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사업부문인 ㈜야놀자엠앤디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사업자를 위한 각종 비품부터 가전,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신사업으로 전국 물류를 구축해 전국에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공존할 수 있는 MRO 전국 시장을 구상하고 있는 것. 야놀자엠앤디 임태성 대표을 만나 좀더 자세히 새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온오프라인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설립 야놀자엠앤디(yanolja M&D)의 출발은 온오프라인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시작됐다. 호스피탈리티산업은 4C가 중요한데, 야놀자가 IT 솔루션 온라인 사업 분야를 담당하면서 4C 중 편리함(Convenience)과 소통(Communication)을 추진했다면, 오프라인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편안함(Comfortable)과 청결한 서비스(Clean)를 제공하고자 2018년 한국물자조달을 인수, 야놀자엠엔디를 설립했다. 그리고 야놀자엠엔디는 숙박업 유일 온라인 쇼핑 폐쇄몰, 통합발주센터를 운영하며 야놀자 브랜드호텔 포함 제휴점 대상의 MRO 공급과 비용절감과 상품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휴점 혜택을 늘리고 있다.
2020년 8월 13~15일로 예정됐던 텍스케어 아시아 및 중국 세탁 전시회(TXCA & CLE)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해외 여행 제한 및 비즈니스 중단으로 인해 연기 됐다. 섬유 세탁, 가죽 관리, 청소 기술 및 장비를 위한 전용 무역 전시회가 2020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다. TXCA & CLE는 아시아에서 섬유 케어 산업을 위한 가장 국제적인 플랫폼 중 하나며 지난 전시회에선 21개국에서 전시업체들을 유치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안정화되면서 해외 여행 제한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 전시회 조직위원회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상황을 주시했고, 모든 참가자가 전시회에 참석할 확률이 더 높은 연말로 전시회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조직위는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이 보다 안정됐을 때 해외 참가자들의 전시회 참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전시회를 10월로 연기하는 것이 최선의 조치라고 결정하였다. 또한 주최측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시회에 참석할 수 없는 전시업체와 방문객들에게 홍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동 제한뿐 아니라 비즈니스 중단도 조직위
호텔 내에는 다양한 세탁시설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특급호텔은 자체적으로 세탁실을 갖춰 고객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중소형호텔들은 대부분 코인 세탁실 운영, 고객에 의한 셀프 시스템으로 세탁을 필요로 하는 장기 체류 비즈니스 및 FIT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호텔 위생문제와 더불어 세탁이 호텔 운영에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호텔 세탁 시스템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호텔과 고객, 모두의 만족을 이끌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세탁 서비스 ‘라군 숍’. 지난 5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 오픈한 ‘라군 웻크리닝 런드리 플래그 숍’을 통해 살펴보자.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플래그 숍 ‘라군 어드밴스드 케어(Lagoon Advanced Care)’는 해외 세탁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웻크리닝 솔루션이다. 전 세계 세탁의 표준이 돼 온 일렉트로룩스가 개발한 라군 어드밴스드 케어는 기존 환경에 유해한 유기용제 사용하는 드라이크리닝의 대안으로 등장, 친환경적인 세탁방식으로 위생에 민감한 호텔, 까다로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웻크리닝 세탁방식이다. ‘라군 웻크리닝 런드리 플래그 숍(이하 라군 숍)’은 산업용 세탁장비