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지난 5일, 국내외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해 11월 말 소프트 오프닝에 이어, 3월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한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기념 행사에는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 겸 모히건社 경영이사회 의장인 제임스 게스너(James Gessner), 모히건부족장로회 일원들과 모히건 부족장 린 말레르바(Lynn Malerba), 모히건社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레이 피널트(Ray Pineault)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참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대한민국 정부 및 지자체 주요인사, 주한미국대사, 인스파이어 협력사, 국내외 언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스파이어 내 여러 공간을 잇는 중심부 역할을 하는 다목적 원형홀 ‘로툰다’와 국내 호텔 연회장 중 최대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낯선 영감으로의 초대: 두
국내 호텔에서 엔터테인먼트 공간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고 있을까? 대부분의 특급 호텔은 주로 라운지 바를 사교의 장, 혹은 특별한 날의 파티,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오픈한 대규모 호텔 플렉스 시설이 기존 호텔 이벤트 공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층 다채로워진 호텔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여러분에게 맞는 곳은 어디일까? 유니크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확장된 호텔의 라운지 바(Bar) 호텔의 ‘라운지 바’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할로윈을 맞아 워커힐, 그랜드하얏트서울 등에서는 라운지 바를 활용해 콘셉트한 파티를 기획해 고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중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그랑아II는 호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라이브 뮤직바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호텔 전속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 7080 시절의 레트로한 감성을 구현하며 단골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안락한 프라이빗 룸 2개와 180석의 규모로 다채로운 이벤트는 물론, 고급 사교 모임부터 비즈니스 행사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홍대의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