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국내 복합리조트 최초로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환경소독 국제인증(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이하 GBAC STAR)’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BAC STAR’는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성과 기반의 국제인증 제도로, 위생 관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바이러스 사전 대응과 복구에 대한 기술 인증을 받았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가 청결, 소독,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등 20가지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지원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7월 16일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 재개장을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준비했다. 방역·위생 관리 전담을 위해 신설된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조직의 주도 하에 ISSA 컨설팅부터 현장 적용까지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특히 호텔, 카지노, 컨벤션, 테마
2020년이 저물어가는 현재까지도 잦아들줄 모르는 코로나19의 전파로 호텔업계의 위생,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각 호텔들은 위생과 방역 매뉴얼 구축에 만전을 기하면서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인증하는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BAC STAR는 세계청결산업협회에서 인증하는 소독과 청소를 결합한 성과 기반의 국제인증 프로그램으로, 청소 관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바이러스 사전 대응과 복구에 대한 기술 인증을 받은 제도다. 하얏트 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호텔 브랜드에서 올 초부터 도입하고 있는 인증제도로서 더욱 의미를 지닌다. 호텔, 레스토랑, 공공장소 등을 대상으로 적절한 위생 규정과 방역 기술 등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인증 시스템, GBAC STAR는 소독과 청소를 결합한 성과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청소 관련 업계로는 유일하게 바이러스 사전 준비 대응과 복구에 대한 인증을 받은 환경소독국제인증 제도다. 본 인증 제도는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가 대상 시설에 위생과 관련된 지침, 교육훈
코로나19와 함께한 지 10개월. 기약 없는 불청객과 지내온 2020년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비말 감염 등의 이유로 자제되던 일회용 컵 사용이 권장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배달 음식과 HMR, 택배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우리의 일상생활은 점차 각종 일회용품, 포장재 등과 같은 폐기물로 채워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가 환경파괴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호텔과 관련 기업들이 있다. 작은 것에서부터라도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 이들의 활동을 주목해보자. 코로나19의 역설, 환경 파괴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카페를 이용하려면 다회용 컵에 커피 등 음료를 마셔야 했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가 남아 있는 요즘은 카페 내 취식이 제한될 뿐만 아니라, 일회용 컵 사용 또한 당연시돼 버렸다. 환경부에 의하면 한 해 동안 수도권 매립지로 들어오는 생활폐기물은 2015년 46만 톤에서 지난해 2019년 78만 톤을 기록했다. 불과 4년 만에 69.6% 늘어나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이전에도 환경문제는
국내에 위치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들은 아코르와 뷰로 베리타스, 의료 관계자들이 공동 개발한 엄격한 위생 조치를 적용하며 ALLSAFE라벨을 취득했다. ALLSAFE라벨은 향상된 스탠더드 운영 절차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21개의 모든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호텔에 적용하며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아코르의 ALLSAFE 프로그램은 고객을 보호하고 안심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고객의 새로운 행동과 위생 및 청결에 대한 기대, 사회적 거리두기, 매끄러운 비대면 서비스를 아우르는 절차를 포함하고 있다. 뷰로 베리타스와 함께 개발된 ALLSAFE는 16가지의 주요 요소로 구성된다. ALLSAFE 전담 직원이 24시간 상주해야 하고 호텔의 모든 직원들이 위생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개별 손소독제와 마스크는 고객 요청 시 추가 요금 없이 제공해야 하는 등의 자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음식 안전과 관련된 규정 역시 실행되며 호텔 사정으로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을 경우에는 별도 추가 비용 없이 룸서비스로 서비스를 대체해야 한다. 빈센트 르레이(Vincent Lelay)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은 “한국의 모든 아코르 앰배서더 호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이 날지 모를 현실 속에 호텔과 관광업계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필자는 요즘 업계를 보면서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 항상 고민한다. 우리는 앞으로 모든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예상하지 못하는 전염병으로부터 미리 준비하고 대응해 언제나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우리의 호텔은 쉬고 있는 중이다. 우리가 쉬고 있는 동안 더 개선된 청결에 관해 근본적인 생각을 해야할 것이다. 따라서 필자가 속해 있는 ISSA(세계청결협회)의 GBAC Star 인증 제도(환경소독 국제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코자 한다. 소독과 청소는 별개의 것이 아닌 하나의 개념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앞으로 변종바이러스나 알려지지 않은 세균의 공격은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두고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호텔을 사용하는 우리의 고객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가? •향후 발생하는 전염병의 영향을 방어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효과적인 환경소독은 어떻게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호텔의 경우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2000만 원대를 호가하는 열감지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발열 체크를 하고 있지만 증상이 아직 발현되지 않은 경우나 무증상의 경우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번 확진자가 방문한 호텔은 호텔이 안전하다는 인식까지 고객의 마음을 되돌리기가 여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사스, 메르스의 경고가 있었지만 막을 방법은 없어도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강구하지 못한 채 여전히 방역, 위생 상태 점검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형태로 생겨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더 이상 손 놓고 볼 수 없는 호텔의 ‘환경소독’ 방식에 대해 ISSA Korea의 이경훈 지부장과 살펴봤다.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 병원체 코로나19로 바이러스 포비아에 빠진 호텔들은 무엇보다 고객에게 호텔이 안전하다는 신뢰를 주기 위해 전 구역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호텔들은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고객의 방문 빈도가 높은 곳부터 방역을 실시, 이외에도
x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청결과 위생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 중 상업시설, 특히 건물 청결을 위한 위생관리의 하나인 청소과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건물 청소 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걸레다. 따라서 철저한 위생관리의 기초가 되는 걸레는 세탁하는 방법에 따라 차이를 만들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떤 세탁 솔루션으로 관리해야 최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그 해답을 제시한다. 성능이 우수한 극세사 걸레 선택으로 교차오염 방지지난해 5성급 호텔에서 동일한 걸레로 변기와 세면대, 컵까지 청소하는 모습이 공중파를 타면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에 호텔 메이드가 재사용한 걸레는 누가 보더라도 매우 지저분해 보였다. 이 사건으로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 특급호텔의 위생상태가 공중파를 타고 알려지면서 그 이하 등급 호텔들의 위생상태에 대한 고민이 늘어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코로나19로 교차오염 및 감염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 건물 곳곳에 대한 청결과 위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1965
힐튼은 전세계 힐튼 호텔들을 대상으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청결과 위생 프로그램을 소개한다고 발표했다. 힐튼은 호스피탈리티 업계 처음으로 라이솔(Lysol), 데톨(Dettol) 제조사인 RB와 협력하고 미국의 대표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자문을 통해 힐튼 고객들이 체크인부터 체크아웃할 때까지 보다 청결하고 안전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향상된 프로세스, 팀멤버 트레이닝, 기타 필요한 변경 사항들을 개발할 것이다. ‘라이솔과 함께 하는 힐튼 클린스테이(Hilton CleanStay with Lysol Protection)’ 프로그램은, RB의 신뢰받는 노하우와 과학적 접근방식의 클리닝 프로토콜과 제품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메이요 클리닉 감염관리 팀 전문가는 힐튼의 클리닝과 방역 프로토콜을 향상하기 위해 자문 및 지원한다. 힐튼 클린스테이 프로그램은 현재 사용되는 병원급의 청결 제품과 업그레이드된 프로토콜을 적용하고 있는 전세계 힐튼 호텔들의 수준 높은 하우스키핑 및 위생 수준을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8개 힐튼 브랜드의 6,100 호텔들에서 투숙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8월호에서는 ISSA Korea 한국 지부장 이경훈 대표를 만났다. 이경훈 대표는 <호텔앤레스토랑>에서 과학적인 청결 및 위생에 관한 이슈로 기고문을 작성하고 있기도 하다. ISSA는 세계청결산업협회로, 현재 삼성 에스원, 인천국제공항 등이 회원사로 등록돼있기도 하다. 국내 최고의 위생/청결 전문가 ISSA Korea 지부장, 이경훈 대표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8월호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지면을 참고하면 된다.
최근 특급호텔들을 두고 네티즌들이 시끌시끌하다. 변기 청소한 수세미로 컵을 닦아내고, 이미 사용했던 타월로 컵의 물기를 제거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CSI 소비자 탐사대>의 몰래카메라에 잡힌 이후 너도나도 비정상적인 호텔 객실 관리에 해당 호텔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과연 호텔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쇼킹한 호텔 위생의 실체가 드러난 후 각 호텔들은 자신의 호텔 명칭이 거론되지 않기를 바라며 그 어떤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파문에 휩싸인 호텔들의 위생 상황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개선점을 파악해본다. * ‘긴급 점검! 호텔, 이대로는 안된다’ 시리즈는 위생 편, 화재 편, 안전 편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Feature HOTEL]에 연재됩니다. 이게 진짜 사실인가요? <CSI 소비자 탐사대>가 밝힌 최악의 진실 <CSI 소비자 탐사대>는 TV조선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첫 회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안석호와 김하림이 진행을 맡아 소비자의 소비 행위가 권리를 증진시키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월 4일에 ‘특급호텔 위생 긴급점검’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충격적인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