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아산시가 주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 동안 온양관광호텔 일대에서 진행됐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온천 산업 박람회로 기대를 모은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명실공히 최고(最高) 온천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타이틀 획득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온천’ 단일 주제의 산업 박람회가 지난 10월 27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 국내외 온천 산업 관계자·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이 자리는 1300년 유구한 온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인 아산, 그중에서도 세종대왕께서 다녀가신 조선 왕실 온천이 있었던 온양행궁 터”라고 말하고 “이제 대한민국 온천은 입욕·물놀이 위주의 온천을 지나 3세대 치유와 치료의 온천 시대로 나아가 온천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가 대한민국 온천 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틀을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가 10월 27일부터 3일 동안 온양관광호텔에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아산시가 주최,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미래 with 아산’을 주제로 보고 즐기고 경험하는,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온천 산업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9월, 충남 아산시가 전국 첫 ‘온천도시’로 지정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 ‘온천산업의 새로운 가치와 미래상’ 제시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13일, 온천도시 지정 공모 결과,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로 충남 아산시를 지정했다. 이로써 국내 최고(最古)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는 아산시는 ‘최초 온천도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이번 선정에는 아산시의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그 평가에는 10월 27~2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 역시 포함된다. 10월 아산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는 충청남도 및 아산시의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