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MZ 세대에게 여행은 단순한 ‘관광지 방문’ 그 이상이다.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에 따르면 아태지역 MZ 세대는 여행을 계획할 때 숙박이나 항공보다 ‘체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위해 지출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은 여행 회복의 해를 맞아 차세대 여행객에 대한 이해를 위해 지난 7월 아태지역 MZ 세대(18-40세) 대상 ‘트래블 펄스(Travel Pulse)’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1]를 실시했다. 그 결과 MZ 세대 응답자 3명 중 1명은 다음 여행에 아시아 평균 월 소득 (1,069달러)[2]의 두 배가 넘는 2천 달러(약 268만 원) 이상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며 여행 소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인 응답자는 2명 중 1명에 가까운 47%가 여행에 2천 달러 이상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하며 아태지역 평균을 넘었다.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은 여행 비용을 지출하는 국가는 중국 본토(58%)와 홍콩(39%)으로, 다음 여행에 3천 달러 이상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체험: MZ 세대의 새로운 여행 선택 기준 특히 이들이 여행에서 중요하게
메리어트 호텔 & 리조트가 지난 2019년 론칭 이래 큰 성공을 거둔 어린이 프로그램, '엠 패스포트'를 아·태지역 도심에 위치한 62개 호텔에 추가 론칭한다. 엠 패스포트는 어린이 고객들이 즐거움은 물론 신체적, 지적,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엠 패스포트에 참가하는 어린이 고객은 참여 호텔 및 주변 지역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어린이 액티비티를 통해 새로운 여행지를 탐험하고 자극을 극대화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다. 어린이들은 호텔에 머무는 동안 관련 활동 및 주제별 첼린지에 참여하며 독립적인 놀이 시간을 갖게 되고 이는 곧 부모 고객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선사할 수 있다. 엠 패스포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태지역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엠 패스포트 패밀리 펀(Family Fun) 패키지를 통해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엠 패스포트 팩, 아동 친화적인 객실 어메니티, 대가족 여행 그룹을 위한 커넥팅 객실,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의 일환으로, 12세 미만 어린이 고객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어린이 고객 2명까지 제공하며 일반 메뉴를 선택한 성인 고객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