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Up] 제주 여행? 제주패스 하나면 Pass! 제주패스 윤형준 대표
제주 여행을 준비함에 있어 항공과 숙박 이외에 제주의 지리적 특성상 렌터카 예약은 거의 필수적이다. 하지만 렌터카 업체도 천차만별이고 보험료에 옵션까지 따져야 할 것은 많지만 비교하기가 쉽지 않았던 렌트 과정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제주패스는 이러한 렌터카 이용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최초의 렌터카 OTA 플랫폼을 개발했다. 불과 2년전 까지만 해도 포털 사이트에서 렌터카 회사를 검색하고 전화예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제주패스가 생기고 난 후에는 각 업체의 렌터카 후기 비교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결이 가능하니 제주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제주패스 윤형준 대표는 어떻게 렌터카 OTA 사업을 시작하게 됐을까? 제주 렌터카 시장의 목마름을 해소하다 사드로 휘청거렸지만 중국인 관광객 대신 내국인 관광객 입도 수가 증가해 제주 관광업체들은 내국인 관광객 유치에 각축전을 벌였다. 이에 각종 항공, 숙박, 관광, 쇼핑, 맛집 플랫폼들이 대거 생기면서 내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는데 렌터카 시장은 달랐다. 항공의 경우 카약, 부킹닷컴, 아고다 등, 숙박의 경우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트리바고 등 기존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