류/전시시설 관람’, 러시아 ‘자연 및 풍경감상’, 일본 ‘맛집 탐방, 식도락’, 우즈베키스탄 ‘고궁 등 역사 유적지 방문’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의료관광산업이 발전하려면 여러 가지 환경 조성이
세계의 많은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찾아 의료관광을 떠나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국가의 의료시설이 장시간의 대기, 낮은 의료 질에 비해 비싼 진료비 등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 혹은 나라를 찾아 움직인다. 세계적으로 선진 의료기술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도 의료관광을 희망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의료관광객은 일반관광객보다 소비와 체류의 스케일이 커 의료관광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그렇다면 의료관광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의료관광객들만이 가지고 있는 여행 패턴은 무엇인지, 그것이 관광과 어떻게 결부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외국인환자: 국내에 거주(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 거소신고)하지 않은 외국인으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외국인환자 유치 수 10년 새 폭발적 증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2017년 32만 1574명 대비 17.8% 증가한 37만 8937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2009년 외국인환자 유치가 법적 허용된 이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