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Society] “팬데믹 이후 당면한 외식산업의 난제, 산·학의 집단지성을 통해 타개책 모색해 나갈 것” 한국외식산업학회 임성빈 회장
한국외식산업학회는 2004년도 설립된 이래 한국외식산업의 발전과 산학의 협력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실시한 학회로 매년 2회의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식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를 제시, 회원 간 새로운 정보의 교류 및 산학협력의 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2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2년째 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임성빈 교수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에 봉착한 외식산업과 학계의 난세 속, 학회 활동을 통해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고자 고군분투 중이다. 중첩되는 산업적 난제가 쌓이는 가운데 이런 때일수록 집단지성이 필요할 터. 한국외식산업학회의 임성빈 회장을 만나 지난 학회의 활동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외식산업학회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함께 그간의 주요 성과 및 업적에 대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한국외식산업학회의 설립목적은 식품 및 외식, 관광산업과 관련된 학술·이론·실무·기술·정책 등에 관한 연구 개발과 보급을 통해 한국 식품 및 외식,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된 활동으로는 산업체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